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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 총력 대응
[PEDIEN] 옹진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함에 따라 축산 분야의 신속한 재해 대응, 긴급 급수 지원 등을 위해‘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 운영 계획’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에 여름철 가축의 면역증강, 회복에 효과가 우수한 가축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축사 냉난방기, 환풍기 등 기자재 설치와 가축 재해보험 가입지원 등 폭염 대비 축산농가 지원을 확대했다. 축사의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위해 환기시설 관리 상태, 주변 살수 시설 점검, 차광막 설치 등 현장 점검과 함께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가축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동구,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한 수질검사 실시
인천 동구,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한 수질검사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에어컨 가동이 많은 여름철 환경 검사를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검사 기관에서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즉시 소독 및 재검사 조치등 적절한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각 시설에 냉각탑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지오넬라증뿐 아니라 여름철 다른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해
미추홀구,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캠페인은 인하대역,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특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화공간주안,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 270억원 규모의 입장료 할인권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문화복지 정책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화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일에는 1,0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권을 이용한 관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리고 다양한 영화의 매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은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으로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꾸준히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며 인천 지역의 영상 문화 발전과 문화접근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
연수구, 제2청사 옆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 조성
연수구, 제2청사 옆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 조성 [PEDIEN] 연수구가 제2청사 옆 공한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를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지난 2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기념해 진행한 ‘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확대와 청사 옆 공한지의 환경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자체적으로 공한지를 정비하고 이재호 구청장과 국제도시국, 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백일홍, 금계국, 해바라기를 직접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이 쉼터는 3개월여 만에 꽃들이 활짝 피었으며 부지 중앙에는 어리연꽃과 부레옥잠이 떠 있는 연못이 조성됐고 벤치와 그늘 쉼터도 설치되며 방문객이 휴식을 즐기는 공간, 철새들도 날아드는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 주민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쉼터 조성은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2청사를 송도의 중심 행정 공간이자 주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따뜻한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PEDIEN]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안전 관련 부서장, 안전도시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위한 중간 점검 자리로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연수구는 안전 증진 사업 발굴 확대,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향후 연수구 안전 정책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진정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지반침하’ 신속한 신고-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연수구, ‘지반침하’ 신속한 신고-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PEDIEN]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의심 신고를 한 구민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지반침하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를 구청장실에서 접견하고 “대규모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 직전에 의심 신고를 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구민께 연수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철한 신고 정신을 통해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는 “당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있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땅이 조금 꺼지는 느낌을 받고 차량을 이동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차량통제를 해주셔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연수구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0일 4시 45분 송도동 컨벤시아대로 274번길 일원 도로에서 지름 4.5m, 깊이 2m 규모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박수빈 씨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 전인 4시 36분께 도로침하 의심 신고를 경찰에 했고 구는 경찰로부터 관련 민원을 접수했다. 연수구 제2청사 송도도시관리과 직원들이 최초 신고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도로 통제 및 선제 조치를 진행했다. 그 뒤 땅 꺼짐 현상이 진행되면서 5시 20분께 해당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구는 해당 구간에 생활폐기물 집화관이 매설된 것을 확인하고 굴착을 진행했고 집화관 파손 등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지반침하는 연수구민의 신속한 신고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으며 구민의 투철한 신고 정신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주민의 세심한 신고와 경찰과 연수구청의 신속한 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인천시에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방안과 전문 인력과 장비 확충 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동구,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남동구,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선우영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았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의 원칙과 접근 방식을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지만 이에 맞는 육아, 교육법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는 보호자, 실무자가 많다”며 “센터에서는 이에 맞는 교육, 1:1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사용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어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남동구, 폭염특보 신속 대응을 위한 서한문 발송
남동구, 폭염특보 신속 대응을 위한 서한문 발송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서한문은 각 유관 부서를 통해 각 사업장 및 현장에 전파됐으며 근로자 보호 수칙과 폭염 시 작업 중지 기준,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대응 수단이 상세히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근로자 보호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 중”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저감시설 설치, 무더위 쉼터·폭염안심숙소 운영, 폭염예방 물품 지원, 현관문 방충망 설치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남동구, 만수천 소하천 지정 완료…복원사업 박차
남동구, 만수천 소하천 지정 완료…복원사업 박차 [PEDIEN]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립 고시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을 본격화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고 자연형 하천 복원을 통한 도심의 생태·환경 기능 회복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화군, 내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
[PEDIEN] 강화군은 21일 인천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비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마련에 나섰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비 보조사업으로 신청 예정인 총 380건, 780억원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 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된 대상 사업으로는 △강화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강화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강화터미널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 등이 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들로 평가받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명확한 논리를 마련하는 등 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에게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의 예산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최대 재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윤재상 인천시의원과 적극 소통하고 시 담당부서와의 사전 공감대 형성성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화군, “세계를 향한 첫걸음”…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강화군, “세계를 향한 첫걸음”…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PEDIEN] 강화군의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 60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연수비용의 90%를 강화군 예산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3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래플스 아메리칸 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 캠프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집중 영어 수업은 물론, 아시아 다문화 도시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 환경을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군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인솔공무원을 현지에 직접 파견하고 간호직 인력도 함께 배치해 연수 기간 전반에 걸쳐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용철 강화군수, 집중호우 속 직접 재난 대응 지휘… “과할 정도로 선제 대응해야”
박용철 강화군수, 집중호우 속 직접 재난 대응 지휘… “과할 정도로 선제 대응해야” [PEDIEN]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7일 강화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와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 군수는 주요 취약지역과 시설물 관리 현황, 대응체계 유지 상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강화군 지역에는 지난 16일 오후 6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0일까지 약 197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00여명의 공직자가 교대로 비상근무에 나서 배수로 저지대 주택, 도로 등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과 안전 조치를 강화했으며 군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강화군, ‘강화미술인展’ 개최… 지역예술가 95인 작품 한자리에
강화군, ‘강화미술인展’ 개최… 지역예술가 95인 작품 한자리에 [PEDIEN] 강화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화미술관에서 ‘2025년 강화 미술인 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화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 95명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의 열정을 알리고 강화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지역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술관 휴관일인 21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