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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대구, 두근두근 연말에는 대구로 떠나자
웰컴 투 대구, 두근두근 연말에는 대구로 떠나자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2023년 대구연말여행주간’을 지정하고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 숙박 할인 및 대구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대구연말여행주간은 연말에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환영하고 특별한 관광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타 지역민 여행객을 인증하면 2023년 대구관광사진공모전 당선작이 담긴 걸이형 방향제를 수령할 수 있다.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구독자는 대구네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대구네컷은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대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기간 한정 기획됐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대구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비치된 대구관광가이드북에서 최신 여행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대구연말여행주간 동안 여행 혹은 연말 모임·파티로 대구에 숙박할 예정인 방문객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우수숙박업체 '더굿나잇'의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더굿나잇’이란 대구의 저렴하고 모범적인 숙박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인증된 대구광역시 인증 우수 제휴점이다. 스마트폰 앱인 '꿀스테이'에서 5만원 이상의 숙소를 예약하게 되면 2만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발급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수량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체크인 기간은 연말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 기간 안에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플리케이션 내 팝업 및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3년 연말 여행 수요를 대비해 대구연말여행주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구 곳곳에서 관광 체험의 기회를 넓혀 다시 찾고 싶은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평가능력 우수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평가능력 우수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한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인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진단검사 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한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 31종 병원체 40개의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감염병 거점 검사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 항체 검사, 항원 검사, 배양검사 및 매개체 분류·동정에 우수한 능력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발진열 등 3종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검출검사법을 추가하고 2025년에는 말라리아 검사법을 RT-PCR로 변경해 실시한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성을 매년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의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크리스마스를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과 함께
2023년 크리스마스를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과 함께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대구를 밝히는 등불, 박물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2023년 크리스마스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2월 24일 25일에 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은 3개 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대구근대역사관 120가족, 대구방짜유기박물관 100가족, 대구향토역사관 8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재료가 제공된다. 대구광역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니 가족과 함께 많이 오셔서 전시 관람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올해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근대역사관, SNS로 함께 해요’라는 SNS구독 인증 이벤트를 12월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근대역사관 SNS채널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팔로우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도시고속도로 성서IC 진출로 램프 개통
도시고속도로 성서IC 진출로 램프 개통 [PEDIEN] 대구광역시는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성서IC 진출로의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고속도로 접속부에 램프 및 회전교차로를 설치 완료하고 19일 개통 예정이다. 성서IC 진출로는 달구벌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IC 진출로를 통행하는 차량과의 간섭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성서IC로 진출해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차량이 달구벌대로로 진입하기가 어려워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1월 해당 구간의 도로 개선 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3월부터 공사를 착공했고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해 19일 개통 예정이다. 개선 공사 완료 후에는 달구벌대로와 성서IC 진출 차량과의 엇갈림이 60% 감소하고 기존 성서IC 진출로의 차량 대기행렬 길이가 610m에서 304m로 감소돼 도시고속도로의 본선 통행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통행시간이 13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도시고속도로 성서IC 접속부 램프 설치공사를 통해 그동안 성서IC 진출로 주변의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용산동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2024~2028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수립
[PEDIEN] 대구광역시는 한옥 및 건축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대구의 건축자산 특성 및 정체성이 반영된 계획을 시행한다.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건축자산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한 연차별 사업의 추진 방향,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건축자산 :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이나 공간환경, 기반 시설 등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 ‘제1·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에 보조를 맞추되, 대구시 실정에 맞는 조사·분석을 거친 ‘대구광역시 제2차 건축기본계획’의 관련 정책과 연계해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7월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계획으로 건축자산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이를 통한 유형분석으로 우수건축자산 등록·활용, 건축자산 진흥구역·한옥보호지역·한옥마을 활성화 및 보완 등 관리 기본체계를 상세하게 담았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시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건축자산에 대한 인식과 관련 제도 시행 시 예상되는 장단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행계획에 반영했고 11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한 ‘2023 건축비엔날레’에서 대구시 건축자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관련 내용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건축자산의 가치를 통한 대구 미래번영’으로 가치 찾기 가치 지키기 가치 알리기를 목표로 설정하고대구도시건축아카이브 구축, 건축자산 DB 및 포털 구축, 대구도시건축전시관 건립을 핵심과제로 도출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건축자산에 대한 인식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한옥부터 전통한옥까지 다양한 건축물이 분포한 역사적 도시로 이번에 수립된 시행계획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축자산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건축자산을 보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의 성과보고회를 12월 18일에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가정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공동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이후 아파트별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를 선정·시상한다. 올해의 경우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150세대 이상 아파트 21개소 중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9개 아파트가 대회에 참여했으며 4~10월까지 약 7개월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약 1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숲 8.1ha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년 온실가스 감축량 47톤에 비해 약 2.2배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아파트에는 대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 최우수상 래미안웰리스트 우수상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 장려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는 세대 및 공용부문 전기 감축,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 모든 항목에서 감축 실적이 우수했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의 높은 참여율과, 각 세대 LED 조명 교체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래미안웰리스트는 ‘탄소줄이기 1110’ 홍보, 단지 내 아나바다 장터, 분리배출 교육 등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실적이 특히 우수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단지 전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시설 설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는 공용부문 전기 78% 감축 성과와 그린e키퍼에너지 점검 서비스, 무상 자전거 대여서비스 등 아파트 자체 사업을 발굴·추진한 점 등이 주목할 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체 단위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은 대구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발달장애인 돌봄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발달장애인 돌봄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상황이 있을 때 최장 7일 내 일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용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개소한 6월 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발달장애인은 총 28명이며 이용 사유는 입원·치료 20명, 경조사 4명, 심리적 소진 4명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을 예상하지 못한 경우 긴급돌봄센터에 당일 입소도 가능하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내년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도전적 행동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 아동 돌봄서비스 돌봄시간을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시 추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2층 강당에서 ‘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 현직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2015년부터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매년 100여명의 대학생 멘토와 20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지역 현직자와 대학생 대상 멘토링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분야, 대학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1’ 분야, 현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2’ 분야, 총 3개 분야로 추진했으며 총 346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정서 지원·예체능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멘토로서 재능기부와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 및 멘티로서 진로체험과 취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직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 선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18일에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대학생 멘토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추진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대학생 멘토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가, 대학생에게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성장의 계기가, 현직자에게는 인재 발굴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뷰티산업 밸류체인, 성과공유의 장 열려
뷰티산업 밸류체인, 성과공유의 장 열려 [PEDIEN]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8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3년 광역권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혜기업, 전담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달성한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기관 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개 뷰티기업이 성과공유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 체험 및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각 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4개 기업 : ㈜에스엘씨, ㈜제이렙스, 골든아워코스메틱, ㈜지엘바이오텍이 밖에도 밸류체인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사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화장품 소재 기술 상담을 진행했고 경북개발공사도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분양에 대한 안내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뷰티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밸류체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의 역량을 결합해 뷰티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뷰티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 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등의 추진 실적과 고용 창출 26명, 전년대비 매출성장률 17%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이노비즈협회,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총 44개의 대구·경북 뷰티기업을 지원 중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밸류체인 컨버전스 사업은 대구·경북 뷰티산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뷰티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민원 해소
대구광역시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민원 해소 [PEDIEN] 대구광역시는 도시가스 배관 투자 효율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연계한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첫 성과를 보게 됐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서부발전, 대성에너지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수성구 가천동 시 유휴부지 1,037㎡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3년 4월 착공해 11월 말에 준공된 것으로 사업비 212억원 전액 민자투자로 진행됐다. 시설 규모는 3MW로 연간 24,10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20년간 상업발전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달 가천동 일대 3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12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을 위해 ’21. 2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21.9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21. 10월 공유재산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한 의회 동의, ’22. 3월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인가, ’23. 1월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 걱정을 해야 했던 가천동 주민들에게는 큰 위안이 된 것은 물론, 노후화된 이 지역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전력 자립률 제고 및 분산전원 구축을 위해 태양광발전, 천연가스 발전,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지역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여온 대구광역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천동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 개질로 생산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LNG 발전과 달리 고온 연소과정이 없어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적고 소음도 적어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보다 전력 공급면에서 안정적이고 설치면적이 적어 분산전원 구축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연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 죽전동에 새 둥지, 15일 이전·준공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죽전동에 새 둥지, 15일 이전·준공식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5일 청사 1차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를 갖고 달서구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소방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공식행사와 청사 순시,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북부소방서와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오다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신속한 출동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주차난 등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본부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소방은 신천대로 및 서대구IC와 인접해 지역 소방서와 접근성이 좋은 대구시 소유 옛 징병검사장 건물에 공사비 등 39억여 원을 들여 올해 8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죽전동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41㎡ 규모로 지하에는 화재조사 분석실과 문서고 1층 현장대응과, 예방안전과, 직원 휴게 공간, 2층 본부장실, 지휘작전실, 소방행정과, 소방감사담당관, 3층에는 회계장비과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부지 북편에 지상 3층 연면적 900㎡ 규모로 2025년 상반기까지 119종합상황실 신축과 상황관제 시스템까지 이전하면 소방안전본부 이전 사업이 마무리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안전본부가 26년 만에 독립 소방청사로 이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만큼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더욱 수준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그룹’, 시민 중심 자치경찰에 크게 기여
[PEDIEN]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후 위원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임기를 마치는 오정희 회장 감사패 전달, 여성청소년분과 정소영 회원 등 우수활동 회원 7명 감사장 수여, 2023년 주요 활동 동영상 시청, 회원들의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민이 직접 지역 치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이를 자치경찰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 자치경찰’이 되고자 만들어졌으며 현재 ‘시민그룹’과 ‘폴리스 틴·키즈’ 2개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그룹’은 지역 시민사회 그룹과 자원봉사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2023년부터 활동의 전문성과 효용성을 높이고자 2개 그룹을 합쳐 1개로 만들고 자치경찰 사무에 맞게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과를 두고 전문가 11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시민그룹’의 2022년 추진 성과는, 총 4회 정기회의에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생활안전 분야 등 모두 37건의 정책제안을 했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콜라보 프로젝트’ 등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2회 실시했다. 2023년에는 ‘시민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대구자치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특히 처음 도입한 분과회의에서는 회원들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 주요 치안 이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펼쳤으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 여성대상 범죄예방대책 고령자 교통안전대책의 정책제안을 했다. 또한 ‘시민그룹’은 TBN ‘어르신이 안전한 대구’ 교통안전 특집방송 참여 마약 및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참여 2023 여성UP 엑스포 여성안전정책 공동학술세미나 참여 등 회원들의 활동 영역을 크게 넓혀 ‘시민그룹’이 대구자치경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치안 활동의 참여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오정희 ‘시민그룹’ 회장은, “시민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주요 치안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경찰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하며“특히 회원들이 안건 토론에서 제안한 내용을 자치경찰위원회가 깊이 검토해 다음 정기회의에 알려주는 것을 보고 회원들은 대단히 감동했다”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안리빙랩 운영방식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성의 있는 업무수행 활동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만족을 표시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우리 자치경찰은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설립 취지에 맞게 만족스러운 점도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시민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인 ‘시민 중심 시민 안전 대구자치경찰’이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기술세미나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1차년 성과공유 및 기술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3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5년까지 총 258억원 3억원, 경북대 24억원)이 투입된다. ’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성능·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식회사 현대디엘에서 개발한 기계식 도어락의 경우 제품개발 기간을 10% 단축, 비용을 4% 절감했으며 5건의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수출액 2만 달러의 성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매월 개최해 약 6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기술 적용을 유도하는 등 기술 확산을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고성능컴퓨터 시스템 등 7종을 구축 완료했다. 초청 강연은 ㈜태성에스엔이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 ㈜솔코에서 ‘전자기기 모듈 열·유동해석 및 진동에 따른 구조해석’, 주식회사 한국기술에서 ‘3D프린팅을 통한 공정혁신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시뮬레이션 및 관련 기술에 대한 강연 예정이다. 현재 시뮬레이션센터는 대구융합R&D센터에 임시 사업수행 공간을 마련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대구성서산업단지 내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으로 대구성서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지역 제조업 성장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 누리집 웹어워드코리아 공공부문 웹평가 최우수상 수상
[PEDIEN] 대구광역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공공부문 지방자치기관 웹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인터넷 전문가 4천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전문평가위원들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등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심사 과정을 거쳐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92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시민들의 조회수가 많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고 정보검색에 용이한 화면구성,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편했다. 또한 특정 게시판별 게시물 등록 시 카카오톡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리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에 가독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누리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매 페이지 통합검색기능 추가로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서울 양재aT 센터에서 진행됐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평가위원의 평가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향후 누리집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