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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힐링 문화체험
[PEDIEN] 연수구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0여명과 힐링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로 동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줄타기, 사물놀이 등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관람하고 안성맞춤랜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근무하는 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참석자 대상 안전 및 직무 교육도 진행했다.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성 남사당놀이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줄타기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노인 일자리사업은 6천29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공익활동형, △역량 활용형,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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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위반 과태료 부과 전면 시행
[PEDIEN] 연수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거짓 신고 등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계약당사자인 임대인·임차인이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토록 해 투명한 임대차 시장을 조성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구민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지난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계약이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 신고 대상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어 계약 당사자는 유의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제도 시행 5년 차인 올해 과태료 부과가 전면 시행된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의무 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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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1위
[PEDIEN] 연수구가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도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 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 등의 내부통제 활동 분야와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등 내부통제 세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링의 날, 시스템 사용자 교육, 연 2회 자기진단 실시, 청렴 마일리지 부여 및 우수 부서 포상 등 비리와 행정착오 발생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 청렴 콘서트 등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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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인적 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연수복지학교’
[PEDIEN]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희망지기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2025년 제3차 연수복지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초연결 시대, 나를 위한 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위기가구 및 복지자원 발굴 방법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수구를 위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번 교육에는 인적 안전망뿐 아니라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의무자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학원 운영자도 참여해 교육을 통한 효과성을 높였다.
한편 인적 안전망은 복지통장, 동 지사협 위원, 생활 편의시설 종사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동상점 점주로 구성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네트워크로 총 1천650명이 참여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희망지기 인적 안전망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연수구를 위해 인적 안전망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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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으로 세분화해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해,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 △컨템플레이티브 △팀제로코드 △패치워크가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브리딩 △스펙타클워크 △금풍양조가 선정됐다.
‘지역상생’ 부문에는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가 선정됐으며 ‘성장플러스+’ 부문에서는 △레인포컴퍼니 △만만한 녀석들 △오르비터 △페스티맵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센터 최초의 ‘스타’ 기업으로는 △이너트립이 선정되어 향후 인천 관광 혁신을 선도할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500만원, 그 외 기업에는 평균 2,200만원, 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 관광·마이스 산업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통해 관광 혁신을 이끌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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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빛나는 하루’ 프로그램 큰 호응
[PEDIEN]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3일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다.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 ‘빛나는 하루’는 평소 치매 환자 돌봄으로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숲 공간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명상하기 △스트레스 줄여주는 이완 스트레칭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레크리에이션 △미니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모처럼 나들이를 즐긴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도 생겼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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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생산품 알리기’ 앞장선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PEDIEN]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은 인천 지역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8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판매전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꾸리고 어르신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동체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에서 생산한 쌀과자와 ‘실버카페’에서 판매하는 각종 차, ‘쿠키랑빵이랑’에서 만든 과자류 세트·단품 등을 선보였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35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진출과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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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설계 중간 보고회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 관리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각 부서는 면밀하게 소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4월 본 협약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건축공사 완료 및 이전,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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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2천89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목적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된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현지 계도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고의나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강력히 행정처분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님에게 제공되는 대표 품목에 대해 조리식품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구 형태의 변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할 경우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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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선인고 자율형 공립고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선인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선인고가 2025년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공공성과 지역 책임성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해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선인고는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목고 자사고 수준의 교육 운영 자율성도 부여받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선인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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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
[PEDIEN] 부평구는 지난 14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양구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부평구와 계양구 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자원을 동원하고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차량 전복으로 굴포천에 약 100리터 유류 유출이라는 가상의 훈련상황이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와 함께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는 굴포천이 연결돼 있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민감하다”며 “지속적인 방제훈련과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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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PEDIEN] 부평구는 15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하나센터·북부교육지원청·인천경찰청·인천북부고용센터·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을 심의했으며 예년과 같이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책자 제작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대표적인 지역 협력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책자에는 △부평구 내 유용한 생활정보 △생활·취업·보육·복지 등 분야별 지원 내용과 관련 기관 문의처 등이 담겨 있어,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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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계약하면 잊지 말고 30일 이내 신고하세요’
[PEDIEN] 부평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가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임대차계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계약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원이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 또는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최대 3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및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 운영한 바 있다.
국토부는 계도기간 동안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기준 95.8% 수준으로 오른 점, 모바일 신고기능 도입, 타 과태료 부과 제도와 비교해 장기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온 점 등을 이유로 계도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올바른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구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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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하천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하천 내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굴포천에서 부평구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합동 방제조치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전파 및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와 부평구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굴포천 인근 삼산2교 인근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약 100ℓ의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아래, 계양구 환경과와 부평구 환경보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수질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유처리제 살포, 방제 장비의 숙련된 사용법 익히기, 사고 원인 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 수거와 하천 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15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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