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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오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을 이수한 지도자들은 커뮤니티 활동, 대면교육,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 전달과 보건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분기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관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다국어 구사 가능한 14명의 감염병 관리 지도자들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추가 양성해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PEDIEN]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
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PEDIEN]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PEDIEN]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중간 보고회에는 청양군 제1기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했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 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 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 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용역사에서는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 만들기 추진 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력 △읍면별 실행법인 설립·운영 △읍면 행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 강조 △한계마을의 맞춤형 지원 △읍면소재지 거점공간과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복지시스템 강화 등이 표를 받았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최종 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기존 사업을 융복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인구감소와 노동 인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마을 만들기 지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비한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를 고도화해 농촌정책을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양군,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34명 증가한 총 2,3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곳에서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수행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분야 3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실업급여 수급 후 90일 이내 재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 시,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 사본 1부를 지참해 청양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
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PEDIEN]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3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청양군 대표 작물 재배 교육,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총 32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으로의 전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귀농귀촌 사례를 강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의 매력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에서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PEDIEN] 청양군체육회는 한광석 회장이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체육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개최됐다. 한광석 회장 등을 포함한 새 임원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충남도체육회와 도내 15개 시·군체육회 간 협의와 소통의 창구로서 충남 체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당선된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시군간 소통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각종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청양군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남체육회 협의회장 당선을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체육회에서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복싱 외 14개 종목 56건의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고 4만 2천여명이 청양에 방문해, 3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PEDIEN]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와 ‘젊은 세대-군수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청년정책 결정 기구로 군정 발전 및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목표로 한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워크숍, 창의적 사고 교육,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무원 이탈 현상 방지 대책 △생활인구 증가 방안 △청양군 정착 인구 증가 방안 등 팀별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제한된 청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유휴공간 예약제, 신규 공직자 적응을 위한 SNS 익명게시판 등 발표자들은 각 과제별로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에 이어 ‘젊은 세대와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놓으며 군정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70%가 현재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중한 제안들이 현실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이 혁신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제4회 어린이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공주시, ‘제4회 어린이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PEDIEN] 공주시는 지난 28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제4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10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재난 및 안전 관련 상식이 퀴즈로 출제되어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추며 안전 지식을 쌓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공주교대부설초 6학년 조수민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되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2024년 1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린이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교육 확대와 생활 속 위험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PEDIEN] 공주시는 올해 실시한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2개의 농업인 교육 과정을 382회에 걸쳐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 관내 농업인 2939명이 수료했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191%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올해 초에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3번의 교육을 통해 1275명이 수료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농업인들이 현대 농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매년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말씀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이번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요자 친화적인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 신방동에 설렁탕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신방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신방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설렁탕 20그릇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사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맹서현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설렁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마음과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맹서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욱 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목천읍 주민자치회 ,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세제 60개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29일 세탁세제 60개를 목천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더 나눔문화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가정과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PEDIEN]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2024년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 공연 등 친근한 작은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통행사로는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트리를 꾸미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로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유아 대상 책놀이 ‘동화랑 만들기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특화인 중앙동작은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일러스트 어렵지 않아~’를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광덕·목천느티나무작은도서관은 인형극과 매직쇼 공연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복지재단, 2024 공개 사례 컨퍼런스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수료한 사회복지 종사자 16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슈퍼바이저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센터장이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실무자들이 협력하고 동반 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재단도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자기학습 도서지원과 힐링문화활동지원으로 영화관람, 오페라관람권 지원,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