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실 운영 “식품 구성 자전거 완성하기”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식품 구성 자전거 완성하기' 놀이가 포함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을 마친 23곳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5곳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총 28개 기관의 학생들이다.

성남시가 선발한 식생활 전문 강사진이 각 기관을 방문하여 80분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영상 자료를 활용해 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6대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을 배운다. 또한 당류와 나트륨 과다 섭취의 문제점, 건강한 간식 선택법,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이론 교육 후에는 6대 영양소가 표시된 스티커를 활용해 식품 구성 자전거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 수업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나무 공기 알을 이용해 식품 속 당 함량을 직접 측정해보는 경험을 통해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