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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전주 방문…문화와 미래 비전에 '매료'
21개국 주한 외교관들이 전주를 방문하여 전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를 대표하는 32명의 주한 대사 및 배우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외교단은 전주에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인하고, 전주의 스포츠 정책과 2027 세계문화정상회의 유치 계획을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엿보았다. 특히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국립무형유산원 등을 방문하여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전주시는 2027년 세계문화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계문화정상회의는 문화와 도시 발전을 연계하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 정상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외교단은 전통 한지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한지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각국 공관장들은 전주의 문화적 자산과 시민 참여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전주시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전주한옥마을, 전주 음식, 한지 등 지역 자원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광·경제 교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혔다고 평가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주의 문화와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시, 수소산업 발전 위해 기업과 소통 강화
전주시가 지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캠틱종합기술원 창업동에서 전주지역 수소 관련 기업 대표 및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수소산업 관련 주요 사업을 기업들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수소충전소 운영 지원, 유망 수소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수소놀이체험관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특히 기업들은 기술력 확보와 전문 인력 채용 등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수소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전주시는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소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전주의 성장을 견인할 주력 산업이며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핵심 기반”이라며, “전주시가 수소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소기업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대만 관광 시장 집중 공략…타이베이 여행업협회와 MOU 체결
전주시가 방한 관광 시장의 큰 손인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재방문율이 높고 지방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대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주시는 타이베이에서 '2026 대만 현지 전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타이베이 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전주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1:1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타이베이 여행업협회와의 MOU 체결은 전주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타이베이 여행업협회는 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 특화 관광 상품 개발 및 현지 판매 촉진,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공동 마케팅, 관광 트렌드 공유를 위한 상호 방문 및 팸투어 진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주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및 대만관광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 관광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방한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노은영 전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은 지방 여행 수요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와 MOU 체결을 발판 삼아 대만 내 전주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지리산의 안녕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가 26일 오전 10시,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와운마을 주민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름도 쉬어간다'는 와운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진행됐다.행사는 산내 농악단의 흥겨운 터울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비는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특히 마지막 순서인 '소지'행사에서는 흰 한지를 태우며 각자의 소망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장관을 연출했다.'지리산 천년송 당산제'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500여 년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전통이다.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영물인 '할매소나무'와 '할아씨소나무'에게 매년 음력 1월 10일 정성껏 제를 올리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왔다.산내면 와운마을 이장님은 "이번 당산제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전통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선제적 재해 대비태세 구축
부안군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에서는 2025년도 기금 결산 보고와 더불어 2026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심의위원회는 올해 신청된 기금 사업의 타당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지난해 기금 집행 내역을 점검하며 기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특히 부안군은 다가오는 우기 전에 재해 예방 사업에 기금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사전 대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정화영 부군수는 "재난관리기금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재원"이라고 강조하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앞으로도 재난관리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
진안군, 노인회와 손잡고 어르신 급식 지원 강화
진안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어르신 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은 경로당 등 어르신 급식 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급식 시설에 대한 식생활 교육 지원, 위생·안전 분야 현장 지도 및 컨설팅, 어르신 대상 영양관리 및 상담·교육 지원 등이다.센터는 노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나우리 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관리 지원,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의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임실군, 2026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양봉·흑염소 특화 과정 운영
임실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농업인대학은 양봉과 흑염소, 두 가지 특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 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각 과정별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60시간, 15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은 농촌진흥청 전문가, 대학교수, 선도 농가 등 외부 강사진을 초빙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양봉 과정은 꿀벌 관리, 병해충 예방 등 이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흑염소 과정은 사육 기술, 번식 관리, 위생 관리 등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다.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교육 참여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서는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임실군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2개 과정, 9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남원시, 2026년 보육정책 확정…농촌 특성 고려한 지원 강화
남원시가 2026년부터 적용될 영유아 보육 계획을 확정하고, 공공보육 기반 확대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이번 결정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2026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특히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인 보육 운영과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은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 인정, 농어촌지역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심사 등이다.이번에 결정된 정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적용될 예정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급계획과 특례 적용을 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앞으로도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임실군, 액운 쫓고 풍년 기원하는 '필봉정월대보름굿' 개최
임실군이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45회 필봉정월대보름굿'을 필봉마을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임실필봉농악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세시풍속 행사다. 28일 필봉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굿에는 500여 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45년간 그 전통을 계승하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동체 의례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행사는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 샘굿, 마당밟이, 판굿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봉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진풀이는 다른 지역 농악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진 장단과 상쇠의 리드는 현장을 압도하는 에너지와 흥을 돋운다. 또한, 느림과 빠름을 넘나드는 장단의 긴장과 이완, 연희자들의 유기적인 호흡은 필봉굿만의 독창성을 보여준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은 달집태우기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 묵은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례다. 달집태우기 후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대동놀이 판굿이 펼쳐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임실군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심 민 군수는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임실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이 후원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필봉문화촌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열고 취약계층 지원 나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2026년 시행 예정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진사협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정기총회에 이어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전달식이 진행됐다.한오백년추어탕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추어탕 100개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정하며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했다. 심상동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진안군청 사회복지직 모임인 진사행연 또한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김진 진안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사업인 좋은이웃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포인트를 적립하여 활용할 수 있는 케어뱅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주민도움센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요한 도움은 진사협으로 전화하면 된다. -
진안군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
진안군이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6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행복주택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주천면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장려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특히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주택은 주천면 주양리 일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 15~18세대 규모로, 신혼부부, 청년, 귀농인, 귀촌인, 농촌유학 가족 등이 입주 대상이다.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및 농촌유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통폐합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남원시 스마트경로당 온택트 콘테스트 성황…비대면 소통 가능성 입증
남원시가 스마트경로당 온택트 콘테스트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비대면 여가·소통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결승전은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남원시청 지하 스튜디오와 각 경로당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쌍교동, 농원마을, 장항, 제천, 외평여성, 진목여성 경로당 등 총 6개 경로당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결승전에는 참여 경로당이 속한 읍면동의 다른 경로당들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함께 시청하며 응원전을 펼쳐, 경로당 간의 연결과 화합을 도모했다.콘테스트는 예선과 본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결승전에서도 그 열기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응원전을 준비하거나 단체복을 맞춰 입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개그맨 김범준이 진행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결승전 시작 전에는 예선과 본선의 주요 장면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완주군, 2800억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전북 디지털 혁신 이끈다
완주군이 전라북도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한다.26일, 완주군은 테크노그린, LG전자, 한전KDN과 함께 2800억 원 규모의 '완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며, 전북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했다.이번 협약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1일반산업단지 내 2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2029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공공데이터 제공을, 테크노그린은 사업 총괄 및 운영을 담당한다.LG전자는 기술 참여와 구축 설계, 유지보수를, 한전KDN은 전력 및 정보통신기술 설계,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을 맡아 데이터센터 인프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완주 AI 데이터센터는 이미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공업용수와 통신 인프라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완주군이 피지컬 AI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전라북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이 이끄는 미래 축산 농업인 교육 시작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 3기'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년 차 축산 맞춤형 교육과 전문 상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2021년부터 축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지역을 지정·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남원시는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의 3기 거점 지역으로 선정되어 현재 한우 과정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실시한 1년 차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9점을 기록하며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입증했다.올해 추진되는 2년 차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금 및 세무·회계관리 등 경영 분야 교육을 강화한다.또한 한우 개량과 번식 관리, 질병 예방 등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확대해 실질적인 농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김흥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체계적인 축산 전문교육과 함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취득 지원을 병행해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축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남원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고품질 한우 생산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