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대상 무료 구강위생관리 지원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경제적 이유로 구강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 구강위생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형 청년 등도 일부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및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한 지원도 가능하다.

연중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은 구강 검진, 구강 보건 교육,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위생 관리 등을 포함한다. 다만, 불소 도포 시에는 소정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강북구는 이미 관내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 무료 구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강 검진, 상담, 충치 치료 등을 지원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