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7월부터 8월까지 어촌계장 소통간담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훈 시 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어업 규제 완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어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촌계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PEDIEN]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실천본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총 106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활동한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8월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대시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06개 단체가 참여 중인 실천본부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해 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지역 밀착형 실천활동과 인천 전역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기후위기는 이제 막연한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삶에 당면한 현안으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행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
인천시,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며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확인된 경우를 의미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에 환자 발생지역 모기 방제 작업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지역 주민 대상 예방 홍보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진단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말라리아는 예방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7-17
-
인천시,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5년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 등 전문 투자회사와 개방형 혁신 전략등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대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빅웨이브 IR’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창업 모펀드인‘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빅웨이브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총 94개사를 발굴했고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아울러 기업 진단, 투자유치 설명회 전략 수립, 발표 컨설팅, 투자자 매칭까지 스타트업이 투자받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정교한 규모 확장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선발 단계에서부터 투자자와 협력하고 선발 이후에는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해 투자 유치 성사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초기성장고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빅웨이브 행사는 대한민국 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인천이 경쟁력 있는 투자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3일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2차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5’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 등 생태계 관계자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2025-07-17
-
[PEDIEN]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해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카드나 인천사랑상품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인천사랑상품권 ‘공카드’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청은 개인단위로 진행되며 미성년 자녀는 같은 주소지에 사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한데,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되며 7월 26일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인천e음 사용자는 인천e음 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에서 인천사랑상품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기관 근무시간 내에 가능하다.
아울러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주민을 위해 인천시와 군·구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신청한 날의 다음 날에 지급되고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인천시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인천사랑상품권로 받았다면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군·구에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급받은 금액이나 대상자 여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도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국민콜센터 110 또는 미추홀콜센터 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 시스템을 구축해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만큼 행정 업무가 방대하고 대상자 범위도 광범위해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시 본청과 10개 군·구에 각각 전담 TF를 구성해 7월 18일부터 상시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시 본청 TF는 전체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군·구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각 군·구 TF는 현장 중심의 실행 부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이의신청 접수 및 심사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관내 16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소비쿠폰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각 군·구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안내를 병행해 추진한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군·구가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
‘을왕리 발전’ 현장 행보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들 지혜 모아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지역의 주민들과 만나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일 을왕동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리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을왕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현안인 △무허가 건축물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공용 화장실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과 장기적인 발전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7-16
-
인천 중구청 펜싱팀,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메달 5개 호성적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최근 충북 제천 일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부문 개인전 금메달 등 5개의 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인천 중구 소속의 오혜미·김현진 두 선수가 파죽지세의 승리 끝에 결승에서 맞붙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양 선수는 선의의 경쟁으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김현진 선수가 오혜미 선수를 12대 11로 이기며 올해 첫 개인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오혜미 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거머줬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준결승에서 성남시청에 42대 45로 아깝게 패하며 단체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부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졌다.
김도희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둬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장기철 감독님과 선수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8월에 열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와 제3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2025-07-16
-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대한 보수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여름철 성수기 등을 고려해 ‘1단계-옥상층’, ‘2단계-1~3층’ 으로 나눠 공사를 시행한다.
우선 7~9월 중 옥상층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어 1~3층은 지역 주민·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12월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철골 부재 방청 도장, 바닥 포장·보수 등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은 부분 폐쇄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시민 신뢰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6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PEDIEN]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분과 활성화와 위원 간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복지, 지역복지,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총 5개 실무분과 7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3일 노인 분과를 시작으로 △가족분과, △지역복지 분과, △통합복지 분과 순으로 강화, 송도, 영종도 등 인천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분과는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기관 간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분과 사업 논의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실무분과 위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마련돼 협의체 활동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연수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16
-
연수구, 선학동 공한지서 보리 수확해 노인복지관에 기부
[PEDIEN] 연수구는 지난 8일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150포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약 4만㎡의 선학동 공한지에서 봄철에는 보리를, 가을철에는 메밀을 파종하며 도심 속 농촌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보리 나눔 행사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연수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5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를 총 7회 진행하며 송도석산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약 677kg의 농작물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방치됐던 공한지에 조성한 보리밭이 구민들에게 정감 어린 풍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16
-
연수구, ‘맨홀-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총력
[PEDIEN] 연수구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하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하수관과 맨홀, 공동구에서 진행되는 작업 안전 수칙과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작업 절차를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구가 수립한 ‘밀폐공간 프로그램’에 따르면, 작업자는 하수구 맨홀 안이나 공동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산소농도측정기와 가스 농도측정기를 사용해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작업자는 밀폐공간의 공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환기 전, 후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하며 작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또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공기를 환기해야 하고 이를 통해서도 적정 공기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송기 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를 착용해야 한다.
구는 밀폐공간의 작업 개시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작업자는 작업구역에 출입하기 전 밀폐공간 출입 허가 신청을 해야 하며 사업 담당자인 관리 감독자의 승인을 얻은 뒤 출입할 수 있다.
또 실제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관리 감독자에게 ‘작업 허가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작업 관리자는 안전 보건상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고 판단한 경우, 작업 허가서를 발급하지 않을 수 있다.
관리자가 작업 허가서를 발급한 경우, 유효기간은 당일에만 유효하며 작업 허가서는 출입구에 게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보완 작업도 병행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80개소의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안전성이 높은 주철로 교체했다.
또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해 구민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작업자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재해자를 위한 올바른 구조 방법에 대한 교육 활동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하수도 및 공동구 담당자와 관련 업무 종사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폐공간 작업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밀폐공간 출입 시 허가 및 작업 절차, 구조 및 응급조치 방법, 구조훈련 등에 중점을 뒀다.
구는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 신고 또는 주변 작업자에게 신고를 요청하도록 안내했으며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는 경우 이를 활용한 올바른 구조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구조활동 시 환기 작업은 물론 송기 마스크, 공기호흡기 등을 착용한 뒤 구조활동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과 직무 관련자들의 안전을 위해 하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16
-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예산 전 과정 참여’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 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심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구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남동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90건 접수했다.
관련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8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주민 투표, 예산안 편성 및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12월에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7-16
-
남동구,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쾌거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솔길공원 내 생태학습관 등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전국 최초 압수 물품·폐현수막 재활용 등 민·관 협업의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경 감시망 구축에도 힘썼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동구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6
-
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 체결
[PEDIEN]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5일 연평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는 ‘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평면과 유관기관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해안경계작전과 더불어 각종 대민사고 유발 등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및 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황준철 연평면장은“협약 체결에 뜻을 모아준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편안하게 쉬시다 가실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6
경기도
-
1
남양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전략 논의…협의회 정기회의 성료
-
2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3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일대일 컨설팅 접수자 모집
-
4
과천시 최초 시립요양원 개원…공공 요양서비스 본격화
-
5
성남시의회, 성남농협‘영농자재백화점’준공식 참석
-
6
이천시 한방 공중보건의사, 경로당 찾아가 어르신 건강 지킨다
-
7
이천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8
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실시
-
9
고양시, 책과 강연이 함께하는 ‘여름밤 책캉스’ 개최
-
10
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당부
-
11
고양시 대화도서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꿈길’ 재인증 획득
-
12
고양시 백마초,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준우승’ 쾌거
-
13
고양시 마을공동체‘놀러온 플러스’,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워크숍 개최
-
14
이동환 고양시장, 폭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총력 당부
-
15
“GH, 양주 은남산단 현장에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설치
-
16
경기도, 전국 동시 ‘2025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17
수원천 어류 집단 폐사 원인, ‘차량 도장 후 남은 페인트 유출로 인한 하천수 오염’ 추정
-
18
오산시 신장2동,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 개최
-
19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신장2동위원회,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20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서동로 일원 제초작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