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신임 원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신임 원장 15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무려 99.8%에 달했다.
교육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화성시, 수원시, 경기북부청사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어린이집 운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보육사업 이해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기능 이해 △AI 활용 영상·이미지 제작 △어린이집 원장 리더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임 원장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공기관 위탁 방식에서 비예산으로 전환, 도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경기도는 지난해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재구성했다. 꼭 필요한 핵심 과목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압축하고,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와 소통에 중점을 둔 참여형 교육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만족도를 지난해 95.4%에서 올해 99.8%로 크게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졌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여 신임 원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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