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개관 9주년 기념 ‘특별체험 행사’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이 개관 9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전 위주의 '특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대피 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등을 활용해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각자의 주거 환경에 맞는 맞춤형 탈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화재 이론 및 실습 시간에는 물소화기 체험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는 물론, 시야가 차단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연기미로 탈출 훈련이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고층 건물 대피 시 필수적인 완강기의 종류별 특징을 알아보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피난기구 집중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전문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이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별체험 행사를 통해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의식이 깊이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