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차량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차량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PEDIEN]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차량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3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한국마사회, 2015년 KT&G 복지재단에서 차량을 지원 받았으나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9년간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이번 공모 선정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계속되는 차량공모사업 탈락에도 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중심이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전환을 필수 요소로 판단하고 공모사업에 매년 빠짐없이 도전했으며 그 결과 3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EV패키지 전기차 지원을 받았으며 12월 3일 KT&G 복지재단의 차량지원사업까지 총 3대의 차량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노인종합복지관장인 동준 스님은 “복지관이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원받은 차량이 어르신 복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
예산군, 수입식품판매점·외국음식점 집중 단속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입식품 판매업소 및 외국음식점 등에 대한 충청남도 합속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외국인이 늘어나고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외국 음식점·수입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무신고·불법 수입식품 등을 단속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수입 식품 판매 행위, 표시 사항 미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입식품 판매점과 외국 음식점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및 불법 수입식품 유통 판매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 중 25개 공적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변동자료가 통보된 1271가구에 대해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로 군은 급여변동 773가구, 급여중지 247가구를 확인했으며 6가구에 대해 총 609만원의 복지급여 환수를 결정하고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자격 변동을 현행화했다. 군은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맞춤형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자격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적용, 차상위 등 타 서비스를 연계했다. 앞으로도 군은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신고 의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PEDIEN] 태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400여명과 함께 8개 읍면에서 ‘동절기 농촌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동절기 영농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말 가세로 군수가 일제수거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 마련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도의 ‘충남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가구 등 수거·운반이 어려운 지역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시 수거가 어려운 지역 △농촌 산야 배수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중점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거되는 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재활용 가능 자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등 3종류로 구분하고 배출장소와 수거주기를 별도 지정하는 등 수거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별 실정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변화하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겨울철 대비 정부관리양곡 가공·보관시설 일제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겨울철을 맞아 정부관리양곡 가공 및 보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전 보관 실태 및 정부관리양곡 가공·보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가공시설 부분은 △작업자의 위생 상태 △설치류 및 조류 접근 현황 등을, 보관시설 부분은 △양곡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확인 △보관창고 시설 △병해충방지 시설 △안전보관상태 등을 각각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점검 결과를 가공·보관시설 대표에게 통보해 최대한 신속한 시일 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정부양곡 보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4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4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PEDIEN] 예산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이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 및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8개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3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에 이어 ‘2024년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 등 5건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장관상은 기관 표창 및 주민복지과 이준호 주무관에 대한 공무원 표창, 아름다운집 민간기관표창,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한구현 사무국장 개인표창 등 총 5건이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의 활동 지원 급여의 20% 이내 해당 금액을 대상자가 직접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원하는 재활 및 서비스를 선택하게 하는 제도이며 올해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를 선제 도입하고 적극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나만의 이야기로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나만의 이야기로 [PEDIEN]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12월 5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의 핵심 가치인 수기치인, 즉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처럼, 수능이라는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수능을 마친 충남 논산 쌘뽈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 7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강연 :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적어 본적이 있나요? 청춘 퍼포먼스 :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 공연 : ‘퓨전국악’ 으로 함께 즐기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을 맡은 김대표는 떡볶이로 외식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두끼떡볶이’ 창립자이자 선구자다. 셀프 떡볶이 뷔페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떡볶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확장시켰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는 유교에서 선비가 중요시한 자기 수양과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표는 자신의 여정을 통해 창의적인 도전과 실패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수험생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플라잉 메모리’ 활동은 각자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과 다짐을 벽에 붙이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선율로 긴 여정을 마친 수험생들이 새로운 청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의 힘을 북돋아줬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위로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이 순간, 내면을 성찰하며 도전과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여러분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는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
아산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공동체 배움자리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공동체 배움자리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12월 4일 아산 관내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 다문화 교육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공동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아산시 다문화 인구 비율은 약 10%이며 다문화 가정의 학생은 아산시 전체 학생의 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교육을 중점으로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 12교에 한국어 학급 26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 12교 다문화 업무 담당교사, 한국어 학급 교사, 이중언어 강사, 한국어 강사, 전문상담사가 대상이다. 한국어 학급에 대한 운영사례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을 함께 고민해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자리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 특구 사업으로 다문화 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문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는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의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보령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8과정 2,750명 사전신청 접수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가 연말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 희망자 2,7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과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 300명 △식량원예 과정2,000명 △특화작목인 쪽파, 산채류, 논콩과정 각 100명 △정밀농업 과정 50명 △인증농업 과정 50명 △치유농업에 50명을 모집한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
보령머드제품 무신사 뷰티 공식 입점…특별 세일 진행
보령머드제품 무신사 뷰티 공식 입점…특별 세일 진행 [PEDIEN]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머드제품이 무신사 뷰티 온라인 플랫폼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 제품은 8종으로 △보령머드 리얼 클레이팩 △안티헤어로스 샴푸 △모이스처 클렌징폼 △마일드선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헤어에센스 △보령머드 비누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 등 보령머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무신사 입점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신사 뷰티 단독으로 최대 2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무신사 어플 보령머드플러스로 검색 또는 누리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령머드제품은 올해 일부제품의 중국 수출과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바이어의 공식초청으로 박람회장에서 제품 홍보를 추진한 바 있으며 하반기 아마존 코리아 입점 마무리 단계를 거치며 글로벌 성장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에서 뷰티 분야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신사 뷰티에도 입점하며 국내·외 소비자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동일 이사장은“보령머드제품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의 2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제품”이라며 “청정한 서해안 보령 머드를 활용해, 머드의 성분과 효능을 바탕으로 정성껏 키운 브랜드가 무신사 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제품은 보령시에서 직접 채취한 원료로 이후 감마선 멸균 과정을 거친 머드파우더, 보령머드에서 추출한 씨실트 추출물을 바탕으로 제품들을 직접 또는 OEM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원료의 출처가 명확하며 1996년 머드화장품 출시 이후 타지역에서 벤치마킹 및 문의가 올 정도로 머드를 활용한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우승, 시상식 가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선수 및 관계자, 기자단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11월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이기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줬다. 보령머드팀의 이번 우승은 창단 첫 시즌인 2020년 챔피언 등극 이후 4년 만이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충전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및 신진서vs최정 빅매치 경기를 개최해 바둑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충남 신품종 마늘 기술이전 계약체결
충남 신품종 마늘 기술이전 계약체결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마늘 ‘기찬’을 처음으로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마늘 주산지인 태안군에 위치한 태안군우량종구영농조합법인과 서산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서산마늘주식회사 2곳이다. 통상실시량은 총 6000kg으로 신품종을 약 2-3ha 정도 재배가 가능한 수량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육성한 신품종 마늘을 처음으로 민간에서 우량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 농가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만큼 도내 농가에 경쟁력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품종 ‘기찬’은 기존 재래종 대비 수량성은 1.5배 많으며 기능성 성분인 알린 함량도 높아 실증재배 당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권서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장은 “마늘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기술이전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도내 업체와 재배농가간의 상생 발전을 통해 마늘 주산지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사 아산공장,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후원
㈜삼양사 아산공장,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후원 [PEDIEN] ㈜삼양사 아산공장이 지난 4일 아산시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총 5,4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양사 김재석 부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삼양사 아산공장이 매년 물품 후원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삼양사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아산공장은 1994년 8월 16일 아산시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후, 2004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어르신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벽화 그리기, 효잔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인하우스와 따둥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게 월 1회 물놀이 및 호떡 만들기, 목욕시켜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 에덴에 연 1회 회사 제품과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김경태 위원 위촉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김경태 위원 위촉 [PEDIEN] 아산시가 지난 4일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공무원인 김경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위촉된 김경태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시에 시정조치를 권고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발생하는 갈등을 공정하게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채수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은 “이번에 위촉된 김경태 위원은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0년 이상 행정 경험이 있고 특히 권익위에서 15년 이상 고충민원을 직접 조사하고 처리한 경력을 가진 능력 있는 위원”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의 갈등을 해소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시민의 고충을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