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

챌린지 참여로 코로나19 4차유행에 따른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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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



[PEDIEN] 지난 3월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최초 참여로 시작된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가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일상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마저 논의되면서 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월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결제와 선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한 대구시 주관의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을 이용한 후 그 후기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의 1호 참여 이후 지목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임성훈 DGB 대구은행장 등을 비롯한 10명의 지역 기관장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 한삼화 삼한씨원 대표이사,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강대식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김동수 육군 제50사단 사단장, 스티븐 알렌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준장 등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들을 지목하는 등 공공기관뿐만이 아닌 군·민간에서의 챌린지 참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들은 모두 본인들이 애용하는 음식점, 꽃집, 서점 등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를 이용한 후 선결제를 진행하고 그 후기를 SNS에 인증하는 선한 미닝아웃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격려와 응원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두 번째 소비권장사업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 소 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5월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6월 중 SNS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챌린지에 마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많은 시민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대구시민의 저력으로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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