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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PEDIEN] 홍성군이 지난 30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국 청년네트워크 출신 강보배, 황은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 황은주 강사는 ‘청년이 모이면 바뀌는 것들’을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강보배 강사가 ‘내 삶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길’ 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크숍 현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업체 ‘포프 레이럴’의 향수와 홍성 청년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및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보여줬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체 네트워킹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청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들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PEDIEN] 홍성군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규모 환경 개선 평가 대회로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 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지속 가능성 △주민 간 협력과 독창적 성과 등을 평가해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지역 농업환경 보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산1리 마을 대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마을들의 우수사례를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고암이응노 작품 홍성군에 기증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고암이응노 작품 홍성군에 기증 [PEDIEN] 홍성군은 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이응노 작품 2점에 이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14점의 작품을 추가로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증작품전은 2025년 1월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회화, 판화, 크리스탈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 작품들은 강렬한 필획의 기세와 생동감, 그리고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이응노가 평생 몰두한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잘 표현한 구성과 군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사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올림픽 크리스털 에디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깊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응노 화백의 뿌리인 홍성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개최
홍성군,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개최 [PEDIEN] 홍성군이 홍성한우 브랜드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은하면 신용규 농가가 출하한 소가 대상에 선정되며 2,300만원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홍성군 따르면 지난 4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홍성 축협에서 주최 및 주관한 제5회 홍성군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 31개 한우 사육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2두가 1++등급을 받았으며 25두가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전체 출하두수의 93%에 달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 수준을 명확히 입증했으며 최우수상에 광천읍 이지훈 농가, 우수상에 홍북읍 최종훈 농가, 장려상에 은하면 최광길 농가와 서부면 장현순 농가가 수상했다. 각 농가에는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 한우의 품질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농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한우와 농가의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며“한우산업의 발전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홍성한우의 품질 제고를 위해 묵묵히 한우 개량에 힘써주신 축산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PEDIEN] 홍성군은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의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휴관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고소작업 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으며 방문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관광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휴관은 평일에만 진행되며 주말은 정상 운영된다. 휴관 중에도 야외 야간경관 연출 관람과 해양산책로 모섬 이용은 가능하다. -
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PEDIEN]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 그리고 타국 음식의 외식 메뉴 급성장에 따른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전문 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외국전문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단속 시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중국어로 된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을 배부해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세계 각국 식자재 수입·판매 확대에 따라 군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 사통팔달 서해안 거점도시로 도약
‘홍성’ 사통팔달 서해안 거점도시로 도약 [PEDIEN] 홍성군이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이 잇따라 연결되며 서해안 교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서해안권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 개통에 이어 12월 9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에서 홍성을 잇는 신창~홍성구간 연장 36.35㎞의 노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가 2회 증편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해 홍성, 예산, 아산, 천안, 평택, 당진을 연결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시 익산JC와 경기도 평택시 안중IC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 9일 부여~평택구간 개통 예정으로 도로·철도 교통망이 확충되어 홍성을 포함한 서해안 권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이번 철도·도로 교통망 구축이 지역 불균형 해결 등 서해안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홍성’ 저탄소·유기농업으로 식량산업 선도한다
‘홍성’ 저탄소·유기농업으로 식량산업 선도한다 [PEDIEN]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심의에 통과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홍성군은 2014년 ‘유기농업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2번의 기간 연장과 함께 총 809억원을 투자해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해 왔다. 올해는 유기농업특구의 기간 만료를 맞아 계획 변경 승인으로 2027년까지 259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특구명칭 변경 △체험마을 편입 △사업비 증가 △규제특례 추가 △세부사업 추가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태계 보전을 통해 기후위기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할 예정이다. 특구 승인을 통해 6차 산업화의 중심이 되는 체험마을 활성화, 사회적 가치 확산,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으로 친환경 기반의 그린 투어리즘을 선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구 승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홍성을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특구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PEDIEN] 당진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던 관리 부실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방문을 요청한 김선호 의원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관계 부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진시의 주요 현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5회 정례회 제4차 ~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2024년 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 성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2024년 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 성료 [PEDIEN]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12. 5. 개최한 ‘2024년 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 이 시민대학 학습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2020년부터 운영된 충남시민대학을 통해 지난해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자 5명을 최초 배출한 이후 올해는 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그간 다양한 시민대학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접하며 큰 만족감을 느껴 학위까지 취득한 이선희 학습자는 이번 명예시민학사 학위 수여에 대해 “그저 성실하게 공부했을 뿐”이라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시민대학은 지역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도민 시민성 함양을 위해 △주체적 민주시민 △공동체적 시민 △실천적 세계시민을 주제로 도민 성장을 위해 추진되며 도내 10개 시·군 및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핵심영역 △시민교양영역으로 구성되고 각 시민대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70% 이상 수강한 학습자에게 과목별 학점이 부여되며 핵심영역 8학점 이상, 시민교양영역 12학점 이상으로 총 20학점 이상이 되면 충남명예시민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향후 충남시민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이 민주시민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방 운영할 계획으로 해당 과정은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미래항공모빌리티 교류의 장 마련
미래항공모빌리티 교류의 장 마련 [PEDIEN] 미래항공모빌리티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충남 서산에서 열렸다. 도는 5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산시, 우주항공청이 후원한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 콘퍼런스’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도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선 정부 정책과 인증·법규 및 국방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주제로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팀장이 ‘도심항공교통법 개요와 주요 이슈’를, 남민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이 ‘수소 모빌리티 개발 관련 수소법 안전관리제도’를, 박언수 육군 교육사령부 부이사관이 ‘국방 미래항공모빌리티 운용 개념 및 발전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민간 미래항공모빌리티 개발 분야를 주제로 했으며 이주현 현대자동차 팀장이 ‘지상·항공 교통 수단의 원활한 통합 운용’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방향을 소개했다. 또 최성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이 ‘유무인 겸용 전기 추진 개인항공기 개발 및 비행 시험’, 김명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가 ‘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 동향’, 신효상 카이스트 교수가 ‘미래항공모빌리티 퓨처 플라이트 관련 연구, 도전 및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연사의 분야별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과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눴다. 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며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각 기관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서산·태안 천수만 B지구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역점 추진 중인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은 올해 7월 우주항공청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핵심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장비 등을 도입해 부품 개발 기업에 평가와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 시제품 제작 및 업종 전환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통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태안에는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유치해 현재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활주로·연구동 등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2031년까지 구축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서산공항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현대자동차의 미래항공모빌리티 시험장 및 직선 주행로 한서대 태안비행장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연계해 도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은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할 핵심 분야”며 “충남이 세계적인 미래항공모빌리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공주병원, 공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병원, 공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PEDIEN] 국립공주병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아트센터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연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위한 기술 지원, 정신건강 지원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 공공보건의료 및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 정보교류 등 공주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적·의료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국립공주병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 한 해 협력을 통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운영해왔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거점공간에서 맞춤형 처방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HRV검사, 인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가척리, 목천리, 운암리, 학봉리 4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공주마을예술놀이터 성과공유 전시가 공주시청 로비에서 12월 27일까지 운영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힘쓰고 국립공주병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PEDIEN] 논산시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KT&G 상상마당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든 상사펀드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는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계신 KT&G 상상마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1천만원은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유용한 생필품을 구입해 논산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가족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고용 우수기업 11개소·명장 5명 선정
고용 우수기업 11개소·명장 5명 선정 [PEDIEN]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수상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남도 고용 우수기업·명장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고용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충청남도 명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고용 우수기업에는 △그린텍 △금강엔지니어링 △공감아이티 △아이티코리아 △웰탑테크노스 △에이치브이엠 △더기븐 △티엔에스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과 근로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을 채용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드림앤첼린지 △오송 △해담솔 등 3개 기업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민간기업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시행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노동환경개선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충청남도 명장에는 △전기 직종 김영민 △재료시험 직종 손지희 △화공 직종 이수석 △제과·제빵 직종 김인범 △미용 직종 복미경 씨를 선정했다. 명장들은 도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년간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 기술인들이다. 충청남도 명장은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이며 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전 부지사는 “고용 창출, 포용적 성장, 기술 계승 등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한 여러분이야말로 충남의 현재와 미래를 밝히는 주역”이며 “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기술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