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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체감형 복지사업 수탁기관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작업복 세탁소 운영, 조식 지원사업 등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현장체감형 복지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11월 11일과 12일 공개 모집한다.
산단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노동자들이 유해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저렴한 가격에 세탁물 수거·세탁·배송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식 지원사업은 하남산단과 첨단산단에 조식지원센터를 운영,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식사를 판매하고 있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세탁소 운영 등 관련분야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맺고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 간 작업복 세탁소 운영을 맡게 된다.
조식 지원사업 운영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식품 판매 등 관련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이번에 선정되는 법인·단체는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 간 조식 지원센터 운영을 맡는다.
위탁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및 기타 사항을 확인한 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출 서류를 구비해 노동일자리정책관실 노사상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추진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작업복 세탁소 및 조식지원센터는 노동자 건강권과 직결되는 사업이자 산업단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관련시설 운영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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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난해 광주지역 대기질은 다른 주요 도시들보다 청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초미세먼지는 전년에 이어 역대 최저치를 유지했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23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 1년 간 광주시 대기질 관측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일반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대기중금속 12개 항목을 연도별·월별 측정값을 상세히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초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연평균 17㎍/㎥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과 동일한 수치로 20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역대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농도도 아황산가스 0.003ppm, 일산화탄소 0.4ppm로 1차 오염물질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산화질소 0.014ppm, 오존 0.033ppm 등도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낮아졌다.
광주지역 대기질을 서울, 부산 등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하면 미세·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농도는 더 낮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일산화탄소는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미세먼지는 인천, 서울에 비해 5~8 ㎍/㎥ 정도 낮았으며 이동오염원의 영향이 큰 이산화질소도 서울, 인천에 비해 0.004~0.006ppm 정도 낮아 광주시 대기질이 상대적으로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환경분야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련 행정기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뢰성 높은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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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휴식 장소인 푸른길 공원에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남구는 29일 “푸른길 공원에 테마가 있는 도시공원을 만든다”며 “주민들이 맨발로 자연을 접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들도 여가 활동을 통해 또래 문화 공감 및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푸른길 테마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원 가량 투입된다.
맨발 걷기 활성화에 발맞춰 공원에 치유 개념을 더해 나무 그늘에서 산책을 즐기는 맨발길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 쉼터로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는 장소는 주월동에서 진월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맨발 산책로는 푸른길 공원 내 2곳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주민들이 한여름에도 뙤약볕을 피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나무가 우거진 샛길 사이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쉼터 공간은 진월동 푸른길 공원 산책로 끝 지점에 해당하는 동성고 부근 소규모 광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학부모를 포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활동 장소를 최종 확정 지을 방침이다.
푸른길 테마 도시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6월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푸른길 공원에 새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한 만큼 관련 행정 절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공원은 관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며 “가장 아름다운 공원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도 일제히 정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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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2024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울산시,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전달, 규제혁신 및 교양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에서는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의 ‘미활용 산업용지 주차장·야적장 임시 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또 울산시 주택허가과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와 국가산단과의 ‘운행 중지 철도 용지를 활용한 공장용지 공급’ 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북구의 ‘전국 최초, 지리 정보 시스템기반 감시카메라 영상정보 지능형검색 서비스 운영’ 등 3건이 장려상을 받는다.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계획과 김종원 주무관 등 6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규제혁신 특강은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규제혁신 제도, 규제합리화 및 적극행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일선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이해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직원들의 소양 강화를 위한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와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챗지피티 활용 강의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직원들의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현장 중심의 규제발굴과 신속한 해결로 이어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주민이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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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제6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분야 10명, 교통 분야 6명, 경관 분야 5명, 도시 분야 6명 등 2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조건부 통과된 2곳은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은 아파트 448세대 △북구 산하동 554-3번지 제이에스 에이치 호텔앤리조트 관광숙박시설 275실과 생활숙박시설 490실이다.
먼저,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은 지하1층, 지상26층, 6개동 단지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19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사업지로 현재 미개발 부지가 다수 있으나 향후 개발 완료를 대비해 공공보행통로의 기능 최적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의 적정한 배치 계획 수립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특히 이 건은 울산시가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전 제도’ 가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이다.
이에 따라 공동도급, 하도급, 전기소방통신공사 참여 비율에 따라 각각 용적률 특전를 5%, 7%, 3.8% 완화 받아 총 15.8%의 특전이 적용돼 설계됐다.
또한 지역업체가 공동도급 31%, 하도급 54%, 전기·소방·통신공사에 51% 참여하게 돼 공동주택 건립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다음, 북구 산하동 554-3번지 관광숙박시설은 지하 3층, 지상 26층, 4개 동으로 건립된다.
해안 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과 야간 경관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강동 관광단지가 이번 관광숙박시설 건축 심의통과로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건축 심의 시에는 사업지 주변에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유도하고 보행환경과 연계해 녹지공간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도시계획·건축·교통·경관심의를 통합 심의해 주택건설사업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총 12회 개최해 18건의 안건을 심의한 가운데 평균 7개월의 기간을 단축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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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5개 구군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5개 구군 이·통장이 참여하는 ‘2024 울산광역시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구청장·군수, 시의원 및 구군의원, 55개 읍면동 이·통장 1,500여명 등 관계자 1,7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유공자 표창, 옹기종기 가실새참, 대형풍선 굴리기, 단체줄다리기, 박터트리기, 화합 오엑스퀴즈, 구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범 이·통장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1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송상옥 울산광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해 ‘위대한 울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통장님 계시기에 시정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울산을 울산답게’ 만들어가는 데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막중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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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북구 효문동과 연암동에 위치한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1만 1,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만 384그루를 심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으로 이팝나무, 느티나무, 해송 등의 교목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앞서 2022년에는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2023년에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곡2·3차 산업단지’ 내 면적 5천㎡에, 편백나무 등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청량읍 ‘신일반산업단지’ 1만㎡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 마지막 해인 오는 2026년에는 길천·봉계일반산단에 5,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를 낮추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일 수 있다.
특히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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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10월 29일 오후 2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김영준 부산지사장, 울산연구원 이상현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대상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시도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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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고액 체납자 체납징수 강화
[PEDIEN] 부산시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이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고액 체납자 5명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 시계·가방 등의 고가품과 외화, 귀금속 등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체납자로부터 2천만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은 물론 예금, 보험, 가상자산 등을 추가로 압류 추심하고 탈루은닉 재산은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연중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정리 기간을 정해 차량 번호판 영치·급여 압류·공탁금 등 체납자들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 예금·보험금·가상자산·전환사채 등 금융자산 압류와 추심,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반을 편성해 체납처분을 위한 허위 매매·가등기를 이용한 사해행위자에 대해 가처분과 함께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하는 등 탈루 은닉 재산과 사해행위에 대한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세 능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와 영치 번호판 일시 반환,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해 상생하는 체납세 징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체납세 징수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납부 등 온라인 수납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한 카카오톡 체납 종합 안내문 발송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계속 추진하고 다양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등을 통해 고액 체납자 징수 활동을 확대·강화할 것”이라며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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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ITB Asia 2024' 참가로 세계 마이스 시장 공략
[PEDIEN]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이티비 아시아 2024'에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마이스 사업 기회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아이티비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마이스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300여 개 이상의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마이스 사업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의 마이스 기업 16개 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잠재적 고객 발굴을 위해 '부산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홍보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보관은 해운대 해변을 주제로 한 소풍 콘셉트로 조성돼 ‘블레저 도시’로서의 부산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 중에 잠깐의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출장 전후로 개인의 휴가 일정을 덧붙여 여행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재활용 가능한 폐목재를 활용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산업을 지향하는 부산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해외 방문객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전통놀이 체험, 부산 특산품 시식 등을 통해 마이스 목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 공사, 참가기업들이 공동으로 '부산 대표단'으로서 현지 주요 구매자와 총 5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마이스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기업별 시청각 설명회를 통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부산 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국제회의 기반 시설과 2029년 신공항 개항 추진 등을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려 구매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아이티비 아시아' 참가를 통해 부산의 마이스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홍보를 강화해 새로운 마이스 수요 창출을 통해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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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내일 장거리 '부산~발리 직항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공항 최초로 개설되는 5천 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이번 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이나 외국공항에서 환승해야 했던 항공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도네시아발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인도네시아 노선 개설을 위해 올해 초 양국 간 항공회담 개최 전 '부산 지정 운수권 증대'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고 한국공항공사, 지역 항공사와 '원팀'으로 협업해 온 결과 지방발 최초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이뤄낼 수 있었다.
기존 우리나라 운수권 23개는 모두 인천공항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양국간 항공회담에 부산 지정 운수권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노선 항공 수요와 지역민의 항공 이용 불편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올해 2월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발 자카르타, 발리 신규 운수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시는 부산 지정 운수권을 배분받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지속 설득하고 부산발 2개 노선 운수권 배분 후에는 에어부산이 발 빠르게 취항 준비절차를 진행해 지방발 첫 정기편 취항으로 이어지게 됐다.
시는 이번에 개설되는 부산~발리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시작으로 향후 남부권 세계 관문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제2, 3의 장거리 노선 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운수권이 이미 확보된 부산 지정 노선과 함께 미주 지역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국적사 및 외국 주요 항공사와의 노선 개설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발리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내일 오후 4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일반대합실에서 열린다.
에어부산이 주최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박형준 시장,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 취항을 축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발 첫 장거리 노선이 개설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오랜 기간 국토부 건의 등 우리시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맺은 결실”이라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 항공 교류망을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와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개항 여건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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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을 심어 체질 개선에 나선다
[PEDIEN]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어제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자체 단체장,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참여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참석해 부산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실행 프로젝트로 인공지능 기반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시켜 자율화를 구현함으로써 인력난, 생산성 저하, 탄소중립 등 제조업을 둘러싼 난제들을 해결할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제조업 위기 등으로 전방산업 수요둔화, 내수 부진 등의 외적 요인과 생산인력의 고령화, 청년인력 감소 등의 내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이 부산의 제조업 체질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기술개발 성과의 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동원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산업을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과제로 삼고 약 312억원을 투입, 총 9개 기관과 협력해 본격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항공산업은 최근 항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세계적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어 기회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기도 하다.
특히 항공산업은 제조업 중 가장 복잡하고 고신뢰성과 고품질이 요구되는 분야로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을 선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분야로 평가된다.
이에 시는 계획단계부터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견고히 구축, 항공산업 과제를 유치해, 대형 모빌리티 부품 조립 및 가공 공정에 복수의 로봇을 투입, 공정 자율화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로봇 시스템 개발은 지역 선도기업인 ‘DRB오토메이션’ △설계 및 검증은 부산대학교 △기업지원 및 확산은 부산테크노파크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케이피항공, 연세대학교, 카이스트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보잉코리아, 워싱턴주립대 등 국외기관도 참여해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기술이 개발되면, 최종적으로 지역 중심기업인 대한항공 테크센터 내 항공기 후방동체 부품 조립공정에 실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계기로 시 정책과 연계한 미래항공 모빌리티 첨단제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강서구 미음산단 내 항공부품 첨단제조 실증센터를 구축, 이번 과제에서 수행한 고도화된 인공지능 자율제조 공정기술을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제조업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실증하고 각각의 제조업 현장에 맞도록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CTC’ 대표는 박 시장과의 접견을 통해 내년에 한국지사 개소를 약속했으며 다수의 세계적 선도기업을 유치해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전략산업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출범해 인공지능 자율제조 확산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며 인공지능기업, 시스템통합기업, 로봇·장비 개발기업 등의 기술지원도 같이 추진한다.
한편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산업 공정작업용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공급 기술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 조선, 자동차 모빌리티 전 분야의 제조를 수행하는 부품 공급기지 역할을 맡고 있어, 이번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환경이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제조업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시는 기업 체질개선,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한 지원책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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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 오늘부터 3일간 열려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감독원, 마린머니 등 기관별 해양금융 관련 행사를 통합해서 여는 행사다.
시, 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감독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마린머니가 함께 개최한다.
올해는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해양금융컨벤션'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해운 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이 펼쳐지는 지식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동 개막식은 오늘 오전 10시에 열리며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알프레드 창 블룸버그 북아시아 대표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세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조승환 국회의원,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해양금융 관련 학계, 금융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에서는 권효성 블룸버그 코리아 이코노미스트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금융 분과, 해운·항만 분과, 총 3개의 분과가 열린다.
금융 분과에서는 세계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 특히 중국 거시경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선박투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선박투자 토론회 등이 열린다.
해운·항만 분과에서는 건화물선·유조선·컨테이너선 및 글로벌 항만의 동향과 전망을 통해 세계 2위 환적항을 가진 부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월 30일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서 총 4개의 주제로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친환경 선박금융 및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영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대한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과 협력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부산의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해양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해운 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과 전략이 제시된다.
‘지속가능한 해양 금융의 미래’, ‘한국 조선업과 신조선 기술의 혁신’, ‘해운 산업 운영 전략’ 등의 주제로 해운시장의 검토와 전망 등을 논의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통해 기관의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금융·해양산업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부산이 세계 해양금융중심지로 한발 더 나아갔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해양금융분야의 혁신과 발전의 밑거름이 돼 부산의 새로운 미래인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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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지난 2020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업무를 이양받아 현재까지 4년여간 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총 83건 5억원의 소상공인의 피해 구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간 접수된 주요 분쟁조정 사건 유형을 살펴보면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 위반 등 정보공개 관련 건 53퍼센트 △불공정거래행위 부당한 손해배상의무 부담 25.3퍼센트 △허위과장 정보제공 8.4퍼센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분쟁조정 제도는 법률 지식에 대한 부담 없이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분쟁 해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분쟁조정이 성립된 경우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분쟁조정협의회는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60일 이내에 분쟁조정을 완료해야 하며 협의회를 통해 조정이 성립되면 조정조서를 작성해 분쟁당사자에게 송달하고 분쟁당사자는 조서에 기재된 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가맹사업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합의된 사항의 이행이 이뤄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조치·권고를 하지 않으며 협의회에서 작성한 조정조서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된다.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공정거래분쟁조정통합시스템 또는 방문 접수,등기우편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맹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이 필요한 경우 소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분쟁조정협의회는 가맹사업거래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맹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한층 더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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