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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도서관,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풍동도서관,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 및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은 황윤 감독의 영화‘수라’로 8월 2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풍동도서관 B동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환경, 사회문제, 다큐멘터리 주제의 영화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에서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폭넓은 문화 기회를 향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야간공원운동’ 재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야간공원운동’ 재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휴강했던 ‘야간공원운동’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공원운동’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및 줌바댄스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고양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지도공원 총 3곳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휴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8월부터 재개되는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 대상자 모집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 대상자 모집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전단계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인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를 연동해 참여자의 혈당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50명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병 전단계군 25명 △100mg/dL 미만의 정상군 25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앱 활용에 거부감이 없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건강검진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혈당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특히 당뇨병 전단계군은 주 1회 대면 교육과 1:1 상담 등 고강도 건강관리 개입을 받고 정상군은 앱 기반 건강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저강도 개입에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이 정상이라도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사례가 많아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며“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혈당 관리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풍동도서관, 도서·보드게임 활용 ‘똑똑 경제교실’ 참여자 모집
고양시 풍동도서관, 도서·보드게임 활용 ‘똑똑 경제교실’ 참여자 모집 [PEDIEN]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 ‘북 앤 보드게임, 똑똑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소비 및 저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을 적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 ‘오늘은 용돈 받는 날’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저축 습관을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계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훈련 실시
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훈련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석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0개 사업장에서 20명,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 6명, 고양시청 공무원 7명이 참여해 민·관·군의 협업 대응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주요 원인, 법적 대응 체계, 사고 발생 시 초기 조치 요령 등 기초적인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도상훈련이 약 2시간 진행됐으며 ‘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노후화로 인한 누출사고’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교차 체험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모의 훈련했다. 이 과정에서 김소영 센터장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 전반에 걸쳐 피드백을 제공했다. 끝으로 교육 피드백 및 개별 컨설팅 시간을 통해 각 사업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개선 포인트를 진단했다. 교육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도상훈련을 통해 나와 타 기관의 역할을 실제처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기존 법정교육과는 차별화된 실전형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 있을 실제 합동훈련에도 참여하거나 참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계별 교육훈련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체험하고 기관 간 역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개선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9월 또는 10월 중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훈련을 실시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이삭거름 사용·병해충 관리 당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이삭거름 사용·병해충 관리 당부 [PEDIEN]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가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졌으며 수확량을 줄이지 않기 위해선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 ‘도장현상’ 이 많아졌고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중순까지 벼 생육 상태를 계속 살피며 논의 상황에 맞춰 비료 조절, 병해충 예찰 등 맞춤형 기술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고양시,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국제의전 교육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의전과 글로벌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0여명의 고양시 공직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외 외빈 응대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 의전과 매너를 익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유치 관련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 진접읍 집중호우 복구 총력 지휘…민·관·군 협력으로 신속 복구
주광덕 남양주시장, 진접읍 집중호우 복구 총력 지휘…민·관·군 협력으로 신속 복구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부평리 일대를 주광덕 시장의 현장 지휘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진접읍 부평리 일대 도로가 유실돼 공장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90여 가구가 고립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공공시설 24개소와 사유재산 6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그 규모가 컸다. 주 시장은 피해 발생 즉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부시장에게는 현장 총괄 지휘를 맡기고 응급 복구 및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 복구 작업에는 육군 장병을 비롯해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18개 단체, 총 624명의 인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현장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복구는 민·관·군 협력이 빛난 모범사례”며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휘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주도의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와 민·관·군 협력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수원에 사는 북한이탈주민, 손바닥정원 조성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PEDIEN]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 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시민 10명 중 9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PEDIEN]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원을 사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 2개소에서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72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소비 쿠폰 안내 문자메시지로 위장한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카드사, 지역화폐사 등은 온라인 신청을 할 때 문자메시지를 악용하는 스미싱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에게 URL 링크 등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안내 문자메시지에 URL이 있으면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수원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 앱,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
의왕시 사랑채 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 개최
의왕시 사랑채 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 개최 [PEDIEN] 의왕시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의 학업성취에 대해 수강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12월 중순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사회생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리모델링 완료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리모델링 완료 [PEDIEN]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시설의 환경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2026년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 ‘첫’ 실시
하남시, 2026년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 ‘첫’ 실시 [PEDIEN]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통합지방재정시스템과 본예산 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운영하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의 박주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업구조화 △중기재정계획 △예산편성 요구 △기금관리 △성인지예산 및 성과계획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산편성 업무처리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대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주로 편성이 아닌 집행 과정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매년 강화되고 있는 예산편성 운영지침의 중요성을 반영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산편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집행과 결산까지 이어지는 회계전반에 대한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에 앞서 지난 2월 추경예산 편성 실무교육을 한차례 실시해 예산편성 업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지방보조금 사업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실무능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
하남시,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긴급 지원
[PEDIEN] 하남시는 하절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6,87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7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총 3억 4,350만원의 예산은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지급은 각 가구의 복지급여 계좌로 현금을 입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자동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없거나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등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냉방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