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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동행교회,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신방동 동행교회은 3일 신방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방동에 소재한 동행교회는 수년 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성복 담임 목사는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대·방임·결식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천읍 주민자치회, 정혜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3일 정혜 법률사무소와 주민들의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자치회 임원 및 정혜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법률 상담 서비스 제공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자문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이 법률적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목천읍 주민들의 법률적 권리를 보호하고 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목천읍 주민자치회와 정혜 법률사무소는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법률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오천산업㈜, 수신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수신면은 3일 오천산업㈜이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수신면 지정기탁금으로 천안시 복지재단에 송금되어 행복키움지원단이 시행하는 식료품 꾸러미 사업, 명절 사업, 독거노인 돌봄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희 대표이사는 “수신면 취약계층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복지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권용 면장은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오천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큰 뜻을 펼쳐주신 기부 취지를 살려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보살필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수신면 복지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오천산업㈜은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적인 건축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조립식건축자재 전문 생산 기업이며 지정기탁금 기부·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신안동 체육회·생활안전협의회·서북 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신안동은 3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5kg 80박스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자인 신안동 체육회 유재석 회장, 신안동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 변상문, 서북 로타리클럽 조현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자녀 가구,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정미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 체육회장 유재석은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 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
천안시 신안동, ‘키오스크 무료 체험’ 운영
천안시 신안동, ‘키오스크 무료 체험’ 운영 [PEDIEN]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최근 공공서비스와 상업 환경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충청권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단으로부터 키오스크 기기와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KTX·고속버스 예매, 병원진료 발급, 은행 ATM,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 사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하고 더 당당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동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솔제지 천안공장, 광덕면 취약계층 가구에 경사로 등 설치 지원
한솔제지 천안공장, 광덕면 취약계층 가구에 경사로 등 설치 지원 [PEDIEN] 한솔제지천안공장은 지난 2일 광덕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노모를 병간호하며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자가구로 현관문 턱이 높아 출입에 어려움이 있으며 등이 굽어 거동이 어려워 출입시 낙상의 우려가 있었다. 한솔제지는 추석명절 맞이 식료품 후원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품을 면과 함께 직접 전달하던 중 대상 가구의 이런 불편함을 알게 되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사로 및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경표 공장장은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면을 도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한솔제지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이웃을 두루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제지천안공장은 지난 7월 광덕면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체결 후 광덕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종이컵, 물티슈, 식료품 후원과 김장행사 지원 등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복지재단 5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은 3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SGI서울보증은 개인 및 기업 신용공여를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종합보증회사로 연간 331조 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4,0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과 아산에 지속적 후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용 지점장은 “국민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인만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동참은 경제 활동 지원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와 국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SGI서울보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 정기후원 동참으로 나눔문화 확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은 지난 2일 정기후원을 약정하고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재단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이사회에서 주최·주관한 기부 골프대회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약정으로 이사회 임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고 이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재단 이사회의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에코에너젠, 천안시복지재단 5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에코에너젠은 3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천안시 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코에너젠은 2010년 4월 창립, 최적화된 대기 오염물질 처리장치 제작 및 total solution을 제공, 반도체 장비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플라즈마 신기술을 확보해 경제적 수입 대체 효과를 넘어 적극적 해외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에코에너젠은 고객 성공 기여와 최고 가치 제공을 위해 ESG 활동 참여에 적극적이며 특히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지속적 후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종필 대표는 “우리 기업은 2018년 ISO14001 취득 등 지역 사회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 등 ESG경영을 정도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재단을 찾아 후원해 주신 ㈜에코에너젠 윤종필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남은 2024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PEDIEN] 천안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임선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해의 성취를 기리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특별히 2025년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기획됐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를 초청해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 고음악계의 정상에 오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왈츠의 왕’ 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왈츠’ 와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11곡과 더불어 프란츠 레하르의 ‘빌야의 노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곡은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천안에서 재현한다. 공연은 2025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공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판매되고 1월 9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
천안도시공사,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신고센터’ 구축
천안도시공사,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신고센터’ 구축 [PEDIEN]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신고센터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이 시설물의 위험요소나 고장을 발견했을 때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고센터 구축으로 시민들은 시설물의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등을 발견하면 휴대폰으로 시설물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본인인증도 필요없어 누구나 편리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해서 시민 안전성 강화는 물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국민 과반수, ‘천안 독립기념관 명칭, 타지역 사용 반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국민 과반수가 천안‘독립기념관’의 명칭을 사용한 다른 지역의 전시관 개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타지역의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해 반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1%는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기존 독립기념관의 상징성 훼손’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독립기념관 명칭이 난립할 경우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 ‘독립기념관이 이데올로기적 논란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6.1%가 ‘그렇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민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제2·3의 독립기념관 건립 발표에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인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독립기념관이 대체 불가한 문화유산임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이 가진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천안 K-컬처박람회를 광복 8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2%p다. -
천안시, 3년 연속 ‘충남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이 펼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최우수상,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환경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펼쳐,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어린이집 4개소,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어린이집 4개소가 3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참여했다. 이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차암샛별·불당새싹·불당한울·청수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30만 7,000원을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미숙 국공립분과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도미숙 국공립분과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모금캠페인에 동참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를 비롯해 원아와 학부모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