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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4년 울산시 부서 종합성과평가 결과 ‘기업현장지원과’ 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34개 부서의 714개 성과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중요도·난이도 평가, 부서핵심사업 선정 등 부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기업현장지원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복지정책과, 태화강국가정원과가 선정됐으며 장려 부서에는 △녹지공원과, 법무통계담당관, 경제정책관, 안전정책관, 여성가족청소년과,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선정됐다.
기업현장지원과는 석유화학 공단 내 주요 기업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인·허가 규제개선 등 행정절차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삼성에스디아이 신형배터리 공장 신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신규 투자사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속도감 있는 투자사업 지원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복지정책과는 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 확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소외·사각지대가 없는 충실한 복지도시를 조성한 점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태화강국가정원과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및 국가정원 시민정원사 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정원을 운영하고 사계절 꽃단지 조성 및 관리로 찾고 싶은 국가정원을 만든 점을 고려했다.
한편 부서의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부서 핵심 사업은 기업현장지원과의 ‘맞춤형 기업 현장 지원을 통한 투자기반 조성’ 등 1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부서에는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정의 역점시책이 반영된 부서의 성과목표와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업무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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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중소 투자기업에도 권역별 기업투자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장에 대해 투자 조언,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지원으로 인·허가 단축 및 사업비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러한 비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소 기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투자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정상 추진되고 있는 20개 기업에 대해 권역별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장을 관리할 예정이다.
권역별 책임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매곡 산단 등의 북구권 △울산미포국가산단의 동구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할은 권역별 위치한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을 통해 사업별 초기 투자 위험을 점검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건의 등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통한 투자사업 원활한 추진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 시까지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는 등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역별 현장 지원 책임관제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기업투자 인허가 및 규제개선 지원을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지원 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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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울산형 초등틈새돌봄' 시설파견형 늘곁애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파견형 늘곁애 사업은 마을도서관이나 아파트 공동체 공간 등 공공시설을 활용, 돌봄교사를 파견해 평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이미 지역 돌봄 체계를 전면 재편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 시정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울산송정 엘에이치 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틈새돌봄 아동 10명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뜰 경로당에도 공간을 마련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안으로 5개소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틈새돌봄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을 희망하는 마을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다.
신청방법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시정 핵심과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시설파견형’ 늘곁애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내 시설을 추가 모집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기존 유아에서 초등에 이르는 울산형 아이돌봄 체계도 내실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야간 및 토요 돌봄을 대폭 강화하는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야간·토요 돌봄사업 등 다각적인 돌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 거점형 돌봄 시설 5개소를 지정해 방학기간을 포함한 평일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조모임형 돌봄인 ‘이웃애 돌봄사업’ 으로 10개 모임을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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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으로 캐나다 항만 터미널 인프라 기업인 트라이곤 퍼시픽 터미널과 울산 수소터미널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가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캐나다 방문 시 논의한 결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자청과 트라이곤사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수소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울산의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입 생태계 구축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날 울산경자청과 협약을 맺는 트라이곤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만 터미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프린스 루퍼트항에 저탄소에너지 수출 중심으로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을 위한 부두 건설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0년 준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스 루퍼트항은 아시아 및 한국과의 근접성,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앨버타 산업 구역과 직접 연결되어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이곤사가 울산지역 수소 전용 터미널 개발에 대한 투자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트라이곤사의 기술과 울산의 수소 수요 및 공급처 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면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친환경수소·암모니아 중심 개발에 탄력이 기대됨에 따라 트라이곤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트라이곤사와 협약 체결은 울산이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울산 지역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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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한국사능력검증·국가공인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응시횟수 제한 없이 연간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시험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세~39세 청년 중, 시험응시일 현재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나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서류와 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매월 신청서류를 접수·검토해 익월 15일 이내 응시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청년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각종 자격을 취득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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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공지능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새싹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 상담 △투자 상담 △특허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인공지능 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업 활용 사례와 산업별 인공지능 도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 분야 새싹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단독 또는 연합체 구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7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중화학공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새싹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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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2만 톤 증설한다.
회야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의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1989년 3만 2,000t 처리 용량으로 건립됐다.
이후 회야하수처리구역내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13년 환경부로부터 4만t 증설 승인을 받아 2020년 2월 2만t 증설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나머지 2만t에 대한 증설 공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7억원과 양산시 부담금 40억원 포함 지방비 261억원 등 총 288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27일 착공해 오는 2026년까지 하루 5만 2,000t 처리 규모의 회야하수처리시설을 7만 2,000t으로 2만t 증설한다.
특히 1차 증설공사 시 토목구조물을 미리 설치해둬 기계와 전기설비만 추가 설치하면 돼 36억원 상당의 공사비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폭우 시 회야하수처리시설에서 미처 처리되지 못한 하수가 인근 하천으로 역류해 회야댐으로 흘러 들어가던 문제도 이번 증설로 해결될 전망으로 회야댐 식수원의 수질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은 시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지만 도시발전과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시설이다”며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울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식수댐인 회야댐의 수질보존을 위해 댐 상류 회야강 하부에 설치되어 있는 하수관을 파손 등에 따른 하천수 오염 우려를 없애기 위해 하천 밖으로 이설하는 사업을 국, 시비를 포함해 462억원을 들어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회야천에서 주진천까지 6.9㎞구간의 경우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2단계와 3단계 공사도 오는 2026년까지 착공해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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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개인정보 과다 수집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정원과 행안부가 안전성 미확보를 이유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달아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울산시와 중구·북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구군과 울산시 공공기관에서도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피시에 대해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기타 챗지피티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안전성 여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검토 후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딥시크에 대한 안정성 여부가 확실시 될 때까지 잠정적인 접속차단을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보안문제가 발생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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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식물방역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르면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교육 이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면 보상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받아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에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과정은 없으며 편한 일자에 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동영상강의를 이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과수화상병이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예방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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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점검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시민이 신청하면, 선정된 해당 시설에 대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시설물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또는 소송 중인 시설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는 선정된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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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2025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수식 위원장 등 지방시대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울산시의 설명에 이어 참석위원들 간의 심의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안건인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를 이상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계획의 2025년도 이행계획으로 총 7,387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기회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특구의 본격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22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은 총 7,411억원이 투입된다.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기반 기반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추진 등 4대 전략에 따른 50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주력산업 인재양성 △수소경제권 구축기반 조성 △부울경 문화·관광 벨트 구축 △소아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 확보 등을 위해 부산, 경남과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이수식 울산시 지방시대위원장은 "울산이 진정한 울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행계획 세부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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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정보통신 부회장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투자상담, 창업자 성공사례·글로벌 진출 사례 발표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차담회 및 이야기마당 등 다양한 개소 관련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울산시가 ‘2024년 지역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 5, 6층에 연면적 4,341㎡으로 조성했다.
△4층에는 운당홀, 회의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 △5층은 창업기업 단독입주공간과 공유작업공간이 들어선다.
△6층은 투자사 입주공간 및 투자유치포럼장 등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46개 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한 가운데 시범 운영한 후 하반기부터 정식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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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드디어 트램 시대 열린다”
[PEDIEN]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10일 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트램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길이 10.85km, 정거장 15개소의 노선을 친환경적인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814억원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주요가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도로 중앙에 복선 트램선로를 설치하고 차량 9편성을 투입해 출·퇴근시간대 10분, 기타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같은 해 8월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또한 트램 건설로 인한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 용역’을 시행해 공업탑로터리의 체계 개선과 차로 운영계획 등에 대해 경찰청 등 교통전문가와 사전 논의했다.
향후 설계 과정에서도 심도 있는 분석 및 검토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공사기간 최소화와 복합적인 공사의 효율적인 관리,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공사방식을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과 함께 올 연말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9년 트램이 개통되면, 태화강역에서 신복까지 편도 약 28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어 출·퇴근 지정체시 빠르고 편리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트램에 따른 주요 간선도로 공사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통 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기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울산역~야음사거리를 연결하는 남북축의 2호선의 경우 정부와 긴밀한 협의 후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재도전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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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울산형’ 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3년 중 2년 동안 기업부담금 24만원 가운데 10만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5년 지원 규모는 2억원이며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기업과 근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또한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개척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에 방문 제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핵심인력에게는 초기 경력 형성을 통한 미래 설계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사업자에게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시행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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