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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로타리클럽, 원성1동 취약계층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
버들로타리클럽, 원성1동 취약계층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 [PEDIEN]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23일 버들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버들로타리클럽과 원성1동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버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을 점검했다. 이시헌 회장은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경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천안시복지재단 김치 150포기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노동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150포기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9년 5월 출범한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문제 공유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 쉼터 2개소 및 자립지원관 1개소를 위해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순태 의장은 “청소년 쉼터와 자립지원관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본보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이번 후원과 사회공헌이 천안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천안시,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PEDIEN] 천안시는 지난 23일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의 관람객 3,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20여명의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는 ‘시민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아동학대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소품 이용한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누리소통망 인증 확인 △‘내가 정하는 2025년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등을 실시했다. 앞서 시민서포터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 FC 홈경기 축구 관람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을 넘어‘가족 간 메시지’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똑똑지킴이단’을 추가 모집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동남구,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동남구는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4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사행행위와 게임물관련 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합동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불법 사해성 PC방이 급증함에 따라 영업주에게 사행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동남구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점검 결과 불법 사행영업 등이 확인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3개소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투명 유리창 설치 미준수,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프로그램 미설치 등 위반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는 계도 조치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불법 사행성 PC방이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숙 동남구 자치행정과장은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력 강화를 추진해 불법 사행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흑백 상담사’ 개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흑백 상담사’ 개최 [PEDIEN]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흑백 상담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소년 안전망 통합보고대회’ 와 ‘천안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심리극 대회’로 이뤄졌다. 통합보고대회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심리극 대회를 통해 1년 동안 추진한 또래 상담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메시지를 발표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농촌활력 제고 위한 농촌협약 △온실가스 저감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및 녹색축산 기반 조성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실감 영상관 구축 등 총 12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이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 선정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 선정 [PEDIEN]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22일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회 위원 50명과 예비후보 10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쌍용2동은 위원 선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입회 하에 전자 추첨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 새롭게 출범하는 쌍용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2024년 주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실시
천안시, ‘2024년 주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실시 [PEDIEN] 천안시가 12월 6일까지 ‘2024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한 정책 중 시민의 공감을 끌어낸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천안시 누리집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주요 정책 33건 중 최대 5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후보에 오른 주요 정책들은 문화예술 기반 마련, 미래 성장 견인, 교통편의 향상, 휴식과 여가 선사,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12월 9일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이 선정한 2024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주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 이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5,91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천안시 “럼피스킨 차단 총력”…비상 대응 태세 돌입
천안시 “럼피스킨 차단 총력”…비상 대응 태세 돌입 [PEDIEN] 천안시는 전국에 이어 충남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경기 안성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지난 8월부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럼피스킨 유입방지를 위해 발생상황 및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를 전파하고 있다. 역학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실시했으며 매개곤충 방제 위한 전문 민간방역단 운영, 4개월령 이상 신생송아지 백신 접종, 농장 자율방역 약품 공급 등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또 소 거래 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가축거래시장 출입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을 의무화했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일부 항체 형성 미흡 개체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가는 긴장감을 가지고 백신접종, 매개곤충 방제, 사육환경 청결 유지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해 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경제적 파급효과 441억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PEDIEN]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3만 2,031원으로 보고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집계 방식에 의거 유인·무인 집계를 실시해 방문객 수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소비지출에 의한 파급효과를 도출한 결과 직접 효과는 285억 6,400만원, 지역산업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155억 7,900만원으로 분석됐다. 경제 효과는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액, 쇼핑단위 관람객 산출 등을 분석해 추산했다. 축제 기간 관람객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관람객 연령대는 40대가 25.8%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뒤를 이었다. 축제방문 동반 형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70.7%로 월등히 높았다. 축제 만족도는 10개 항목, 7점 만점에 평균 5.33점으로 조사됐으며 8개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거리댄스 퍼레이드’ 가 15.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축제 방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재방문객 비율이 70.4%로 재방문객 비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음식부스,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다. 조사 결과‘친환경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응답률이 73.8%로 나타났다. 시와 재단은 전통 공연뿐만 아니라 현대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구성해 관람객의 연령층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람·스탠딩 구역 조정, 체험프로그램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영수증 합산으로 축제 굿즈 제공 등이 개선 방안으로 제시됐다. 평가보고회에 이어 축제 성공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단체 등 총 8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88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41억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츰축제로서 경제적·문화적 성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의 융합, 글로벌 교류, 지역 상생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춤축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내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천안청년이라면 누구나 ‘동계 청년 행정체험’ 지원 가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하계 프로그램부터 참여대상을 대학생에서 천안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으로 확대됐다. 이번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도 모집 인원은 총 93명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9명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응대 업무와 같은 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발은 이달 12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선발 당일인 오후 2시 이후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천여고 운동장에서 조선시대 건물지와 소형화포 발견
서천여고 운동장에서 조선시대 건물지와 소형화포 발견 [PEDIEN] 서천군은 서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공사를 위해 진행 중이던 매장유산 발굴조사에서 임진왜란 직전에 제조된 것으로 확인되는 소형화포와 조선시대 건물지 4동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발굴조사는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이 서천여고 운동장에 모듈러교사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사업이다. 서천여고는 충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서천읍성의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발굴 조사로 서천읍성 관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지 4동과 소형화포인 소승자총통 1점, 소총통 2점 등 총 14기의 유구와 50여점의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1호 건물지에서 출토된 소형화포 3점은 모두 모병부에 명문이 각인되어 있어 제작연대와 제작 장인의 이름 등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로 주목할만하다. 소형화포가 출토된 1호 건물지는 일반적인 건물지와 다르게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화방벽의 구조가 있어 군기고 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인된 명문에 의하면 소승자총통의 제작시기는 1587년 6월, 무게는 3근 4량, 화약량은 3전, 총탄은 3개이며 제작한 장인의 이름은 ‘충운’ 이다. 또 소총통은 1591년 11월 제작, 무게는 각각 5근 1량, 4근11량이며 화약량은 3전, 제작 장인명은 ‘이함’ 이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소승자총통은 19점, 소총통은 2점으로 모두 발견품, 구입품 등으로 출토 위치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총통 3점은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 맥락이 명확하게 밝혀진 첫 사례로 큰 의미를 갖는다. 허영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발굴은 서천읍성 내 공해시설이 확인된 첫 사례로서 역사적 사료로 가치가 있다”며 “사료를 토대로 서천읍성 보존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성은 서해안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양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에 쌓은 읍성으로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다. 조선시대 후기에 제작된 ‘1872년 지방도’에 따르면 서천읍성 내부에 ‘동헌, 내아, 책실, 사령방, 객사, 군기고 작청, 군사, 본창, 향청, 형리청, 군관정’등이 배치된 것으로 확인된다. -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인턴십 운영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인턴십 운영 [PEDIEN]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군청 꿈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지원센터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인턴십에는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20일간 직장생활 기술 교육, 커피 및 음료 제조 등을 배우고 있다. 한 청소년은 “직장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실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서천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 개최
서천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 개최 [PEDIEN]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서천 문화원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요철 강사의 通하는 대화와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사례로 찾는 해결 방안 교육 및 임정택 강사의 웃음을 통한 긍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소진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민·관 협력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