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PEDIEN]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명예학사 학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류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시민 학습자들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평생 학습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배움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민대학 총장으로서 시민명예학위 학사 학위자 한 명 한 명에게 시민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시민명예학사 학위는 올해 7월에 모집해 200시간 평생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부여됐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학위취득 기준에 부합한 시민에게 대전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비공식 학위제도이다. 관내 유관기관에서의 평생학습 이수시간을 인정한 전국 최초 사례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선포식과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통해 대전이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대전시도 배움과 학습이 시민의 행복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실전같은 훈련’ 안전한 대전 만든다
‘실전같은 훈련’ 안전한 대전 만든다 [PEDIEN] 대전시와 대덕구는 28일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대덕산단 내 전기차 폭발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재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29개 기관과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장비 등 20여 대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
대구광역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산업부 공모 선정
[PEDIEN]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이차전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개 주력산업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 제조 공정 결합을 통해 현재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는 제조업의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역의 초정밀 부품 전문회사인 대성하이텍을 중심으로 질환의 종류와 병변 위치, 진입 경로 국가별 적용 규제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인체 삽입형 카테터를 하나의 라인에서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카테터:영상진단장비와 연계해 소화기계·심뇌혈관계·비뇨기계·척추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수행하는 최소침습기반의 튜브형 의료기기최소침습시술 분야의 핵심 의료기기인 카테터 제조 산업은 고정밀·고부가가치 의료기기에 대한 정밀가공 기술 부족과 숙련된 인력의 의존도 심화로 성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AI기반 자율제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AI 자율제조 시스템이 도입·정착되면 공정 품질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오류를 예측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공정 전체를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대성하이텍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엠제이비전테크, 로이랩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반 카테터 제조 알고리즘 개발, △단위 공정별 데이터 확보 및 표준작업지침서 개발, △무인화 연계 통합 자율제조 라인 구축, △자율제조 시스템의 통합 관리 운영 체계 개발로 카테터 제조 라인에서의 제조 생산성을 30% 이상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28일 개최된 산업부와 대구시 등 지자체 간 협약식에서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 및 지원, 성공모델 발굴과 확산, AI 자율제조 연계 지역 산업 육성과 확산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의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인공지능 기반 제조 분야 혁신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확보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의료분야와 ABB 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선도 사례를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갖춘 대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제조 산업의 자율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TK 백년대계 핵심사업, 지역 국회의원과 연내 해결 정리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 김위상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대구경북통합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과 4자회담을 통해 전격 합의된 사항으로 이제 시·도의회 동의, 정부 심의, 국회 법령안 심사가 남았는데,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3-Track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인 만큼 야당과 협력해 금년 내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국회 발의를 요청했다. 법안에는 ‘대구경북특별시’를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비수도권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투자·개발·재정 관련 245개 특례 사항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주호영 부의장이 대표발의해 현재 국토교통위 계류 중으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중이다. 기존 SPC 방식은 금융이자만 14조 8천억원이 발생하는 기형적 사업구조이므로 대구시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를 통한 시 직접 수행으로 사업 방식을 전환했다.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공적자금을 위한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 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 대구시 직접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이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특별법’ 제정안 또한 지난 9월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해 현재 환경노동위 계류 중으로 대구시의 30년 숙원이며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내에 제정이 필요하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안동댐을 취수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안동댐 주변 등 취수 영향지역에 대한 지원이다. 이 밖에도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 등 지원,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면제 및 연구개발비, 신공항 철도, 도시철도 4호선 등 교통인프라 사업,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전기차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등 미래신산업 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100년 미래가 걸린 TK통합, TK신공항 건설 등 주요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준비해 올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며 “내년도 국비사업 또한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일치단결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공직 문화 개선’과 ‘퇴직예정자 제2의 진로 지원’방안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 ‘공직 문화 개선’과 ‘퇴직예정자 제2의 진로 지원’방안 지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조직 문화 개선’과 ‘퇴직예정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 지원’방안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을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며“어떠한 어려움과 난관도 슬기롭게 돌파하면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국장들이 위계로 직원들을 누르지 말고 담당자들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담당자의 의견을 중간에 자르거나 무시하지 말고 시장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시키는 대로 하라는 건 조직 문화 개선에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조직은 계속 역동적으로 변해가야 한다”며“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고위직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지원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이 시장은“퇴직예정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준비 기간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퇴직하고 시작하면 너무 늦으니, 퇴직을 앞둔 5년 이내 공직자 전체 설문조사를 받아서 어느 쪽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지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꿈씨 패밀리 공동브랜딩‘꿈돌이라면’ 개발 추진과 관련해“꿈씨패밀리로만 된 스토어를 만들어 그곳에서 라면을 팔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부터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석을 언급하며“과학 체험이 주 행사인 만큼, 가수들 공연은 최대한 지양하고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여기에 은퇴과학자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관련 정책 개발을 통한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제 대회 개최 규모의 ‘오상욱 펜싱체육관 건립’에 대한 신속한 협의 △대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서류 간소화 추진 △가을철 철저한 산불예방 △전기자동차 보조금의 적절한 예산 수립 및 분배 등을 지시했다. -
대전 서구 가수원동,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대전 서구 가수원동,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수원중학교에서 가수원동 마을 축제인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된 제1회 가수원동 마을축제로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수원동 합기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고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을 수강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4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이날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와 2025년 마을 의제 안건에 대한 주민 투표가 이뤄졌다. 차덕환 주민자치회장은 “분동 이후 소외감을 느끼는 가수원동 주민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병 동장은 “축제를 통해 가수원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가수원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4년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 서구, 2024년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제13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7일 오후1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으로 2010년 탄방·갈마청소년문화의 집 공동 주관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 등 총 24팀이 참가해 경기 시간 7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응원 나온 가족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유투 대회, 우승팀을 맞춰라 등의 부대행사와 서구 관내 5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준비한 미니게임, 룰렛을 돌려라 등 부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며 땀의 결실을 향한 도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통 워크숍 개최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통 워크숍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복지 관련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사회복지 공무원, 거점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5대 주제에 맞춘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민관이 더욱 소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0개 권역 거점복지관에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민관 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문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청소년 감성대학을 개최했다. 축제 시작에 앞서 열린 청소년 감성대학에서는 사생대회, 장기 자랑,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무대 시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초대 가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신형식 회장은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마을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감성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동 주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한 둔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구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3년째를 맞아, 현 주민자치회 제도를 분석 및 검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전문가, 서구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김찬동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전세종연구원 유병선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배준심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 홍성영 서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은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주민자치회 운영·활동에 대한 평가, 주민참여예산 현황 등 현재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사전 설문 조사는 2024년도 주민자치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유병선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으로 주민자치회법 제정 등 제도 및 정책적 측면과 주민자치회 임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과도기 단계의 갈등극복을 위한 노력, 토론식 교육 시스템 활성화 및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교육 시스템의 다양화를 통한 맞춤형 교육 도입, 지방분권 시대에서 주민자치의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지원 방안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현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점과 정책 방향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올 한 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던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불법광고폐기물 업사이클링으로 예산 절감
[PEDIEN] 대전 서구가 불법광고폐기물에 대한 업사이클링 재활용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구에서 발생하는 불법광고 폐기물은 연간 약 65톤으로 이 중 17톤가량은 농가 주택에 지원하거나 재활용품 마대, 에코백, 앞치마로 제작되어 필요한 전통시장, 동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 등에 무료로 배부됐다. 나머지 48톤은 소각처리 되면서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을 배출해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환경문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구는 불법광고물 폐기물 전량을 부직포 생산업체에 제공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해 처리비용 2천만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 폐기물 재사용 활성화와 생활 속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청년행사 ‘YOUTH CARNIVAL’ 성황리에 마무리
대전 서구, 청년행사 ‘YOUTH CARNIVAL’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만년동 크리스탈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된 대전 서구 청년행사 ‘YOUTH CARNIVAL’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와 서구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했으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구성으로 참여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유튜버 겸 배우 박효준의 ‘청년특강’, 성경식품 인사과장의 ‘취업특강’, 청년 작가 전시회 및 클래식, 성악,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전 서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치단체 최초 기록물 OCR 데이터셋 구축 및 활용 시작
[PEDIEN] 대전 서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DB 구축 기록물에 대해 OCR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OCR은 스캔 문서 텍스트 인식 기술을 의미한다. 서구는 2009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을 통해 준영구 이상의 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약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일반기록물뿐만 아니라 도면류, 시청각 기록물, 행정박물 등의 자료를 전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OCR 기술을 추가 적용해 DB구축 기록물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까지는 기록물의 제목으로만 검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OCR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문서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어 필요한 기록물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광주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PEDIEN]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가로경관을 훼손하고 시민 보행안전에 위협을 주는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연말까지 지속해 정비한다. 광주시는 허가와 신고 없이 불법으로 게시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정비해 장당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여러 장인 경우 중과 부과와 함께 시행사 등 관계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평일과 공휴일 주간·야간 상관없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해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난립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불법현수막에 대해 과태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부과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합동점검반은 올들어 11만8600건을 정비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80% 감소한 것으로 특별정비 효과로 분석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특별정비 시행 이후 불법현수막이 점차 줄고 있지만 최근 주말이나 공휴일을 틈타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늘고 있다”며 “도시미관과 시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집중 점검·정비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