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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교통약자 이동 혁신…바우처 택시 상반기 도입 추진
정읍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고 통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존 장애인 콜택시와 임차택시 운영에도 불구하고 비휠체어 장애인 이용 수요 증가로 배차 지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정읍시는 일반 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바우처 택시를 도입, 교통약자 호출 시 전용 택시로 전환하여 운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현재 정읍시는 장애인 콜택시 18대와 임차택시 4대를 운영 중이며, 바우처 택시 20대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행 대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평균 대기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5분 내외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휠체어 장애인의 택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교통수단 바우처 택시 수요 시범운영 공모 선정으로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다.이학수 정읍시장은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승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통복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보건소, 장수군보건의료원과 고향사랑기부 상호 협력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보건의료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두 기관의 자발적인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고창군보건소 직원 약 35명이 참여하여 총 4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했다.장수군보건의료원 역시 같은 규모로 상호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에 사용된다.특히 1인당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번 상호 기부는 공공기관이 먼저 참여하여 제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관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 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지역에는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창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정읍시, 고령층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정읍시보건소가 5일 정읍중앙교회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06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높아지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 확인법, 야외 활동 전후 행동 요령,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SFTS는 고열과 구토를 동반하며, 고령층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다.보건소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예방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바닥에 앉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정읍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정읍시, 청년 자활 위한 '면학 공간' 마련…일과 학습 병행 지원
정읍시가 자활 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해 사업장 내에 '면학 공간'을 조성했다.정읍지역자활센터는 청년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에게 맞춤형 자활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자활 급여와 교육을 연계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현재 사업단 참여 청년들은 무인 애견 셀프 목욕 시설 '펫 유토피아'를 운영하며 고객 응대 요령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이번에 조성된 면학 공간은 청년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환경을 제공한다.센터는 학습비 지원,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청년들이 현장 경험과 이론 학습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읍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센터는 애견 미용, 손톱 미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자립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청년자립도전사업 참여 문의는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가능하다. -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 옹동면 양파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옹동면 양파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협의회 회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양파밭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양파 생육을 돕기 위해 덮어둔 부직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노력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농민들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강정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노고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회원 간의 결속력 또한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연간 3~4회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정읍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밑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누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자치센터, 새봄 맞아 대청소 실시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자치센터가 새봄을 맞아 지난달 2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이번 대청소는 내장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자치센터 내부의 운동 기구와 시설물 소독은 물론, 센터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자치센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수 내장상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치센터뿐만 아니라 천변과 자전거도로 등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장상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요가, 영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45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내장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분기별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운동기구와 에어컨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공사 재개…2027년 상반기 개원 목표
정읍시가 겨울철 한파로 잠시 중단되었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3일부터 재개하며,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시는 지난 1월, 기온 급강하로 인한 시공 품질 저하와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일시 정지한 바 있다.최근 기온 상승과 기상 여건 호전에 따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공간으로 꾸며진다.시는 조리원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원가 산정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산모들이 편안하게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가이드라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단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꼼꼼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사 재개를 통해 2027년 상반기 개원이라는 당초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읍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문 열어
정읍시가 농소동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쾌적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에 따라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내부 리모델링과 최신 보육 기자재 구비를 통해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했다.푸르지오 더 퍼스트 어린이집은 단지 내 지상 1층에 위치하며, 총 정원은 49명이다. 지난 3일 첫 등원한 원아는 0세부터 2세까지 총 26명이며, 향후 추가 모집을 통해 정원을 채워나갈 예정이다.특히, 단지 내 거주 영유아에게 입소 정원의 70%를 우선 배정하여 입주민들의 보육 편의를 높였다. 어린이집 운영은 정읍시와 위탁 계약을 체결한 기관이 맡고, 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전문 교직원이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달 학부모 오리엔테이션과 개원식을 가진 푸르지오 더 퍼스트 어린이집은 정읍시의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신축 단지에 걸맞은 최상의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더디 가도 함께 더 함 콘서트'성황리 개최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달 28일 연지아트홀에서 '더디 가도 함께 더 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지역 상권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더함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젊은 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된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상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참여 기반을 크게 넓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어진 2부 콘서트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장기자랑과 신나는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상인들이 활짝 웃으며 서로를 뜨겁게 응원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정읍의 골목과 상권을 지켜낸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회복과 발전이다. 정읍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칠범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인들이 똘똘 뭉치는 연대와 협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회원 간의 끈끈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읍 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첫발을 내디딘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김제시, 성실납세 유공자 6명 표창…지역 발전 기여 감사
김제시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 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체납액이 없는 사람 중에서 선정되었다. 법인은 연간 납부액이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5백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법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감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무료 이용 등의 행정적 지원과 함께 예금 대출 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이 1년간 제공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유공납세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소중한 세금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 접수
김제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는다. 이는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함이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 준수 사항을 이행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1ha~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소농에게 정액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가 적용되어 ha당 136만원에서 2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은 5월 31일까지 농업e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김제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신청 농가와 농지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농업인 의무 교육 이수 여부와 소득 검증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지급 대상자는 12월에 확정되어 직불금이 지급된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은 물론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시, 폴리텍대 찾아 청년 유입 '총력'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를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교육 및 전입 창구'를 운영하며,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역 인구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전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전입 장려금, 대학생 생활 안정비 지원, 청년 취업 지원,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특히 현장에서 전입 신청을 접수하고 인구정책 지원금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지역 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김제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구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 소상공인, 농어업인에게 출산 급여를 지원하는 등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5년 김제시 인구는 1041명 증가했으며, 이 중 약 37%가 청년층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김제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유입과 정착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은 물론,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김제시, '다섯 터를 기록하다' 전시로 잊혀진 기억 되살린다
김제시가 지역의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는 '다섯 터를 기록하다' 전시를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북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지역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황산면, 봉남면 등 5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전시는 각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사진과 함께 선보이며, 마을의 형성과 변화, 산업과 교육, 종교와 생활문화 등 지역 공동체의 삶과 시간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봉남면의 '김제사금광'과 황산면의 '월천김제광산'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1930년대 김제는 조선 최대의 사금 산지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 이면에는 일본의 자원 수탈과 조선인 노동자들의 강제 동원이라는 비극적인 역사가 숨겨져 있다.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평야 아래 잠들어 있던 금맥과 식민지 수탈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마을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구술 및 생활사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기록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지면과 백구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기억을 지키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기록화 사업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전시는 4월 30일까지 김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무주군, 현대로템 투자 유치 성공…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도약
무주군이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현대로템 투자 유치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무주군에 중요한 발전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무주군이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대부분이 개발 규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항공우주산업 핵심 기업인 현대로템과의 협상에서 ‘요새’와 같은 지리적 이점과 행정적 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워 신뢰를 얻었다.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무주군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민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 시설 지원과 인근 지역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민간 산업단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투자 유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철도, 방산, 플랜트 사업 등에 주력하는 종합 중공업 기업이다.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T 국산화, K2 전차 개발 및 수출을 주도하며 한국 철도 방위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수소 전기 노면전차 양산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