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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 농가 대상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실시
정읍시가 축산 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비용 부담을 덜고, 미숙 퇴비 살포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축산 농가의 정기적인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것이다.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살포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사전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의 부숙도, 함수율, 중금속 함량은 물론 액비의 질소, 인, 칼륨 성분까지 분석하여 농가에 제공한다. 특히, 농경지 적정 살포량과 추가 비료량까지 계산된 시비처방서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영농 지원에 나선다.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또는 액비 500g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퇴비와 액비의 올바른 사용은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라며,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여 깨끗한 정읍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정읍시, 여성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일자리 창출 '기대'
정읍시가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20개 기업과 여성 인턴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인턴십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유한회사 휴먼테크, 두손푸드, 식감, 뿌농, 한서요양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여성 고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읍시의 인턴십 지원 사업은 구직 여성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연결해주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시는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 인턴십 운영 성공 사례 공유와 더불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정읍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 고용 문턱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인턴십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등록을 받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
정읍시, 왕솔밭 텃밭 3월 개장…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도심 속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왕솔밭 공동체 정원의 텃밭 분양을 완료하고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텃밭 분양에는 총 98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공정한 추첨을 통해 최종 분양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정읍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텃밭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 왕솔밭 공동체 정원 내에 12개의 텃밭을 추가로 조성했다. 그 결과 올해 분양하는 텃밭은 총 73개소로 늘어났다.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3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자신만의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왕솔밭 공동체 정원은 이웃과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읍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성동 일원에 새로운 공동체 텃밭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왕솔밭 공동체 정원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제공하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벼 대신 '전략작물'심으면 최대 750만원 지원 신청 접수 돌입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밀이나 두류, 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최대 75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 직불금'신청을 받는다.동계작물은 4월 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29일까지 하면 된다.이 사업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대책의 일환이다.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며 작기별로 전략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해야 하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과 지급 단가가 확대됐다.기존 품목에 더해 수급조절용 벼와 알팔파, 율무, 수수가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이 중 수급조절용 벼는 평소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해 밥쌀 시장과 철저히 분리하고 공급이 부족한 유사시에만 밥쌀로 전환하는 예비 물량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기존 작물의 단가도 크게 올라 식용 옥수수와 깨는 1ha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5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대상 작물별 1ha당 지원 단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계작물인 식량작물과 조사료는 50만원, 밀은 100만원이다.하계작물은 식용 옥수수와 깨 150만원, 두류와 가루쌀 200만원, 수수 240만원, 알팔파와 율무 250만원, 수급조절용 벼 500만원, 조사료 5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여기에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 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1ha당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농가의 수익을 한층 끌어올린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만약 농지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다면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를 관할하는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이학수 시장은 "올해 전략작물 재배 품목이 대폭 확대되고 지원 단가도 크게 오른 만큼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쌀 생산량을 적절히 조절해 쌀값을 안정시키고 궁극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 민, 관 손잡고 재난 대응력 키운다 27일 안전단체 간담회
정읍시가 지역 내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27일 5개 주요 재난안전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 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읍의용소방대 남녀 대원을 비롯해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 관련 단체 관계자와 시청 재난안전과 직원 등 총 1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2026년 안전한국훈련과 비상대비훈련, 을지연습 등 재난 훈련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훈련 당일 각 재난 단체는 침수 위험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유도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과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로 했다.또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한 화재 안전 지원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이와 관련해 의용소방대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필수 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교육하며 주택 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아울러 여성민방위대는 올해 비상대비 훈련 시 주민 대피소 운영과 전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맡고 모든 단체가 매월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 속 숨은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일수록 행정 기관과 민간 단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재난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
군산, 3.5 만세운동 함성 재현…107주년 3.1절 기념
군산에서 107주년 3.1절을 맞아 3.5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했다.3.5 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군산 지역의 교사, 학생, 교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다. 올해 재현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암교회를 출발하여 시내 중심가까지 행진하며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번 외쳤다.기념식은 '3.5만세 그날, 우리는 봄이 됐다'라는 주제의 시극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지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민 군산부시장은 3.5 만세운동이 군산의 자부심이자 용기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군산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한편,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는 3.1절을 기념하여 3월 28일 군산시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구암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역사사진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암교회 3.1운동 선교 기념 타워에서 진행된다. -
군산시, 성산면에 행복콜버스 운행 시작…교통 복지 확대
군산시가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콜버스를 성산면 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3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성산면 행복콜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500원이다. 시내버스로 환승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행복콜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버스가 해당 장소로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회현면,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가력항, 옥구읍, 옥서면 등 6개 권역에서 10대가 운영되고 있었다.이번 성산면 운행 시작으로 총 11대의 행복콜버스가 군산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성산면 행복콜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콜센터를 통해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군산시는 행복콜버스 운영을 통해 시내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화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문병운 교통행정과장은 “행복콜버스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행복콜버스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군산시는 2018년 8월 회현면에서 행복콜버스 운영을 처음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행 권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성산면 확대는 군산시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
군산시, 내흥동 교통 신호 연동화 본격 가동…교통 흐름 '숨통'
군산시가 내흥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교통 신호 체계 연동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내흥동 지역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내흥동은 주거 및 상업 시설이 늘면서 도로 이용량 또한 증가했다. 기존 점멸 신호에서 정상 운영으로 변경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이에 군산시는 신호 체계 연동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호 체계 연동화는 교차로 신호 주기를 교통 흐름에 맞춰 조정, 차량이 정차 없이 연속적으로 통과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평균 통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행자 신호 체계도 함께 정비하여 교차로 안전성을 높였다.군산시는 이번 내흥동 신호 체계 연동화를 시작으로 도심 전반의 스마트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 정보 수집 장치 확대 및 교통 데이터 신뢰도 검증 시스템 구축 등 단계적인 고도화를 통해 교통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군산시는 이미 나운동, 수송동 등 도심 지역에서 신호 체계 연동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완화, 차량 통행 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공회전 감소에 따른 배출 가스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군산시, 향토기업 대출 이자 지원 확대…15년 이상 제조업체 대상
군산시가 지역 경제의 뿌리인 향토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장기간 군산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하는 우대 조항을 신설하며,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으로 15년 이상 군산시에 사업장을 유지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는 기존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은 연 3.5%의 대출 이자 보전율을 적용받아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6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총 지원 규모는 145억 원이다.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금융기관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이자 중 보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에서 지원한다.여성, 청년 기업, 향토기업은 연 3.5%, 유망 강소기업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연 4%의 보전율을 적용받는다.자금은 원료 구입,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과 설비 투자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군산시는 이번 우대 조건 신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향토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향토기업은 군산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금리 우대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 및 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운전자금 및 설비 자금에 대해 융자 추천 후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3월부터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군산시보건소, 예비맘 건강검진 및 엽산제 지원으로 건강한 임신 돕는다
군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사전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사업을 펼친다.군산시에 거주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첫아이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산전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 사업은 예비 엄마의 건강을 미리 확인하고, 태아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제공되는 검진은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 검사와 요당 및 요단백 소변 검사를 포함해 총 33종이다.검진과 함께 3개월 분량의 엽산제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예비 산모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엽산제 지원을 통해 임신 초기 엽산 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경관 결손과 같은 선천성 기형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검진을 희망하는 여성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예비 신부임을 증빙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지참하여 군산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검사는 평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검진 결과는 일주일 후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우리금융그룹 '전북 금융 거점 구축'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 및 금융 인프라 구축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2024년 6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민연금공단, 우리금융그룹이 체결한 '전북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후속 실행 조치다.당시 협약은 창업·투자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ESG 경영 실천, 디지털·빅데이터 사업 협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디노랩'설치·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자본시장 핵심 거점 신설 및 지역 금융 생태계 강화 우리금융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전주 지역 근무 인력을 기존 200여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산운용과 기업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핵심 거점을 신설할 예정이다.우리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신설해 국민연금공단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설치해 기업 대상 투·융자와 경영 컨설팅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과 혁신 창업 지원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조 6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협약 당시 추진을 약속했던 '디노랩 전북센터'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월스토어'추가 설립과'선한가게'지원 확대 등 상생금융 사업도 병행한다.도는 이번 금융 인프라 확충이 자산운용 특화 집적화라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핵심 요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북의 연기금 기반을 활용해 자산운용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6월 맺은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금융의 결단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전북에 진출하는 금융기관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장수·순창군에 월 15만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장수군과 순창군에서 26일부터 지급한다.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부터 2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우선 855억원이 투입된다.지원 대상은 장수군과 순창군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신청 결과, 장수군은 1만9079명, 순창군은 2만421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1차 지급 대상자는 장수군 1만8357명, 순창군 2만2545명으로 확정됐다.이들에게는 매월 1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신규 전입자나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은 신청자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추가 지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기본소득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이다.다만, 일부 면 지역의 경우 사용처 부족을 고려해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뒀다.장수군과 순창군은 이번 기본소득 지급이 고물가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기본소득 지급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북자치도, 여름철 대비 300억 규모 사방사업 속도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300억 원 규모의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26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산림기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방사업 기술간담회'를 열고, 우기 전 사업 완료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군산, 익산, 남원 등에서 발생한 극한호우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올해 총 300억 100만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15개소, 사방댐 31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16ha, 사방댐 유지관리 49개소 등 총 13개 유형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업 비중을 전년도 50%에서 올해 80%까지 확대해 위험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전년 2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한다.도는 상반기 내 모든 사방사업 착공을 완료하고, 장마철 시작 전인 6월까지 전체 사업 물량의 80%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공정 지연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사방사업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현장 기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기 전 사업을 신속하고 견실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조사료 경영체 간담회 열고 수급 안정 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조사료 경영체 대표들과 만나 조사료 수급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14개 시군 조사료 경영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동계 조사료 봄 파종 면적 확대, 논 하계 조사료 재배 면적 확대, 유휴지 활용 등 국내산 조사료 유통 소비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전북자치도는 조사료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특히 겨울철 조사료를 봄에 파종하여 생산한 물량에 대해서도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 생산량을 완화했다.또한 논에 여름철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을 기존 500만원/ha에서 550만원/ha로 인상했다.겨울·여름 이모작을 하는 경우에는 동계 조사료 50만원/ha와 함께 추가 인센티브 100만원/ha를 더 지급한다.전북자치도는 자체사업인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원/ha까지 포함하여 농가가 1ha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논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202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농림축산식품부 기금 207억원을 포함해 총 6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조사료 종자구입비를 전년 대비 74% 늘린 70억원으로 확대하여 동계 조사료 봄 파종을 적극 유도하고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경영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전북도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와 생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