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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지원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10년 간 운영해 오다 두정동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 1개 층을 증축해 확대 이전했다. 주요 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다목적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채용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새로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 만큼일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개별공시지가 충청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의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성과와 우수시책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과 검증을 실시하고 개별주택가격 부서와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등을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민간 수요에 대비하고자 토지개발 사업 등으로 확정 예정 지번이 부여된 필지를 개발 사업지 이용 상황에 맞게 조사·산정했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 경부선 횡단 ‘눈들육교’ 27일 개통
천안 경부선 횡단 ‘눈들육교’ 27일 개통 [PEDIEN] 천안시는 오는 27일 경부선 마지막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을 폐쇄하고 ‘눈들육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904년 개통한 눈들건널목은 경부선 하행선상 첫 번째 건널목이자 경부선을 횡단하는 천안의 유일한 철길 건널목이었으나, 눈들육교 신설로 1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용곡~청수동간 도로개설 및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 중의 하나로 눈들육교를 설치했다. 눈들육교는 용곡1길에서 다가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로 길이 102m, 폭 3.5m 규모로 조성됐다.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또 시는 천안천을 횡단하는 용곡교를 철거하는 대신 편의 쉼터로 조성해 천안천과 일봉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천안의 마지막 남은 철길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이 폐쇄하고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눈들육교를 개통하게 됐다”며 “눈들육교가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는 지난 25일 서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농가가 오리 출하 전 의뢰한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검출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항원 검출과 동시에 해당 농장에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 13호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발생 농장은 사육 중인 육용오리 3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를 진행 중이며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 및 인근 도로의 소독 작업을 위한 방역 차량도 고정 투입해 매일 2회 이상 소독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발생 농장 긴급 방역 조치 등으로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금농장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은 강원 1건, 충북 1건, 인천 1건, 전남 1건으로 전국에서 총 4건이 발생했다. -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주관, “우수직원 포상 기준 개선해야”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주관, “우수직원 포상 기준 개선해야” [PEDIEN] 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은 25일 제274회 정례회경제산업위원회 지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규정이 현실과 괴리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 김철환의원은 기업유치의 경우 천안시의 새수 증가 뿐만 아니라 천안시 고용증가 및 상권의 발달 등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으므로 유치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상응하는 포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천안시 기업유치 포상금 기준을 살펴보면 50억 이상 100억원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경우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400억원의 기업을 유치할 경우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되는데 대전시의 경우 1억원의 포상금을 받아 격차가 매우 크다. 김의원은 올해 7월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공공조직 구성원의 조용한 사직에서의 가장 큰 요인이 정당한 보상이 수반되지 않는 추가노동임을 예를 들면서 최근의 공무원 조직의 잇따른 의원면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무원 조직의 우수 인재 선발도 중요하지만 경험많고 능력있는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기업지원과는 2023년 282개사 1조9천억원의 기업을 유치했고 해당 부서가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의원이 기업유치에 불철주야 고군분투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언급하며 포상금 규정 개정 필요성을 발언하는 도중에 행정감사에 참석한 일부 공무원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부여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 및 캠페인 추진
부여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 및 캠페인 추진 [PEDIEN] 부여군은 12월 6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및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해 홍보 안내문 배포 등 계도도 함께 시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만화카페 등에서의 유해 약물 판매 여부, 19세 미만에 대한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지도와 홍보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부여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PEDIEN] 부여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지난 25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했다. 올해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부여경찰서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부여군민참여단, 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추방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인권 보호와 디지털 성폭력 방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부여시장 일대에서 거리 행진을 펼쳐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부여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열어 폭력추방을 위한 ‘뿌셔뿌셔’ 퍼포먼스,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폭력 문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퀴즈를 풀어보는 등 주민들에게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 정점숙 센터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이미지합성기술 등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폭력의 형태가 점점 더 은밀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피해자 지원 시스템 강화가 절실하다”며 “부여군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유엔이 2000년 공식 지정한 국제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
부여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PEDIEN] 부여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4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수율 유지 △관망 운영관리 △재투자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서의 부여군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세부적으로는 군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유수율 85.7%를 기록하며 목표 유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정비 및 유지관리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노후 수도관 교체와 유지관리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입증했다. 더불어 절감된 운영비를 재투자해 지속가능한 관망 관리 기반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도 공급 체계를 확보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도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 지속적인 성과 유지 및 절감된 비용의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19개 시·군을 평가했다. -
‘또 가고 싶은’ 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또 가고 싶은’ 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PEDIEN] 부여군은 백마강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5.3%가 재방문을 희망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4월 기존 36홀에서 54홀로 새로 단장한 해당 시설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관외 거주 방문자 4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6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00명 중 95.3%인 381명이 재방문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또 가고 싶은 파크골프장’ 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백마강 파크골프장에 대해 만족도는 시설 80%, 경관 77%, 근무자 친절도 77%, 편의시설 60%, 코스난이도 58% 순으로 응답했다. 종합 만족도도 70% 이상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편의시설 개선과 코스난이도 상향이 일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사용료에 대한 설문에는 부여군민은 1~3천 원, 관외인은 3~6천 원 사이가 적정하다고 응답자의 80% 이상이 답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편의시설 개선과 함께 적정 사용료를 책정해 많은 동호인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36홀을 증설해 시군 최대 규모인 90홀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상위급 난이도로 동호인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할 수 있는 구장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여군, 지엽 재활용을 통한 주민과의 상생 나서
부여군, 지엽 재활용을 통한 주민과의 상생 나서 [PEDIEN] 부여군은 26일 부소산성, 왕릉원, 구드래, 관북리 유적 일원등 사적 및 명승에서 수거된 지엽 약 2톤을 지역 농가와 공공기관에 제공했다. 이번 지엽 제공은 사적 및 명승 관리에서 발생하는 낙엽과 가지 등 지엽을 폐기하는 대신 유용 자원으로서 농업 자재로 활용하게 했다. 문화유산 관리와 현재 지역 사회의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다. 제공된 지엽은 농가에서 퇴비나 땅을 덮는 자재로 사용되며 이를 통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사적관리소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과거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이다”며 “이번 지엽 제공은 사적지와 지역 주민의 일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한 하나의 사례로 지역 농가와 문화유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사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사적지 관리와 현재 주민의 삶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미슐랭 셰프와 '이탈리아 미식 대향연’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미슐랭 셰프와 '이탈리아 미식 대향연’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탈리아 상무관이 주관한 미슐랭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제9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압구정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 이탈리아에서 세계적인 셰프인 크리스티나 바워만과 충남도립대에서 강의 중인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전통 요리와 지중해식 건강한 식단에 대한 셰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통 요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크리스티나 바워만 셰프는 풀리아식 카바텔리 파스타를 시연하며 홍합, 카넬리니빈, 페코리노 치즈를 조합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 요리는 한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 레시피로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참여한 학생들은 셰프들과의 대담 시간에 열정적으로 질문하며 새로운 요리 지식을 쌓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학년 현소정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 이외에도 이런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요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요리 역량을 키워 미래의 호텔·조리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요리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 파브리치오 셰프와 이탈리아 상무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스트 이탈리아는 다양한 이탈리아 브랜드 상품 전시와 함께 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장소로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중심 미래학교 설계, 아산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제3차 협의회 추진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중심 미래학교 설계, 아산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제3차 협의회 추진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함께 만드는 미래 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이 활발한 아산시의 특성을 살린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신설 수요에 대응하고 개발 중심부로 소규모 학교를 이전하는 신설 대체 이전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협의체 위원장은“아산시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 투자와 도시개발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지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
청양군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청양군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PEDIEN] 청양군의회는 25일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제9대 2024년 후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김기준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양군과 의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각계각층의 모니터위원들은 지역 불편 사항 및 미담 사례 등을 제안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위원은 “군의원들과 청양군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군의회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의정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들은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의정모니터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는 ‘청양군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근거를 바탕으로 청양군민 18세 이상 읍면별 2명 이내로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 기간은 2년으로 25년 5월 2일까지 군의회의 의정활동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 및 주민여론, 미담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건의 및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2024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2024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PEDIEN] 예산군의회는 26일 대전시의회 소통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정순 의원이 지방의회 의원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청 산하 산림환경포럼 주최, 산림환경 대상위원회 주관으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를 입법, 자치, 정치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 입법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이 공적이 인정된 부분은 지난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 활동 실적과 ‘예산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예산군 에너지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 점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예산군이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