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PEDIEN] 농업회사법인미소미는 4일 ‘당진햅쌀 32톤’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햅쌀은 32톤 규모로 싱가포르 10톤, 네덜란드로 22톤 수출된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 UAE, 몽골, 싱가포르 등에 157톤이다. -
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PEDIEN]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6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교명선정위원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6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교명선정위원회 개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아산천우물초등학교’,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명 선정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 공모를 진행해 총 338건이 접수됐다. 교명선정위원회는 도의원, 시의원,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학부모회 협의회장 및 지역 인사와 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과정을 통해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아산천우물초등학교’는 ‘아산천우물초등학교’,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는 ‘이순신초등학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위한 충청남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예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임영미 교장의 “미리 알고 준비하는 행복한 초등학교생활” 주제의 강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의 사례들을 제시해 처음 입학하는 자녀의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해결되는 유익한 연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 초기에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소개했다. 그리고 12월 6일에는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대상으로“자유학기제와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에 대한 연수가 실시됨을 밝혔다. -
논산시 특사경, 수입식품 판매점 등 집중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해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이 단속반을 편성해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PEDIEN]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겨울철 건강수칙 전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또한, ICT 건강측정기기가 설치된 스마트 사랑방 버스를 이용해 227개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겨울철 맞춤 건강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건강 측정을 통해 404명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자를 신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심한 두통과 한쪽 팔다리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심뇌혈관질환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계룡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PEDIEN] 계룡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열어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로 ARS,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올해 시의 성금 모금 목표액은 1억 7400만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이끌어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분야에서 충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도자기 이유식 그릇 제공 사업 펼쳐 ‘눈길’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도자기 이유식 그릇 제공 사업 펼쳐 ‘눈길’ [PEDIEN] 계룡시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도안면에서 출생하고 거주 중인 영아가 있는 세대에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이유식 그릇을 제작·증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안면은 주민 전원이 군인가족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위기가구 발굴 등 기존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저소득 가구 발굴의 복지체계에서 벗어나 저출산 극복 및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이후 현재까지 출생신고한 영아는 48명으로 신도안면은 전출한 2세대를 제외한 46세대에 도자기 이유식 그릇을 배부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유식 그릇 배부 외에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위원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11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임선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 조사는 물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사랑받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PEDIEN] 계룡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에 즉각적으로 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시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정과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한파대비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 등을 착용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한파주의보가 발령할 경우에는 시 보건소에서 독거 어르신께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며 건강관리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호주로 떠난다
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호주로 떠난다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동계 글로벌 프로그램 어학연수생 28명, 복수학위제` 5명 등 33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캐나다에 한정했던 어학연수를 호주로 확대 했다. 그 결단에는 김용찬 총장이 있었다. 실제 동계 캐나다의 경우 해가 짧은 데다, 폭설 등 기후 탓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 및 어학 연수를 100% 충족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김 총장의 전언이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지난 8월 호주 브리즈번에 사전 답사를 떠나 철저히 검증, 동계는 호주 브리즈번, 하계는 캐나다 벤쿠버로 어학연수를 실시하도록 했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4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복수학위제에 선발된 5명의 재학생은 캐나다 벤쿠버로 떠난다. 향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캐나다 빅토리아로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 학과는 벤쿠버 협약 대학에서 복수학위제를 이수한다. 이어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현지생활 및 여건, 학생관리 등에 대한 캐나다 설명이 진행됐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호주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
보령시, ‘온북’ 도입으로 OK보령 스마트 행정환경 조성
보령시, ‘온북’ 도입으로 OK보령 스마트 행정환경 조성 [PEDIEN] 보령시는 12월부터 온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한 OK보령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온북은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 및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으로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자체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온북민관협의체로부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받아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온북은 민원 현장, 재택근무, 출장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행정망 접속 방식과 달리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보안 인증을 통해 인터넷 및 행정망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어 통신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주민이 거주하는 섬 보건지소 등 행정기관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 협력해 사용자 교육 및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이용확인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온북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스마트 행정이 실현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온북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혁신 행정을 선도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보령시,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가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우수 기관상, 공무원 및 민간기관 등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2024년도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중장년 자살예방사업 등 6개 사업 8개 세부지표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고 평가 결과 우리시는 2등인‘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소 안정은 주무관과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삼현교회 한길수 목사 및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함께 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보령시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 자원을 적극 연계함으로써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 대전서 홍보·판촉행사 나서
보령시,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 대전서 홍보·판촉행사 나서 [PEDIEN]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 2개 점에서 ‘제20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시민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만세보령쌀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삼광미골드’10kg을 시중가격의 약 25% 할인된 2만 3800원에 판매하고 삼광미골드로 즉석에서 지은 밥과 김, 젓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2000여 개를 무료로 제공하고‘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열어 유기농우유, 요거트, 두부, 곳감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한 10여 종의 대표 농특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도 판매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만세보령쌀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에서 해풍을 적절히 받고 자라 찰기와 감칠맛이 일품이며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수상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민 쌀로 그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
보령시, 드론·로봇 활용 섬 지역 배송서비스 시연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는 5일 오천면 원산도해수욕장관리사무소에서 ‘‘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의 일환으로 드론과 무인 배송 로봇을 연계한 배송 실증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연회는 섬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 편의를 목표로 첨단 기술인 드론과 로봇의 연계 배송을 통해 취약계층에 반찬 및 긴급 생필품을 배송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시연회에서 소개된 배송서비스는 드론과 무인 배송 로봇이 협업해 이루어진다. 드론은 육지에서 섬으로 배송 물품을 운반하고 섬 내 드론 배달점에서 무인 배송 로봇이 물품을 가정이나 펜션으로 배송한다. 보령시는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등 주요 섬 지역에 총 30개의 주소기반 드론 거점 및 배달점을 설치해 정기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은 선박을 이용하던 기존의 시간과 비용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더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11월 13일부터 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물품을 수시로 배달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이고 복지서비스 제공자와 수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섬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나 주민이 앱으로 마트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과 무인 배송 로봇이 연계해 배달 물품을 지정된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해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물품 배송서비스는 섬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연회는 섬 지역 복지와 첨단 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드론과 로봇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