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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허성태, 묵직한 카리스마 지닌 TCI 팀장 정채만으로 완벽 변신
사진제공 = ENA [PEDIEN] 배우 허성태가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허성태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교통범죄수사팀 팀장 정채만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만을 필두로 불법 중고차 딜러 일당 일망타진에 나선 TCI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능력캐들로 똘똘 뭉친 이들은 완벽한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사기단 검거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경찰서 내에서는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나타나자 채만은 수사 방향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건 결과를 뒤집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하는 것으로 수사 방향을 정했고 TCI 팀원들은 본격 재수사에 돌입했다. 이후 수사가 난항에 빠지자 채만의 남다른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범인 검거를 위해 불법 수사를 감행하겠다는 민소희를 차분하게 타일렀지만, 그녀의 뜻은 쉽게 꺾이지 않은 것. 급기야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소희를 향해 채만은 “네가 뭔데 책임을 져. 책임은 팀장이 지는 거지”고 말하며 팀의 수장다운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악역 전문 배우’, ‘빌런’ 이미지를 지우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정채만으로 변신한 허성태. 묵직한 카리스마 뒤 어딘가 허술한 인간미까지 장착한 정채만을 연기하는 허성태는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 발짝 물러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팀원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참선배’ 정채만이 극 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배우 허성태가 출연하는 드라마 ‘크래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
화사, 홍콩서 첫 단독 팬콘 투어 성공적 포문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
화사, 홍콩서 첫 단독 팬콘 투어 성공적 포문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 [PEDIEN] 가수 화사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화사는 지난 11일 오후 홍콩에서 ‘HWASA the 1st FANCON TOUR [Twits] in HONGKONG ’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화사는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 ‘멍청이’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그는 ‘I Love My Body’, ‘마리아’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화사는 팬들과의 소통 역시 잊지 않았다. 근황을 전하는 토크 코너부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세심하게 답해준 것은 물론, 화사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챌린지 코너까지 준비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화사는 마마무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Decalcomanie’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너나 해’, ‘HIP’ 등을 통해 변함없는 음색을 자랑한 화사의 모습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홍콩에서 첫 단독 팬콘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화사.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소식을 전하며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화사의 단독 팬콘 투어는 오는 6월 16일 타이베이, 6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이어진다. -
임영주,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출연 ‘김명수와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PEDIEN] 배우 임영주가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임영주는 윤복의 호위무사 겸 수행비서인 오윤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충성심이 하늘을 찌르는 윤복의 오른팔이자 그림자 같은 존재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 속 걸크러시 여장부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임영주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순정복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소화력을 입증하며 ‘연기 기대주’로 도약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주는 한미 합작 영화 ‘어브로드’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매 작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임영주가 ‘함부로 대해줘’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영주가 출연하는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첫 방송된다. -
대성, 대만서 아시아 팬 데이 투어 포문…팬들 환호 속 ‘D’s ROAD’ 성료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PEDIEN] 가수 대성이 대만에서 아시아 팬 데이 투어를 시작했다.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 DAESUNG FAN DAY TOUR:D’s ROAD’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대성은 화려한 세트리스트와 알찬 코너 구성으로 팬 데이를 꽉 채웠다. ‘흘러간다’를 비롯해 ‘Falling Slowly’, ‘빛’, ‘날개’ 등 그의 독보적인 라이브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의 향연은 물론, 관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대성의 모습은 감동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팬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진행된 ‘YOUR ROAD’ 코너는 객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고 빅뱅 댄스 메들리 역시 떼창과 함께 연신 뜨거운 환호성까지 터져나오며 대성을 향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팬 데이의 마지막에서 대성은 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팬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는 VCR을 통해 “화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한다. 지진 수습과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게 응원을 보냅니다”며 “대만에 계신 모든 분들, 안전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아시아 투어 팬 데이의 첫 시작인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대성은 현재 일본에서도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 투어를 진행,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MBN ‘현역가왕’, ‘한일가왕전’에 이어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의 MC로 발탁됐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매주 신선한 토크쇼 콘텐츠까지 선보이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동을 자랑하는 중이다. 대성의 아시아 팬 데이 투어는 오는 6월 22일 방콕과 6월 29일 마카오에서 이어지며 추후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작, 뮤지컬 ‘유앤잇’, 국내투어 시작
사진제공 = ㈜EG뮤지컬컴퍼니 [PEDIEN] ㈜EG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 뮤지컬 ‘유앤잇’이 다음달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리며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 철학적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뮤지컬 ‘유앤잇’은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인 북성 Modern Night Spot 개발사업 쇼케이스로 시작해 2019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대만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가오슝 스프링페스티벌, 타이중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을 하고 2021년과 2022년 K-뮤지컬국제투자마켓에 연속 선정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영미권 중기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뮤지컬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Wonderville에서 5월 워크샵과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을 개발했고 마침내 올해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 달간 장기공연에 들어간다. 뮤지컬 ‘유앤잇’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년 만에 더욱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G뮤지컬컴퍼니 이응규 대표는 “과학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안겨줄 것이다. ‘유앤잇’은 우리의 인간다움과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번 투어에서는 모든 공연에 라이브 세션이 참여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다 AI로 다시 만나는 선택을 한 규진 역에는 독보적인 미성의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 후 뮤지컬 ‘볼륨업’, ‘싯다르타’, ‘클림트’, ‘6시퇴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박시환 배우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시환 배우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AI로 돌아온 아내 미나 역에는 뮤지컬 ‘영웅’, ‘빨래’, ‘유진과 유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윤진솔 배우가 출연한다. 윤진솔 배우는 2020년 뮤지컬 ‘유앤잇’의 미나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더욱 섬세해진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진솔 배우는 “정말 사랑하는 유앤잇에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한다 오랜만의 참여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한다 꼭 유앤잇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유앤잇’은 6월 22일 오후 3시, 7시 반 하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은 만 8세 이상 가능하고 티켓은 R석 44,000원, S석 33,000원이며 조기예매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
크러쉬,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4월 써클차트 4관왕 달성
사진 제공 = 피네이션 [PEDIEN] 가수 크러쉬가 써클차트 4관왕에 올랐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집계된 써클차트에서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BGM,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최근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크러쉬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이 곡은 극 중 현우와 해인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한 ‘눈물의 여왕’과 함께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의 인기 또한 일찍이 고공행진을 자랑했다. 안타까운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해인, 현우 커플 서사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벅스, 플로 실시간 차트 TOP 10 진입에 성공한 것. 크러쉬가 가창한 OST 흥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크러쉬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은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3억 회에 달하고 방영 당시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모든 OST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목소리를 각인시킨 크러쉬는 매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해 '공연 강자'로 입지를 더했다. 오는 18,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라이브 장인’ 크러쉬의 콘서트는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 맞춤 세트리스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 ’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이진혁, 대만 팬미팅 ‘STEP BY STEP’ 성료 “팬분들 덕에 좋은 추억 만들어”
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제호이진혁이 대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진혁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대만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2024 LEE JIN HYUK FAN MEETING ‘STEP BY STEP’ IN TAIPEI’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진혁은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NEW QUEST: JUNGLE’의 수록곡 ‘머리 위로’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현지어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진혁은 오랜만에 대만에서 진행된 팬미팅인 만큼 공연 내내 팬들을 위한 시간들로 가득 채웠다. ‘끄덕 ’, ‘Relax’, ‘Holiday’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것은 물론, OX 퀴즈, 랜덤 플레이 댄스, Q&A 등 팬심 저격 코너를 진행하며 소통형 팬미팅을 이어갔다. 특히 대만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OST 무대를 선보인 이진혁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Good Boys’ 무대로 엔딩을 장식한 이진혁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연장을 배경으로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팬미팅 종료 후 하이 터치 시간을 함께 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진혁은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즐겨 주시고 또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대만 팬분들 덕에 좋은 추억 만들었다. 다음에도 더 멋진 곡을 들고 찾아오겠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라운더 뮤지션’ 면모가 빛났던 고퀄리티 무대와 더불어 각종 게임과 토크 코너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한 이진혁.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한 이진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만 팬미팅 ‘STEP BY STEP’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진혁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 중이다. -
‘한국의 보노’ 이승열, ‘수사반장 1958’ OST ‘Dream’ 가창…오늘 발매
사진 제공 = ㈜블렌딩 [PEDIEN] ‘한국의 보노’ 이승열이 ‘수사반장 1958’ OST 네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이승열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 OST Part.4 ‘Dream’을 발매한다. ‘Dream’은 고독함을 품은 쓸쓸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곡이다. 위로하는 듯한 스트링 라인에 신비로우면서도 섬세한 멜로디가 점차 쌓여가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한층 몰입하게 해줄 전망이다. ‘Dream’의 가창자로는 드라마 ‘미생’ OST ‘날아’로 잘 알려져 있는 이승열이 나섰다. 특유의 감성과 기교가 독보적인 아티스트 이승열은 최근 가수 김윤아의 정규앨범 ‘관능소설’의 일곱 번째 트랙 ‘U’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승열은 1994년 전설적인 모던록 듀오 유앤미블루로 데뷔한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이후 깊이 있는 보이스를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 발매와 ‘시그널’, ‘왓쳐’, ‘지리산’과 같은 인기작 OST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는 중이다. ‘수사반장 1958’은 새로운 사건과 휘몰아치는 전개 속 박영한과 수사 1반 형사들의 유쾌하고 통쾌한 활약으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시대적 배경이 1958년에서 1961년으로 접어들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을 유발하며 한층 깊어진 서사, 휘몰아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이승열이 가창한 ‘수사반장 1958’ OST Part.4 ‘Dream’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30일 정식 데뷔’ 버추얼 걸그룹 핑크버스, ‘Call Devil’ 리릭 스포일러 공개
사진 제공 = 딥마인드플랫폼(주) [PEDIEN] 버추얼 여자 아이돌 그룹 핑크버스가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핑크버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의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핑크버스 유니버스를 엿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Call Devil’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이건 총성 없는 GAME / 얼마든지 견뎌 PAIN / 부드러운 건 약하다는 말이 아냐 / 펼쳐봐 멀리’라는 가사를 통해 핑크버스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예고했다. 특히 ‘Call Devil’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메인보컬 해나의 파워풀한 보컬까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30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핑크버스는 딥마인드플랫폼㈜에서 처음 선보이는 버추얼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메인댄서 지나, 서브 보컬 겸 댄서 루리, 메인보컬 해나까지 총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 전부터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돌파는 물론, 틱톡, X 등 SNS에서 쇼츠 평균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핑크버스가 어떤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릭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핑크버스는 5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을 발매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와 제대로 얽혔다…예능으로 복귀 시동
사진 제공 = JTBC ‘비밀은 없어’ 방송 캡쳐 [PEDIEN]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강한나와 제대로 얽히기 시작했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연일 웃음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안방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불의의 감전 사고를 당하며 극의 중심축을 이끌고 있는 송기백 역의 고경표 역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기백이 사회적 갑옷을 입게 된 계기와 뉴스 앵커라는 꿈을 갖게 된 사연이 드러났다. 가족들을 사채업자로부터 지키겠다는 어린 기백의 다짐으로부터 출발한 ‘선의의 거짓말’은 어른이 된 현재까지 이어졌고 감전 사고 후 고삐 풀린 혓바닥은 ‘처세술 만렙’ 기백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우주는 사고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 기백을 보며 죄책감을 갖고 계속 근처를 맴돌았다. 그 덕에 기백은 ‘탈억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우주가 자신의 근처에 있으면 혓바닥 통제가 가능해지는 것. 게다가 우주가 건넨 ‘호심술’ 조언은 합격자가 내정된 메인 앵커 오디션에 들러리로 선 자신을 지키겠다는 긍정적 의지로 발현되기도 했다. “썩을 대로 썩고 부패해 참기 힘든 악취가 나는 이 스튜디오를 떠난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한 기백. 무계획, 무희망 상태로 돌아간 본가는 기백의 스트레스를 가중시켰고 우주는 날선 기백에게 프로그램을 함께하자는 제안을 건넸다. 기백은 ‘탈억제 스위치’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 우주의 손을 결국 맞잡았다. 고경표는 송기백의 팩트 폭격이 켜지고 꺼지는 모습을 물 흐르듯 자연스레 그려내며 흡인력을 자랑했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이면에는 상처를 가진 기백의 감정선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표현한 고경표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은 매 회차 감탄을 자아냈다. 고군분투하는 사회인의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고경표. 그가 대신해서 선보이는 사이다 발언들로 통쾌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설레는 로코의 시작까지 알린 ‘비밀은 없어’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고경표의 활약이 돋보이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송지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출연 ‘표예진·이준영과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PEDIEN] 배우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로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31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 중 송지우는 우아함을 추구하는 무법 공주 반단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러블리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욕설이 담긴 거친 대사를 쏟아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신재림과 문차민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송지우는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반단아 역을 맡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색깔이 강한 역할이라 더 잘 해내고 싶어 여러 고민을 거쳐 캐릭터를 연구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송지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의 어린 시절을 싱크로율 높게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거듭된 캐릭터 변신 속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첫 공개된다. -
이진혁, ‘Relax’ 컴백 활동 성료 “2주라는 짧은 활동이었지만 즐거웠다”
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PEDIEN] 가수 이진혁이 1년 8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3일 미니 6집 ‘NEW QUEST: JUNGLE’을 발매한 이진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2주간의 ‘Relax’ 활동을 마무리했다. ‘멋’과 ‘힙’을 담아낸 ‘Relax’로 돌아온 이진혁은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카리스마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과 동시에 무대 위 에너지를 뿜어낸 이진혁은 시크함을 강조한 올 블랙 의상부터 스포티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 뚜렷한 개성과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포인트 안무와 비보잉 댄스 브레이크는 물론, 중독성 강한 비트에 이진혁의 쫀쫀한 래핑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미니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진혁은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주라는 짧은 활동이었지만, 너무나 즐거웠다. 팬분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죄송스럽다. 하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 계속 비출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6년 차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 이번 신보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모습들을 가감 없이 선보인 이진혁. 더욱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며 ‘만능 아티스트’의 입지를 견고히 한 만큼,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오랜 공백을 깨고 ‘본업 천재 모먼트’를 발휘한 이진혁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로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
‘국민 엄마’ 김미경, ‘유퀴즈’ 가족 특집 출격 “친엄마의 모습내가 표현하는 모습”
사진 제공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PEDIEN] ‘국민 엄마’ 김미경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족 특집에 출연해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은 때를 회상했다.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를 시작으로 SNS에 외국 팬들이 ‘OMMA’라는 댓글을 남기기까지 약 80명의 배우 자식들을 두게 됐다는 김미경은 세대 별로 이어지고 있는 ‘엄마’ 계보 중 가장 최근의 ‘국민 엄마’로 인정받고 있다. K-엄마로서 자주 하게 되는 연기는 주로 한숨과 눈물이라고 밝힌 김미경은 작품 속 수수하고 가련한 이미지와 다른 유쾌한 센스를 선보였다. 박은빈, 김수현 등 작품에서 만난 자식들이 모두 변호사가 됐다는 전배수의 말에 “우리 애들은 다 어디서 뭐 하는 거야”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실제 딸이 모태솔로라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진 토크에서는 김미경의 엄마 연기의 귀감이 된 친어머니 이야기가 오가 감동까지 선사했다. 김미경은 “열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어머니 홀로 네 딸을 키우셨다”며 “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단단하게 키워주셨고 그때 느낀 어머니의 사랑이 내가 지금 표현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유퀴즈 타임’에서 질문이 끝나자 김미경은 순식간에 정답 ‘불현듯’을 외쳐 100만원의 상금을 탔다. 이처럼 김미경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희로애락을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김미경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
이동휘, ‘수사반장 1958’ OST 직접 부른다…2차 가창 라인업 공개
사진 제공 = ㈜블렌딩, 코스믹뮤직랩, 컴퍼니온 [PEDIEN] 드라마 ‘수사반장 1958’ OST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의 OST 제작사 블렌딩은 오늘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라인업과 곡명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수사반장 1958’ OST 2차 라인업에는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이승열과 ‘미친개’ 김상순 역으로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휘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OST ‘Dream’과 ‘여전히 그댄’을 가창해 몰입감을 더할 계획이다. ‘Dream’을 부른 이승열은 ‘한국의 보노’라는 별칭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쟁쟁한 신인들의 득세 속에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등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한 명의 가창자 이동휘는 다층적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하는 것은 물론, 놀라운 가창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특히 이동휘는 지난 3일 발매된 범진의 가창곡 ‘여전히 그댄’을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곡은 영한과 혜수의 러브라인을 그린 장면 중 일부에 이미 삽입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앞서 발매된 ‘수사반장 1958’의 OST는 가창자 서은광, 김사월, 범준 특유의 보컬색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매회 새로운 사건이 전개되는 스토리 전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랑 받고 있다. 뒤를 이을 OST 주자들 역시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수사반장 1958’이 선사하는 통쾌한 전율과 가슴 찡한 감동을 돋보이도록 만들 전망이다. 한편 MBC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