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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비전 2040’ 최종안 내년 5월 나온다
‘안전비전 2040’ 최종안 내년 5월 나온다 [PEDIEN] 충남도는 4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도 안전정책협의회 위원, 도와 시군 공무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전문가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비전 2040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5월 안전비전 2040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재난 발생 원인과 대응체계 분석을 통해 미래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2022년 이태원 참사, 2023년 홍성 산불,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극한 호우 등 각자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도와 지역 단위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전문가들은 정책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안전비전 2040’은 2017년 선포된 ‘안전비전 2050’을 보완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다양화, 대형화되는 재난의 추세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한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는 논의 결과를 반영해 2025년 5월까지 ‘안전비전 2040’을 최종 확정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연수는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안전 비전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충남의 안전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의회,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예산군의회,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PEDIEN]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군 청소년 항일 독립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군수가 제출한 9,287억 7,363만원 중 5,000만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군의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 사업계획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남은 일정 동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며 4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편성과 조례 심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회기 동안에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의회,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예산군의회,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PEDIEN]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이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수도법’에서 규정하는 일정 건축물을 대상으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해 상수도의 효율적인 이용 촉진과 수자원 절약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예산군은 최근 몇 년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한 관내 급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늘어난 수전과 비례해 정수장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계획 및 추진 중에 있다. 인프라 확충과 동시에 이번 조례를 통한 물 관리 체계의 강화는 예산군의 수자원 절약과 지역 경쟁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설비 등의 의무설치 대상 규정 및 관련 지원,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명령, 이행책임, 검사, 과태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예산군이 물 자원 관리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군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영양관리 조례' 제정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영양관리 조례' 제정 [PEDIEN]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영양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예산군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재정 지원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 추진, △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조사 등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해당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중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예산군민의 영양과 건강 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금산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PEDIEN] 금산군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45명을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각 수행기관을 통해 통합 추진되며 △금산군 7개 사업단 553명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8개 사업단 910명 △금산시니어클럽 20개 사업단 582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분야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 참여 노인공익활동사업 171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노인역량활용사업 24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공동체사업단 88명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노인의집·여성의집, 9개 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시설 및 거리환경정화, 경로당 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등 16개 사업에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로 배치될 예정이며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일정요건 충족 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자도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 이상 금산군 관내 보육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및 공공행정시설 업무지원, 응급안전장비 점검 및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월 최대 76만1000원의 급여와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공동체사업단은 반찬 제조 및 판매, 실버카페 운영, 폐현수막 제품 제조 판매 등 6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해 참여자의 급여를 제공하며 사업단마다 근무시간과 급여가 다르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전과 건강증진은 물론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공주시,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PEDIEN] 공주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이 시작된 12월 1일부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공주시토목설계협회와 ㈜가람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와 ㈜가람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재난 피해 주택의 긴급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토목설계협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3 사랑의 집짓기’ 사업비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공주교통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12월이 되자마자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공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 개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 개최 [PEDIEN]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3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회 의원,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및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식전 공연에서는 어울림 무대에서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파머스 밴드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개회식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본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3부에서는 국제농업연수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함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셨다. 신규 귀농귀촌인의 정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재능 기부 활동을 비롯해 환경미화 활동, 선진지 견학, 선도 농가 방문, 지역별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지역 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귀농 창업 자금 및 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 장려금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지원 △멘토·멘티 현장 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공주시, ‘2025 SNS 서포터즈’ 30명 발대
공주시, ‘2025 SNS 서포터즈’ 30명 발대 [PEDIEN] 공주시는 공주의 축제 및 행사와 다양한 지역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할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일 시청 집현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총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주시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홍보 도구이다 앞으로 시 공식 미디어 채널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채널,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PEDIEN]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액 기부를 희망하는 기부자와 결정세액 10만원 미만의 저연차 근로자들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공주시로 고향사랑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비 지원 사업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이불 빨래 대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추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기부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PEDIEN] 금산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해 10월 19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연말정산 혜택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장점을 이해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제도 혜택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부금 모금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금산군, 아동 복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 2024년 아동복지통계 공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PEDIEN] 금산군은 아동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민등록자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했다. 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 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1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이후 2년마다 작성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아동 인구는 5137명으로 당시 군 전체 인구 5만6명의 10.27%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2년 5514명, 2023년 5406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5137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664명, 여아가 2473명으로 성비는 107.72%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통계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복지통계는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아동복지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자료”며 “앞으로도 금산군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올해 도시재생사업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한 충남도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시군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은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참여 리빙랩 운영사례, 공주시 옥룡동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보령시 궁촌마을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현황, 도시재생사업 동향과 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추진실적평가 및 성과모니터링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시군 46개 지구에 2조 4937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4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11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 경진대회에서 △지역자원 활용 △거점시설 운영 △창업 및 일자리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기능이 다시 살아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PEDIEN]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해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 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 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 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PEDIEN]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2월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서산시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재경서산시향우회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