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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명의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4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중국의 대표 항만도시이자 인천의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이번 협약은 크루즈 산업뿐만 아니라 인천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중 간 지속적인 해양·크루즈 관광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이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PEDIEN]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27일까지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이 활동하는 인천 지역 합창단이 신청 가능하다. 6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최근 2년 이내 연주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제11회 인천합창대축제’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 무대에도 올라 함께 노래한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올해는 제75주년을 맞이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저명 합창단 4팀을 초청해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합창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하루 6팀씩 총 24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인천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된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합창을 통해 인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천 지역 합창단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제45회 공예품대전 개최
인천시, 제45회 공예품대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예품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으로 제한되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전통 공예 전반을 포괄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작품은 최대 1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동일한 디자인, 규격, 색상의 작품은 3점으로 간주한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통미와 실용성, 독창성을 조화롭게 갖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6월 11일에 이뤄지며 수상작 발표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총 4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며 세부내역은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7점, 특선 10점, 입선 15점이다. 입상작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6월 2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공고란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풍년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 총력
풍년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 총력 [PEDIEN]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풍년농사 실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기간’ 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 앞바다의 섬과 서해5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 면적이 912ha에 달해 군 전체 농업에서 벼농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모내기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5월 초까지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못자리에서 모의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 발생 등 재배 초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옹진군의 신속한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모내기 적기를 맞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영농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생육 초기 저온으로 인해 생육이 지연되고 이삭이 생기지 않는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적기에 모내기하고 식재 포기수는 3.3㎡당 60주 내외, 본수는 5본 정도로 조절해 과도한 밀식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도 피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으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기상 및 생육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도와 현장 지원을 지속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강화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컨설팅 진행
강화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컨설팅 진행 [PEDIEN] 강화군은 지난 14일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각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 사무,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프라임전략연구원 정영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반에 대한 강의 후, 정성지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와 담당 팀장 및 담당자의 1:1 코칭을 통해 △지표 이해도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방향 △증빙자료 축적 방안 제시 등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서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정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추후 8월에 전문가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화 화개정원 개원 2주년… 교동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강화 화개정원 개원 2주년… 교동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PEDIEN]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화개정원의 높은 인기에는 계절별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그 중심에 있다. 오색 테마정원의 아름다움은 물론, 창의적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다. 화개산의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정원 곳곳에 설치된 솥뚜껑 조형물의 QR코드를 인증하면 강화섬쌀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방문객에게 작은 선물 이상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까지 안기고 있다. 또한 가을마다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화개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준다. 화개정원 개원 이후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대룡시장 중심의 관광 동선이 화개정원으로까지 확대되어 지역관광의 스펙트럼을 넓혔고 대형 버스도 수용 가능한 주차 인프라 덕분에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 1월, 교동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도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한다. 화개정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지나온 2년보다 더 기대되는 최고의 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강화군, 올해 두 번째 청년 창업 풀씨 멘토링 개최
[PEDIEN] 강화군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 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했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했다. 지역과 공동체,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청년 및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성을 강조한 로컬 브랜딩 개발, 지역 내 브랜드와 브랜드의 결합, 장인과 젊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등에 대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어 흥미를 자아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창업 전문가와 관내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창길 대표의 실전 경험과 조언을 통해 다양한 창업 비전과 영감을 얻으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에 여성안심드림사업 추진
인천 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에 여성안심드림사업 추진 [PEDIEN] 인천 동구는 스토킹 등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여성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되, 폭력·범죄 피해 가구와 저소득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전세환산금 3억 이하, 점포는 전세환산금 3억5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전세환산금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산해 산정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이 제공된다. ‘안심 홈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인터넷 환경이 갖춰진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실시간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안심드림사업은 오는 20일부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로 하면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 등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드림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 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민선8기 공약이행률 62%…최우수 등급 획득
연수구, 민선8기 공약이행률 62%…최우수 등급 획득 [PEDIEN] 연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공약 이행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실천본부의 평가 결과, 연수구는 100점 만점 중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2.1%를 완료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53%보다 9%가량 높았으며 총 103개 공약 모두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배심원단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총 103개의 공약 중 66건의 공약을 이행 완료하고 37개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 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등 6대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총 103개 세부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3년 차인 올해까지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수립,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송도 6·8공구 개발계획안 주민 의견 반영 정상 추진,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소 현안 해소 등 66개 공약이 이행 완료됐고 37개 공약은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약속은 시작보다 끝이 중요한 만큼 구민 신뢰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스승의 날 ‘어린이집 모범보육 교직원 표창’
연수구, 스승의 날 ‘어린이집 모범보육 교직원 표창’ [PEDIEN] 연수구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모범보육 교직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표창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보육 교직원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4명과 보육교사 21명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아동 안전관리,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우리 연수구 아이들의 웃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가 된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보육과 열정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국공립 어린이집 18곳을 신규 확충했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부터 3달간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 프로그램, △체험활동, △은둔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은둔 고수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해…여름철 재난 대응 강화
미추홀구,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해…여름철 재난 대응 강화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학익동 산86번지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경로 및 대피소 점검,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통해 산사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이·미용업소 1,923개소 대상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남동구, 이·미용업소 1,923개소 대상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공중위생업소 1,923개 업소에 대해 5~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 주기로 시행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3개 영역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을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해당 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문화재단, 28일 ‘서커스디랩 ‘혼둘혼둘/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최
남동문화재단, 28일 ‘서커스디랩 ‘혼둘혼둘/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서커스디랩의 ‘혼둘혼둘/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혼둘혼둘/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두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서커스 더블빌 공연이다. 원통과 사각 프레임으로 균형과 불균형의 상태를 오가며 흔들림 속 안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혼둘혼둘’, 50여 개의 벽돌 모양의 상자를 쌓아가며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저글링 공연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커스디랩은 신체, 저글링 도구, 무대세트 등 다양한 오브제를 다루며 기존의 것을 탈피해 새로움을 추구하며 새로움 속에 현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으며 꾸준한 작품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오전을 뜻하는 ‘마티네’ 와 마을의 방언인 ‘마실’을 접목해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편안하게 ‘마실’ 가듯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월 28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커스디랩의 ‘혼둘혼둘/그럼에도 불구하고’는 5,000원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6월 마티네 공연으로는 유희스카의 ‘니나노 판서트’ 가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