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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커피거리에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PEDIEN] 강릉시는 견소동 156번지에 약 77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5월 2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강릉커피거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공휴일 및 행락철마다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강릉커피거리 일원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보다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비전 실현, ‘2030 미래전략 과제’ 확정, 대선공약 반영 총력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 대선공약 1차 제안에 이어 강원 지역과 함께하는 ‘2030 미래 전략’ 공약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외에도 폐광·접경지역 신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 이다. 이번 32개 공약과제는 지난 4월 14일 발표된 7대 분야 23개 과제를 한층 구체화·체계화하고 지역의 시급한 핵심 현안들과 보호무역 등 글로벌 이슈, AI·데이터 융합으로의 전환 등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추가 발굴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61조 원 규모다. 도는 “ 약 61조원 규모의 ‘미래성장’ 전략 과제는 오랜기간 국가 안보와 산업·경제 발전의 전초기지로 헌신·희생해 온 단절과 고립의 지역적 위상을 극복하고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 축으로 힘차게 도약하 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또한, 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 실현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 그리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달성을 위한 공약과제로 체계화했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국가의 책임 강화 및 지원, 관련 법·제도 개선등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역점적으로 발굴했다. 8대 분야 32개 공약 과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강원특별법 개정’ 으로 도민 체감형 특별자치도 완성 분야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신속 추진, △‘글로벌 교육도시 지정’ 으로 교육자치 실현 △‘댐 자주권 확보’등 지역 맞춤 특례 확대 등 3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제도 개선 등 6개 사업이다. 둘째, ‘규제·재정 혁신’을 통한 실질적 균형발전 실현 분야는 △‘중첩된 규제’ 개선으로 ‘민생경제 활력’, △‘국가재정 지원 체계’ 개선으로 공정한 재정지원 등 2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군사·산림·농지·환경등 4대 규제 개선·보완, 한강수계 ‘수질관리 비용 지원’ 등 8개 사업이다. 셋째, ‘미래첨단산업’ 중심‘산업지도 개편’ 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분야는 △‘첨단과학 기술, AI-데이터’ 중심 미래산업 혁신 기반 조성, △‘중부권 반도체 배후거점도시’조성 △‘바이오헬스 글로벌 거점’조성 △‘수소경제·산업 중심도시’조성 △ 미래차 산업 생태계 확장, △ k-연어 산업 초대형 클러스터 구축 △ 로봇·AI 중심의 ‘첨단 방위산업’육성 △ 기후테크 산업 육성 △ 공공기관 이전과 벤처투자 지역거점 설치 등 9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강원 연구개발 특구 지정,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7대 미래 첨단산업별 세부사업 등 24개 사업이다.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차, K-연어, 첨단 방위산업, 기후테크 산업 넷째, ‘동서-남북, 사통팔달 초광역 교통망’완성 분야는 △ 수도권 연결 초광역 교통망 구축 △ 영·호남 연결 초광역 교통망 완성 △ 촘촘한 내륙축 교통망 완성 △ 바닷 길+하늘 길 인프라 확충 등 4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춘천~속초 복선전철 건설, GTX-B·D, 원주 연결선 조기 착공, 강원내륙선 철도 건설,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21개 사업이다. 다섯째, ‘폐광·접경지역’ 신 활력 촉진 분야는 △ 국가안보 핵심광물 전략 중심지 육성 △‘내국인 면세점 설치’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 폐광지역‘대체산업 육성’ 기반 구축 △‘접경지역 주민’ 자립 기반 조성 △‘폐광·접경지역 교통망’확충 등 5개 공약과제로 세부 사업은 폐광지역 핵심광물 클러스터 조성, 내국인 면세점 설치,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본격 추진, 접경지역 발전기금 설립, 태백영동선 고속화 철도 추진 등 17개 사업이다. 여섯째,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조성 분야는 △ 세계 속, ‘K-문화관광’명품 지역 조성, △ 글로벌 관광 인프라 확충, △ 테마형 생태 관광자원화 등 3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국비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국가 정원 및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18개 사업이다. 일곱번째, 국민의 먹거리 ‘농림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분야는 △ 고소득 첨단 농산어촌 육성을 위한 농림어업의 ‘푸드테크·스마트화’△ 농·어업의 생산기반 조성 및 정착과 자립 지원 기반 조성 등 2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 K-그린 헬스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 농산어촌마을 자립 지원 강화 등 8개 사업이다. 마지막 여덟 번째,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국민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분야는 △ 저출산·고령화 시대, ‘출산·돌봄·의료’국가 책임 강화 △‘대형 산불·재난’국가 책임형 대한민국. △‘해양 안전망 구축’국가 지원 확대. △‘보훈 의료와 추모공간’확충 등 4개 공약과제로 세부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국가 지원, 산림진화 임차헬기 운영 국가 지원, 재난 예방형 항만·어항 재생 프로젝트등 13개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 대선공약 추진단’을 지난 4월 14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이번 공약과제를 준비해 왔다. ‘추진단’은 강원연구원과 함께 도 실국과 18개 시군으로 부터 제안받은 약 200여 건의 세부사업에 대해 공약과제로서의 적정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그리고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통폐합·조정 등을 거쳐, 115건의 공약 건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공약 발굴 과정에서 다양한 지역 핵심 현안들이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공약과제를 차별화하고 전략적으로 다양화하는 데 집중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최종 선정한 공약과제를 각 정당과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하고 후보들의 대선공약과 핵심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약속한 공약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 사업화해 국비예산 확보와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월 14일 1차 제안한 공약과제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에 추가로 제안한 공약과제들도 폭넓게 대선공약에 반영되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강원 지역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PEDIEN] 동해시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공공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4월 30일 오후 2시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동해교육지원청, 학교 및 학부모, 해군제1함대, 동해해양경찰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쌍용C&E㈜, LS전선㈜, ㈜GS 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 및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해양 관련 분야 진로 체험 등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관내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체 구성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의 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 운영
[PEDIEN] 동해시는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 1층 제1민원실 8번 창구에 동해시 신고창구를 마련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의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이 외 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납세자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하면 위택스에 자동 연동되어 간편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국세 20,000원, 지방세 2,000원의 세액공제가 된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국세청 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안내서가 포함되어 발송되어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해도 신고가 인정되며 납세편의를 위한 모바일 안내 또한 발송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신고·납부를 기한 내 놓치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 동해시는 신고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전력 인프라 미래 전략 논의를 위한 ‘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4월 29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산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산업단지 안정화 등 복합적 전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에너지 인프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의 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디지털산업과장, 에너지정책팀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강원본부장 및 계통운영부장, 배전운영부장, HVDC건설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열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포함한 중기 송변전 설비 계획, △산불예방을 위한 송배전 운영 대책,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지역 전력망의 주요 이슈와 미래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전력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동 협력의 의지를 다짐했다.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전략과 전력계통의 기술적 실행력을 접목해, 국가 전력망의 균형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역 특성과 미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력 인프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협의의 장”이라며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전력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의료 AI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내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조성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현재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며 219억원을 투자해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산학연 실증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의료 전문인력 양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강원 의료산업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연세대 미래 캠퍼스에서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여가 되어가는데 오늘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경사스러운 날”이라며 “이 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테스트베드 역할까지 겸하는 중요한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체결하는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강원도 반도체 산업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확장·포장 공사 추진
[PEDIEN] 평창군은 용평면 용전리 농어촌도로 301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확장·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본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어렵고 도로가 노후화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큰 곳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평창군은 174m 구간을 폭 6m로 확장한다. 본 공사는 이달 28일 착공해 2025년 9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용평면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 Y-FARM EXPO 귀농·귀촌 박람회 우수 홍보관 수상
[PEDIEN] 평창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에서 우수 홍보관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창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도 바가지요금 없는 곰취축제 운영 총력
올해도 바가지요금 없는 곰취축제 운영 총력 [PEDIEN]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먹거리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요금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며 바가지요금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룰러 양구군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고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축제장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공정 거래 교육을 진행하고 입점비 무료를 통해 ‘착한가격’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입점 부스에서 판매할 음식과 가격 정보를 사전에 제출받아,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협의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도록 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구군은 지난 24일 양구군청과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곰취 축제 먹거리 부스의 메뉴와 가격을 사전 공개해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가격 적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곰취축제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개최
삼척시,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개최 [PEDIEN]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삼척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비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의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 1종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1+1+1 이벤트’ 와, 5월 한 달간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에게 10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을 추가 증량해 제공하는 ‘추가증량 이벤트’ 등 두 가지 행사로 마련됐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재+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2개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 사회복지박람회 참가기관 간담회 개최
삼척시 사회복지박람회 참가기관 간담회 개최 [PEDIEN]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삼척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사회복지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실무협의체 김성진 위원장은 “참여 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삼척시 대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제군,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접수
[PEDIEN] 인제군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대기오염 저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 5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인증받은 LPG 보일러 교체비용을 6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전·사후신청 모두 가능하며 사전 신청의 경우 구매자가 대리점에서 보일러 구매계약과 함께 보조금 지원 신청 서류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검토 및 확인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사후신청은 보일러 설치 후 신청가구가 직접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군이 검토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인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 5월 1일 개장
[PEDIEN] 인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이 5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서화면 천도양지길 14-57 일원에 위치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은 인북천 상류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수려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인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물빛테마공원을 조성해 왔다. 공원에는 도시공간 개선과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바닥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면적 12,022㎡의 대규모 야영장 시설을 조성했다. 야영장에는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를 도입해 숙박과 로컬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조성된 오토캠핑장에는 사이트마다 전용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제공해 개별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은 카라반 내에서 취사, 취침, 바비큐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7일 야영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천도와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천도’ 가 맡아 향후 방문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숙박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금액은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과 평일로 나눠 책정되며 성수기 캠핑사이트는 평일 8만원, 주말 9만원, 카라반은 평일 22만원, 주말 26만원이다. 다자녀, 군장병, 국가유공자, 인제군민은 캠핑 사이트 2만원, 카라반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핑장은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현재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오롯이 힐링할 수 있는 인북천 물빛테마마을 캠핑장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 고용 창출, 삶의질 향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솔향수목원, 어린이날 맞이 ‘숲에서 노올자’ 행사 개최
강릉솔향수목원, 어린이날 맞이 ‘숲에서 노올자’ 행사 개최 [PEDIEN] 강릉솔향수목원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날, 숲에서 노올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미션, 나무장난감놀이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가족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행사 운영 시간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이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