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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각장애인 대상 연주 봉사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삽입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관객들을 배려해 점자로 된 프로그램북을 제공하고 지휘자의 곡해설을 곁들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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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연달아 탄생
[PEDIEN]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성동 착한가게 17호 탄영, 18호 화로양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화 화로양갈비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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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점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 미만 현장이다.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에 취약한 공정 및 현장 위치 등을 감안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시 벌점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의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현장에서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 취약 시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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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 시민 과학 체험학습 운영
[PEDIEN]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구원에서 하는 수질 검사업무를 초등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연계해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물의 순환 △내 손안의 미생물 배양 △물벼룩 관찰 교실 등이다.
연구원은 지난달 세종에 거주하는 학부모·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5일과 6월 6일 모두 2회에 걸쳐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활동과 손 씻기 전후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습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시민들이 환경 교육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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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성, 보람동 거리 공연으로 채우세요"
[PEDIEN]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높여줄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보람동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6∼7월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상가거리 중심에 위치한 원형광장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보람동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거리 공연과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주민 참여 공연·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2024 세종 컬처로드’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 컬처로드에서는 대중음악, 국악, 퍼포먼스 등 매일 3개 팀의 거리예술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힘써준 보람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람동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무덥고 지친 여름밤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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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곳이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으로 구성된 △수피아 △가람슬기 △바이탈 △자연주의 △츄 5개 팀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 11월까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되는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이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고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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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문화관 다담' 6월 기록 한국전쟁의 순간
[PEDIEN] 세종시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누리집 ‘다담’에 이달의 기록으로 세종의 격전지를 수록했다.
6월의 기록에는 지역별 한국전쟁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한국전쟁의 격전지는 전동면에서 벌어졌던 개미고개 전투다.
개미고개는 당시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와중 대전을 함락시키기 위한 미군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정도로 큰 요충지였다.
이에 따라 북한군과 전면전이 벌어지면서 많은 군인이 희생됐고 현재는 이곳에 위령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하고 있다.
또 북한군의 금강 도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공주, 대평리, 신탄진 등 금강에 걸쳐있는 4개의 교량을 폭파했는데, 이 중 금남교 폭파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조치원호’의 이야기도 담았다.
조치원호는 장사동 상륙 작전에서 아군을 수송하고 이후에도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물자 수송을 위한 공을 세우며 퇴역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 6월의 기록을 보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했다”며 “우리 마을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들을 다담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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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일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PEDIEN] 세종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핵테온 세종은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홍익대,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연합콘퍼런스·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등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지난 4월 전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352명이 참가한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 결과 상위 40개 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모여 총상금 3,8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와 동시에 연합콘퍼런스에서는 △미국 구글 비클란트 난다의 ‘보안, 개인정보, 리스크에 대한 모험’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데이비드 메지아스의 ‘데이터 은닉’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양자보안 특별 세션에서는 양자컴퓨팅 시대의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우수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기술전시회와 구인·구직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기업전시회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핵테온 세종’의 연합콘퍼런스, 기업전시회, 경진대회 참관은 시 누리집에서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핵테온 세종 행사는 사이버보안 국내외 전문가와 선도기업이 다수 참여한다”며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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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교통수단‘누리콜’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PEDIEN]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6일 현충일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제공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의미에서 누리콜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임을 면제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만큼은 세종시 전체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누리콜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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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 진행
[PEDIEN] 세종남부경찰서는 “노인이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기간을 지정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의 88%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학대행위자의 71.1%는 학대피해 노인과 친족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노인학대는 피해자가 학대를 가정사의 일환으로 여기거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피해사실을 감추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학대예방전담경찰관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사건처리 절차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절차 등을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새샘마을 6단지 노인정 회원은“노인학대 유형을 예시를 통해 교육해줘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고 피해 신고 이후의 지원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안도감이 들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체계적·선제적인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노인이 안전한 세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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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19일부터 자서전 집필 특강
[PEDIEN]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나의 자서전, 인생의 철학과 지혜의 기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박종덕 충남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총 12회 진행되며 자서전은 글쓰기 본질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한 이후 최종 출간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60세 이상 시민이면서 한글문서 작성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인생 2막에 대한 자양분과 통찰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 7편의 자서전 출간과 함께 시니어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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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일 세종시 '제3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PEDIEN] 세종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공공기관, 민간단체, 어린이집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20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6월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온라인 환경 퀴즈 ‘세종 퀴즈 온 더 블록’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교육비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장바구니, 충전기를 받아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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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부터 상시모집 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시-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간 협약으로 청년에게 전세 대출한도 1억원 이내에 대출이자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까지 지원하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다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으로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세종시 내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보증금 한도는 미혼 청년 2억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는 3억원 이하다.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과 다중주택은 지원받을 수 없다.
상시 모집에 따른 신청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단 40명 모집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사회초년생의 자립 기반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이 대출이자 지원을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기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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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고 싱싱장터 출하 대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단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3생활권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제값을 받는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인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연내 본격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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