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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해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산림방문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에 모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 지역과 등산로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며 특히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관해 중점단속활동을 펼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며 아주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소각 행위나 부주의한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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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가 올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인식하고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도지사, 부지사, 실·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현장 대면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여건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도 병행해 도 전 직원이 함께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갑질브레이커’,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청렴 특강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적 접근을 통해 청렴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도는 지난 3월 2025년 감사운영계획을 발표하며 공직사회 청렴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청렴 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반부패·청렴정책을 통해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렴은 이제 금품수수뿐 아니라 부정청탁, 이해충돌, 불친절한 행정까지 모두 포함된다”며 “청정 강원답게 반부패 청렴도도 상위권에 올라가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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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 강릉~부산 간 ITX 동해선 열차 개통으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강원 동해안을 연결하는 1,400만명 규모의 광역경제권이 새롭게 형성됐다.
열차 개통 이후 올해 1~2월 두 달간 이용객 수는 36만 4천여명에 달했으며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열차 좌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철도 관광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은 해양, 산악, 안보, 애견 동반 열차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철도관광 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수도권 및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열차 및 역사 내 전광판과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 콘텐츠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백신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도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열차 운행으로 강원 방문의 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철도를 놓는 데 몇 조 원이 들어가는 데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강원 방문의 해로 관광객 유치가 절실한 만큼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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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군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5년 횡성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첨단전략산업 등 5개로 주민 생활과 산업활동 전반을 아우른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조례 및 규칙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반영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일상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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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5월, 살랑이는 바람과 동화같은 풍경 속, 모두를 위한 걷기 축제가 열린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연 속 행복,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로 꼽히는 횡성호수길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리며 따스한 햇살아래 걷기 좋은 5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포함,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QR스탬프 투어, 민화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0일 토요일에는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한 ‘오면감동 횡성호수길 트레킹 행사’ 와 호수길 버스킹,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걷기 패키지는 행사장 내 패키지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 하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이 한편의 그림같은 호수길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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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양양군을 포함해 3개 지방차지단체가 선정됐다.
양양군은 집행률과 소비·투자 부문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794억원 대비 816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02.8%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목표액 501억원을 훌쩍 넘긴 695억원을 집행함으로써 집행률 138.7%라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군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낙후 지역 생활SOC 확충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각 부서가 합심해 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결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재정운용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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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양군이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기존 조명을 고효율에너지 인증을 받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복지시설이다.
LED 조명은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유지보수 비용도 낮아, 군은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 여건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읍면 및 복지정책과를 통해 복지시설 20개소와 저소득층 가구 22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조명 교체 작업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군은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02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며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 해왔다.
또한, 지난 3월 2026년도 에너지복지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선정된 가구에 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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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학 협력으로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 본격화
[PEDIEN]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한림대학교·송곡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최근 RISE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림대와 로컬창업 큐브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 'Station C'와 연계해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송곡대학교도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육림고개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현재 상점가 내 공실률이 높고 유동인구도 줄어든 상황”이라며 “춘천시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유치한다면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과 시가 함께 지속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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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 돌입에 앞서 집중호우, 불볕더위, 태풍 등 재난 대응 방안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공유 △전년도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13개 협업기능반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재난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및 주민 통제 계획 △재해 취약자 대피 체계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신속한 판단과 공조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과 협업 체계 재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급경사지·도로·하천·산사태·태양광·관광·체육시설 등 분야별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문별 대응 계획도 체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체계를 유지해 재난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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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춘천시는 건축설계공모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공건축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별도 추천 없이 인력풀 내 무작위 순번 추첨방식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시는 이 같은 방식이 행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심사위원 후보자는 지난 2~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자격 요건은 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 최근 10년 이내 공공건축 설계공모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 포함됐다.
이렇게 구성된 인력풀은 총 115명으로 지역건축사와 외부 건축사, 건축 관련 전문가 등으로 균형 있게 편성됐다.
설계공모의 유형에 따라 심사위원 구성도 차별화된다.
지역제한 공모는 지역 2명, 지역 외 2명, 전문가 또는 교수 1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일반공모는 지역 3명, 지역 외 3명, 전문가 또는 교수 1명으로 총 7명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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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일 오후 3시 대관령면 횡계6리 노인회관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횡계6리에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횡계6리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전남미 횡계6리 부녀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행사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자리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관령면 횡계6리에서는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자녀 1명당 2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명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횡계6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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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립박물관이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 혼례는 오랜 세월 한 가정을 이뤄온 어르신 부부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신청해 마련된 자리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일부터 5일까지는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 와 어린이날 맞이 창의 체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지며 이틀간 노리숲길 숲속마켓도 함께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사한다.
4일 개최되는 국가유산 생생축제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 딱지·풍선·실팽이·짜니와 래요 소고·나만의 타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놀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저글링·마임 공연, 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공연, 키다리 상모판굿 등의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노리숲길 숲속마켓에서는 다양한 셀러가 참여하는 간식 부스, 체험 부스와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원목 하모니카 만들기, 산림 레포츠 VR 체험, 숲밧줄 놀이터 등의 이색 체험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과 황금연휴를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소중한 가족과 함께 많이 방문하시어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꾸준히 전통 혼례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통 혼례 시, 속초시립풍물단의 혼례청 울림 공연을 비롯해 혼례 예복과 집기, 혼례 진행 등이 지원된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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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가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업무 이행 절차를 정리해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그간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시 발주 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발굴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계약절차 간소화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기본 지침 마련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에 더해 속초시는, 사업을 발주하는 부서에서 건설공사 추진 시 사전 이행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누락해 생기는 일정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이행 절차를 정리해 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배포되는 지침에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의 업무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적시 집행은 지역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절차를 통해 공직자는 더 수월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지역의 업체들은 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일정 지연 없이 계획된 대로 사업 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사업 부서 공무원과 계약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과 4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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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계천에 공유우산 배치.“햇빛은 피하고 그늘은 나누고”
[PEDIEN] 원주시는 보행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으로 도시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우산동 단계천에 공유우산을 배치한다.
우산동 단계천은 생태하천 준공 이후 산책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천 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하천 특성상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 그늘막 등 설치가 어려워 보행자들이 뜨거운 햇살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도심 내 그늘 공간을 확대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섬현상에 대응하고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운영하는 공유우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자외선 차광효과가 있는 공유우산 200개와 거치대 20개소를 단계천 주출입구 및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반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유우산 배치를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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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첫 단독 국내 팬미팅 성료…러블리즈 정예인·CLC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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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아제드, 오는 28일 NCT 도영 ‘안녕, 우주 ’ 노래방 라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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