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준공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는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를 준공해 4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여건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센터는 총사업비 31억원으로 보령시 명천동 261번지 외 8필지 5,279㎡를 매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건축물 2동을 2024년 11월 22일 준공했다. 지상 2층 사무실 내부에는 대기실, 휴게실, 샤워실 등 설치해 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상 1층과 별동의 차고지를 신축해 산불진화 및 제설장비 등의 보관장소를 만들었다. 아울러 4일에는 준공을 기념하고 근로자의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비종교 행사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신축으로 산불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산불재난 대응력을 크게 높이고 도로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PEDIEN] 보령시는 지난 3일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에서 대천4동 ‘은둔형 중장년층 텃밭 재배 키트 지원’ 과제로 최우수상 및 8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과제는 사회적 고립 은둔형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민관협력 지원을 통해 반려식물 재배용품 지원 및 우울 척도 검사 모니터링, 안부 확인 등 종합적 개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충남의 자살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경제·문화·사회 등 도정 전반 자살예방대책 협업으로 자살률 저감 도모를 위해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4월 중 부서 간 59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진행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심사는 충남도 내 시군별 4개씩 역점과제를 제출해 총 60개 과제 중 1차로 48개 과제를 선정했고 그중 10개의 우수과제를 2차 발표 심사해 2개 시군의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아울러 건강증진과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 및 신산업전략과 ‘보령머드 웰바디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장애인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사업도 각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수상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전 부서에서 다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을 위해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PEDIEN]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심훈기념관에서는 지난 11월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1월 9일에는 이문희 사진작가가 ‘합덕제 연꽃 관련 다양한 사진이야기를 해줬으며 11월 16일에는 차현미 강사가 필경사 탄생 90주년, 심훈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심훈 시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훈선생님의 다양한 시들을 낭독했다. 또한 심훈 선생의 후손인 심천보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부터 심훈 선생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심훈 선생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11월 23일에는 명광민 기상학자를 초빙해‘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합덕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합덕제’의 환경적 중요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11월 1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김장 재료인 생강 수확하기, 무 뽑기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 12월에는 7일 14일 21일에 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PEDIEN]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송악읍 방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및 건강 나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38%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평균 13.8% 감소했다, 또한 통증 강도는 평균 2.3점 감소했고 골밀도검사 수치는 평균 0.74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픈 곳이 많이 좋아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PEDIEN]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난 3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북 괴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임원과 읍면동회 임원, 여성회 임원 등 우수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참여했다. 괴산호국원은 중부권 안장 대상자의 안장을 위해 국가보훈처가 시행한 첫 번째이자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호국원으로 국립묘지 최초로 자연장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국립묘지다. ‘2024 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부터 시작해 지역별 국립호국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쌀’ 나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쌀’ 나눔 [PEDIEN] 충남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쌀 8000kg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쌀은 NH농협생명과 NH투자증권에서 후원했으며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착의 어려움을 딛고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800가정에 전달을 마쳤다. 도는 민선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 △인식 개선 △심리상담 지원 △초기 정착 지원 등이다. 전상욱 도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PEDIEN]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12월 직원만남의 날에‘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저학년부 5명 △최우수 송산초등학교 1학년 석채린 ‘우리의 행복씨앗’ △우수 신평초등학교 1학년 성아윤 ‘우리의 지방세로 돌아가는 행복’, 대덕초등학교 3학년 천지은‘세금내니 좋구마’△장려 대덕초등학교 3학년 남현서 ‘세금이 있기에 행복 한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학년 김도현 ‘지방세 납부는 당진발전의 뿌리’, 고학년부 5명 △최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박주원 ‘지방세로 함께 여는 미래’ △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양하율 ‘복지 안전 교육은 지방세 특공대가’, 원당초등학교 4학년 박지유 ‘지방세를 모으면 당찬당진이 된다’ △장려 상록초등학교 5학년 이지민 ‘세금은 미래에 나라의 금이 된다’, 송산초등학교 5학년 박세아 ‘우리가 낸 지방세 좋은 서비스로 되돌아 간다’ 수상자가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방세에 대한 이해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섬세한 표현력과 수준 높은 채색 솜씨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지방세 납세 안내 고지서와 봉투 제작 등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PEDIEN] 당진시는 지난 29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는 전문의 초빙 건강강좌 개최, 다중집합장소 순회 보건교육,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및 관리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직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 주민, 연계 기관,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2024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서비스로 연 4회 운영한다.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는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적성검사 :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2매 △갱신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재발급 : 신분증 △7년 무사고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 : 본인 여권, 운전면허증, 사진 2매이다.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민원별로 8000원에서 1만 5000원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6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적·물리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서비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열린공감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열린공감 소통’ [PEDIEN]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 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과 공감대 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 세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실현되는지를 탐구하는 혁신가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
토지행정 추진 최우수 2년 연속 ‘홍성군’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홍성군’을, 우수 기관에 ‘서산시’ 와 ‘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토지행정 업무 분야에 모든 시군의 표본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 데 이어 시군구 담당자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 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모범사례 등이다. 올해 평가위원회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드론동아리,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업무에 활용하는 등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시책을 추진한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군유지 임야 등록 전환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의 경계 결정 및 조정금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해 표준지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사전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불편 사항을 예방한 점에서도 가산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형질 변경돼 이용 중인 농지를 전수조사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불합리한 지목을 현실화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산군은 토지 분할 등 대리인 신청 시 분할 측량, 개발 행위 허가 등 행정절차 시마다 제출하는 각각의 위임장을 한 번에 인정받을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마련해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받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힘쎈충남’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PEDIEN]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이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8일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인 9월 24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코딩 기초 수업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연령대·수준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음봉어울샘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교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2025년 상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강과 연령대·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주말을 활용해 단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코딩캠프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과학 원리를 배우는 브릭큐 △[코딩캠프] 스파이크 프라임과 탐험미션 △[코딩캠프] 엠타이니와 함께하는 코딩 모험 △[코딩캠프]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 △[독서교실]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오조봇 이보와 함께라면 나도 코딩왕] △이보와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드게임·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독서교실] 중학교 국어교과서 미리보기 △[독서교실] 창의독서교실 △동화랑놀이랑 △CSI과학수사대 1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독서교실의 수강생 중 우수 수강생 각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일반접수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아산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로 일·가정 양립 선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PEDIEN] 아산시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외 가정의 날 운영,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아산시, 청년농업인 목공교육 완료…농업인 역량 강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PEDIEN]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