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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26일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전통초가 58동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6월 말까지 전통초가의 원형 보존을 위한 초가지붕 교체와 서까래 및 산자 등 목재 부식방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6일부터 30일까지 돌한마을 입구에서 사라져 가는 제주 전통문화의 체험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끼줄 잇기 및 집줄놓기’ 시연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는 현장에서 접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시간당 10명 이내로 한정해 운영하고 있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시연행사 및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문화를 이해하고 돌문화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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