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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축산농가 경영 돕는 조사료 수확 시연회 개최
강화군, 축산농가 경영 돕는 조사료 수확 시연회 개최 [PEDIEN] 강화군은 지난 28일 하점면 창후리 일원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농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술감농장은 조사료의 주요 품목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재배 기술과 과정을 설명하며 수확 장비를 활용한 실제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현재 강화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지원, 종자 구입비 지원 등으로 총 2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생산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식재에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실시
인천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오즈의 마법사’를 지난 28일~30일 3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다.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오즈의 마법사’ 등장인물들이 겪는 위험한 상황들을 설정해 평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횡단보도 이용 수칙 △안전한 버스 이용 방법 △비가 올 때 보행 방법 등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도로 위 활동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일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흥미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연 중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객 참여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자발적인 학습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오즈의 마법사’는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가정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후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개월간 송출할 예정이다. -
인천 동구, ‘아동학대’ 재발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인천 동구, ‘아동학대’ 재발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며 학대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해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일원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일원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 [PEDIEN] 인천 동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인근 화도진로186번길, 192번길 및 198번길, 3개소에 총 161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통해 자동으로 충전되고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충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보조전지인 1차 전지로 작동해 미점등을 방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야간과 악천후 시에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범죄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안전예방시설물 확충을 통해 안전 도시 동구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행정민원 고민 끝” 인천 중구, ‘마을행정사 상담실’ 운영
“행정민원 고민 끝” 인천 중구, ‘마을행정사 상담실’ 운영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들을 위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인 ‘마을행정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행정사 상담실’은 인천지방행정사회 소속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행정업무나 서류 작성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매월 둘째·셋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청 민원지적과 종합민원실 내에 ‘마을행정사 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대리 및 서류 작성 △내용증명, 진정서 탄원서 계약서 등 민원 행정 △자동차 등록 대리 청구 △토지 보상 이의·재결 신청 △출입국 민원 신청 △부동산 등 개발 인허가 등이다. 인천 중구 주민 또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운영 시간 내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마을 행정사 대표사무실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을행정사 상담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 중구, 재가 암 환자를 위한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 운영
인천 중구, 재가 암 환자를 위한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 운영 [PEDIEN] 인천시 중구는 재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공예·원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스 가방 페인팅, 다용도 통 꾸미기, 테라리움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관내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정보 제공, 고단백 영양식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 해결 나선 인천 중구, 공영버스 노선 신설 등 추진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 해결 나선 인천 중구, 공영버스 노선 신설 등 추진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부로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먼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 하교 시간대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하교 시간대 학생들은 기존보다 20~25분가량 더 빨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 일일 운행 횟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구는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마련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 김정헌 구청장, 대선 사전투표소 점검
“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 김정헌 구청장, 대선 사전투표소 점검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벌였다. 아울러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꽃이 곧 선거인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중구,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원활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본 투표일 전날인 오는 6월 2일에도 관내 44개 투표소를 점검하는 등 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연수구, 소아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운영
연수구, 소아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운영 [PEDIEN] 연수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4월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인 ‘브이아이씨 365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송도동 소재 ‘송도미소어린이병원’을 추가로 지정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 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별온누리약국’도 함께 지정했다. 연수구는 추가 지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에 해당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청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병원 운영 상황 등도 모니터링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통계청 기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소아 인구수는 7만 4천961명으로 연수구 전체 인구수의 약 20% 수준에 이르는 등 인천의 다른 기초단체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사태 등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는 이번 추가 운영이 구민 편의뿐 아니라 지역 응급실 소아 환자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동참해 준 송도미소어린이병원과 별온누리약국에 감사하다”며 “연수구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구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찾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수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PEDIEN]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규모 5.8 지진에 의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사고 및 복합건축물 일부 붕괴·화재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동시 가동, 인천스타트업파크 직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시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준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도 흔들림 없는 효율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연수구,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PEDIEN]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동 541-2번지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건립 용지에서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되는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지역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413.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기공식은 마을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 실시
남동구,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 안전총괄과와 협업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다. 특히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따른 응급조치들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의 예방 및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등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더불어 남동구는 5~8월까지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애인과 어르신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AI로 고용24 활용하기’ 취업특강 개최
남동구, ‘AI로 고용24 활용하기’ 취업특강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AI를 통한 고용24 활용하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취업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AI 도구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고용24 플랫폼에 연동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문법과 어휘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맞춤형 취업 자료를 완성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본인의 역량과 경험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AI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취업특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공원, 형형색색 장미로 물들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초여름을 앞둔 5월 말, 시화인 장미가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열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장미는 인천 시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꽃으로 매년 이맘때면 공원마다 화사한 꽃길을 이루며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인천대공원, 송도 해돋이공원, 청라호수공원, 문학산 및 장미근린공원, 계양산 장미원 등은 장미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이번 주말에는 장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화사한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인천대공원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청라호수공원과 월미공원의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순차적으로 만개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지금이 인천의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는 시기”며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을 찾아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