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용신중학교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2학년과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다뤄진다. 이는 학생들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뉴스, 영상, 인터넷 자료 등을 직접 분석하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부 과정에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판별, 팩트체크 방법 습득, 뉴스 제작 및 토론,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 참여형 활동을 강화해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고 검증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정보가 항상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자료를 비교 분석하며 정보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친구들과의 토론과 의견 교환 과정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 태도와 책임감 있는 미디어 활용 습관을 함께 배우는 중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신중학교 신홍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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