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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올해의 상 수상
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올해의 상 수상 [PEDIEN] 공주시는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가 기획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며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한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콘텐츠를 비롯해 문화예술 등 총 25개 부문에 대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이다.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명소, 인물, 문화, 기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여러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가 발행되며 특히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음성 변환용 바코드와 점자 소식지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출향 인사는 물론,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북카페 등뿐만 아니라 공주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150여 곳에도 매월 비치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더욱 사랑받고 공감받는 소식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2024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 개최
공주시, ‘2024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 개최 [PEDIEN] 공주시가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24년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관내 기업의 여성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참여기업과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 기업 및 근로자 6명에게 공주시장상과 공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여성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과 새일센터 사업설명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옥 센터장은 “올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들이 경력단절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핵심 인재로 육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과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공주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PEDIEN] 공주시는 지난 22일 우주베이커리카페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권리 존중 교육을 통해 보육교육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역량 강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육업무로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공주시 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PEDIEN] 효장학회는 지난 22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2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과 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해 효를 실천한 관내 29개 초등학교 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삼성새마을금고와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효장학회 이사인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와 함께 효의 본고장 공주에서 효문화 진흥을 위해 효장학회와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의 협약식도 진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뛰어난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 개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 개최 [PEDIEN]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금산읍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고 금산여고 등 고3 수험생 200여명이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몸풀기 레크댄스,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이색 계주 등 학교별 대항전이 펼쳐졌으며 청소년과 교사들은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힙합·왁킹 댄스팀 ‘릿치프’의 축하공연으로 흥이 한껏 오른 청소년들은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기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늘 고3 수험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미래 금산 100년 초석 다질 것”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PEDIEN]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제325회 금산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은 금산군의 미래를 위해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며 “미래 금산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약초, 주거환경 조성 및 인구 증가, 교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농업·경제, 행정 등 분야에 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다”며 “세계 진출 확장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인삼축제 세계화 및 선진화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상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활성화, 융복합 산업화 촉진, 인삼약초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생산·유통·실명제,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시행, 수삼유통시스템 개선 등 정책을 언급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에 관해 박 군수는 “아름답고 품격 높은 삶의 공간으로 자랑스러운 금산,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촌·강촌형 아름답고 품격 높은 마을 신규 조성, 충남농촌형 리브투게더사업 추진, 아이조아센터 건립, 금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금산읍 상리지구 뉴빌리지 공모,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농촌 빈집 정비 및 활용 등을 제시했으며 도시인프라 시설 확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박 군수는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자긍심을 느끼며 부러움을 받는 금산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랜드마크형 중앙도서관 건립, 아토피마을 연계 상곡중 건립 가시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지역 맞춤형 특화교육 추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건강·힐링 관광산업 육성, 명품 문화 도시 조성, 금산 생활체육 진흥, 행복드림센터 건립과 보건소 이전신축,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조성, 희망나눔곳간 등 사회복지망 구현 등을 설명했다. 또, 금산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시설 지원 확대 및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등을 언급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부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마전 중규모 LPG 배관망 보급, 소상공인·중소기업 개선 지원 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군수는 “최첨단 스마트 행정으로 신뢰받는 세계화 군정을 펼치겠다”며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및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전환 등에 나서고 열린군수실, 군민소통위원회, 미래정책대학 등을 통한 소통·공감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국 체제 조직개편으로 단체장, 부단체장의 사무 결정 권한을 대폭 국장에게 위임해 결제 절차 간소화,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하고 “국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 간 균형을 맞춰 기능의 분리·통합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설을 마치며 박 군수는 “변치 않는 희망과 가슴 깊은 곳의 믿음이 있다면 우리 금산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2025년은 민선8기 군정 주요 정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 금산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 금산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PEDIEN]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2일 금산읍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서 연합회 임원진 및 재학생 18명은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는 학생 자치 기구로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다음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도 할 계획이다. 장은성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금산군,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금산군,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PEDIEN]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2개 팀과 개인전 22명, 총 132명의 한궁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추부면분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금산읍동부분회,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 금성면분회 이용성 씨,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백순옥 씨가 입상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스포츠”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회에 참한 모든 선수들께서 선전해 주셨다”며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여가활동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
올해 마을공동체 주인공은 바로 당신
올해 마을공동체 주인공은 바로 당신 [PEDIEN]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 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세 영역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했다. 이날 각 분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우수단체, 활동가 총 11명을 시상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동체한마당은 소규모 실천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발표대회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푸드플랜 성과공유, 푸드플랜 전진대회,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주민회의, 개회식, 이벤트,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5개 마을이 주제에 맞는 깃발을 들고 행진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합쳐져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며 “공동체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문화가 지역으로 널리 퍼져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제2차 이사회’ 개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제2차 이사회’ 개최 [PEDIEN]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회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안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이사회 임원 선임안 심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지역 학생들에게 한층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이번 규정 변경으로 관외 고교를 졸업한 청양군 출신 대학생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군민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4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일제 점검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이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하에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재난 안전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전통시장, 요양병원, 요양원,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점검이다. 매년 겨울철 난방과 가전제품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인원과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과 안전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같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사전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를 예방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제점검 대상 시설은 21개소로 △전통시장 4개소 △요양병원 2개소 △요양원과 요양기관 15개소다. 전기, 가스, 소방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합동점검반이 시설별로 점검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원인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계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일제히 점검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것이다 또한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같이 실시해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청양군, ‘더불어 행복한 청양, 현장에서 답을 찾다’ 2024년 하반기 이동군수실 성료
청양군, ‘더불어 행복한 청양, 현장에서 답을 찾다’ 2024년 하반기 이동군수실 성료 [PEDIEN] 청양군은 지난 22일 칠갑산 동쪽 지역 4개면에서 하반기 이동군수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행복한 청양,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동군수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기존의 주민 민원 접수 중심의 형식에서 탈피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대표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산면에서는 ‘마치1리 자라양식장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공사를 완료한 사례를 설명했다. 목면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연말 준공을 앞둔 다모움센터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청남면에서는 ‘잉화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해 위험 지역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복구 공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장평면에서는 ‘구룡리 지천 위험제방 보강사업’의 공사 완료 현장을 살펴보고 내년도 추가 보강 계획을 공유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하천 안정성 강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요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온기나눔 벽화 그리기로 희망과 생기를 더하다.
부여군, 온기나눔 벽화 그리기로 희망과 생기를 더하다. [PEDIEN]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희망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3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부여군청소년봉사단과 안송예술재단이 함께 했다. 부여군보훈회관 옆 낡고 단조로운 주차장 벽면에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려 넣어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은 관내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유기견 돌봄 △탄소중립 캠페인 △새활용 활동 △클린하우스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송예술재단은 벽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벽면의 분비물 제거, 바탕 채색, 도안 스케치, 벽화 그리기 방법 지도 등 단계별로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해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마을 한 주민은 “낡았던 벽에 벽화를 그려 넣으니 동네가 더 생기 있고 활기차게 느껴진다”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을 위한 첫발 내디뎌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을 위한 첫발 내디뎌 [PEDIEN] 부여군은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계선지능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 관계자와 경계선지능아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백현주 교수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계선지능아동은 발달장애 아동과는 다르게 조기 발굴 및 개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성이 있다”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동의 낙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 현재 부여군의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법적 기반도 마련했다. 앞으로 △검사비 지원 △전문 강사 양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 기관,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계선지능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계선지능인은 ‘느린학습자’라고도 표현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인지·생활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또래보다 인지·생활·학습 등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적 지원도 전무해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