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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경찰서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 강화경찰서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 특별 편성
인천시,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 특별 편성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5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만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과정 외 추가로 마련됐다. 정규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인천에서 3~5회차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주말반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로의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GKL 청년인턴십 지원 시 서류심사를 면제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어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으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특별히 주말반을 편성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인천의 복합리조트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 개최 …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본격 시동
인천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 개최 …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본격 시동 [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규탁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실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주택 매매가격, 4개월 연속 하락폭 줄어
[PEDIEN] 인천광역시는 2025년 4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4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6%에서 –0.07%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서구, 계양구, 남동구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는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계양구, 부평구, 중구는 상승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21%에서 4월 0.08%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동구, 서구 등이 상승했으나, 연수구는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2월 3,097건에서 3월 4,231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신축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가격은 입주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며 “매매는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를 중심으로 전세는 미추홀구와 남동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인천의 미래, 시민 참여 공모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참여형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 내항 1·8부두의 미래를 상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도시의 미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도시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인천 내항 1·8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창의적 제안’ 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상상력과 비전을 향후 정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첨단 기술에 아이디어를 더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창의적인 상상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의 경우 JPG, PNG 등의 형식으로 해상도는 300dpi 이상, 영상은 MP4, AVI 등의 형식으로 해상도 1080p 이상, 길이는 1분 이내여야 한다. 참가자는 참가 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수상작 활용 동의서 초상권 활용 동의서를 포함해 모든 자료를 하나의 압축 파일로 묶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용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는 미드저니, DALL·E, Runw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시 자료와 안내문도 인천광역시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 마감 후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대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표절 및 저작권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8월 4일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상금과 상장은 8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전달된다. 시상 규모는 총 6팀이며 총상금은 900만원으로 인천 해양미래대상, 해양문화창조상, 개항미래상 등이다. 수상작은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부평역사 환승 공간 등 시내 주요 전광판을 통해 상시 송출될 예정이며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된다. 아울러 도시 재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정책 수립 시 시각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인천 내항의 미래를 더욱 풍부하게 그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닻 올린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
닻 올린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 [PEDIEN] 20일 오전 7시 연안부두를 출발한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 가 5시간 30분 만에 백령면 용기포 신항에 도착했다. 백령면에 병원선이 정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강옹진호가 사업대상을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백령도는 노후화된 기존의 병원선, ‘인천531호’ 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이었다. 인천광역시는 20일과 21일 그동안 병원선 서비스가 제한됐던 백령·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선 순회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병원선이 임시 운영되는 이틀 동안 200여명의 백령·대청면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 531호’의 노후화로 운항 안정성을 우려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신규 병원선 건조를 결정했다. 2025년 4월 건조된 ‘건강옹진호’의 규모는 길이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44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다. 기존 병원선보다 두 배 이상 몸집을 키운 건강옹진호는 시간당 최대 46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몸집이 커진 덕에 더 멀리 있는 섬까지 순항이 가능해졌으며 빨라진 속도 덕에 위급 상황 시 다수의 응급환자를 후송하는 응급체계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인천531호’ 가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1)을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건강옹진호’의 서비스 대상 지역은 6개면 17개 도서2)로 관내 비연륙도서 전 지역 진료가 가능해졌다. 진료 과목도 늘었다. 기존의 내과·한의과·치과 진료에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이 추가돼 예방접종과 만성질환자 관리 및 검사, 방사선검사, 건강증진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7명의 진료인력이 탑승한 ‘건강옹진호’는 연 44회 132일 운항할 예정이다. 순회진료를 비롯해 초음파검사, 골밀도 검사, X-Ray, 혈액검사, 예방접종, 인공지능 기반 심장진단검사 등이 가능해졌으며 보건교육실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교육, 정신·치매 예방 사업도 추진한다. 조강부씨도 건강옹진호에 새로 개설된 ‘인공지능 심장검사’소식을 듣고 병원선을 찾았다. 조 씨는 “지난 1월 건강검진을 실시했을 때만 해도 별 이상이 없었는데 최근 심장에 약한 압박감이 느껴져 불안했다”며 “병원선에서 최신 기계로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검사를 위해 찾아왔다”고 신규 병원선 진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공지능 심장검사 장비는 10초간의 정상동율동에 미세하게 내재되어 있는 신호를 AI로 분석해 환자의 심장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심장질환예측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내과에서 1차 판독을 실시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1섬 1주치병원과 민간병원, 의료봉사단체의 전문의 의료진과 병원선 의료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옹진호는 단순한 병원선이 아닌,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이동형 보건의로 거점’ 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선 공식 취항식은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취항식 이후 본격적인 정기 진료 운영이 시작된다. -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안전 점검 지원사업 본격 시행
방역·방충 전문업체가 인천시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지원사업에 참여한 인천 지역 한 노숙인 시설을 찾아 방충 작업을 하고 있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전기, 방역·방충, 차량 소독 등 총 세 가지 분야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월 참여 기관을 모집한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소방·전기 분야는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설치 현황, 화재경보기 및 가스차단기 등 화재 예방 기기의 작동 여부와 함께 시설 전체의 소방 및 전기 설비 상태를 살피고 종사자에게 각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이 분야는 총 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된다. 방역·방충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전문업체가 시설 내·외부 전체에 대해 방역 및 방충 작업을 실시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된다.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지원되며 시설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방역·방충 비용을 인천시가 무료로 지원함에 따라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 소독 분야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규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작됐다. 전문업체가 5인승 소형 승용차부터 승합차,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까지 다양한 차량을 직접 소독하며 총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지원된다. 다만, 15인승을 초과하는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388개 시설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 성료
계양구,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 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청소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계양구,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원봉사자 규모는 80여명으로 이번 발대식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회 소개 및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안전교육, 사고 예방 수칙, 비상상황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국제양궁대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국제적인 행사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함께 계양구 최초의 국제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사계절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 위해 선진지 견학 실시
계양구, 사계절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 위해 선진지 견학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양아라온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악양 둑방길, 악양 생태공원,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을 찾아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견학단은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장, 작약청보리축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단지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방식, 지역 연계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운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향후 계양아라온 운영 계획에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계양구, 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 성료
계양구, 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강화군, 발밑 위험 줄인다… 노후 맨홀뚜껑 교체 추진
[PEDIEN] 강화군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 재질로 전면 교체할 예정으로 내년까지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새로 도입하는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외부 충격이나 노후로 인해 쉽게 균열이 발생하고 내부에 보강재가 없어 파손 시 추락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파손 전 조짐이 거의 없어 사고 예측이 어려웠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군은 관내 모든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6월까지 보행 통행량이 많은 강화읍과 길상면 지역에 설치된 120개를 우선으로 교체 작업을 시행한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태풍 ·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강화군, 태풍 ·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PEDIEN] 강화군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4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9월의 여름철은 급경사지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어 지반시설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45개소에 대해 △배수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확인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주민 재산권 지키는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 본격 추진
강화군, 주민 재산권 지키는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 본격 추진 [PEDIEN] 강화군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매매, 상속, 증여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강화군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군은 지난 4월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비도시지역 2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건축물 중 건축물대장이 없는 주택, 상가 등이다. 건축물 등록을 위한 건축물대장 생성과 이에 수반되는 전용 허가 절차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건축사사무소에 신청을 의뢰하면, 건축사사무소에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후,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을 대행 접수하게 된다. 이후 군 양성화 TF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 및 협의 등을 거쳐 건축물대장을 등록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건축물대장이 없어 피해를 봤다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