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대상 4백만원 등 총상금 2천만원,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회 제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산업 중심의 재난안전 신기술을 발굴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방재·소방·생활안전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에 대한 신기술과 연구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재난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소재 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대학, 개인 등이며 오는 6월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는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월중 일반청중과 전문가로 구성된 오디션 방식의 공개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장 6명 등 총 11명에게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14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 전시되고 제품 시연, 국비사업 과제 기획 등 다양한 특전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산업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 신기술과 창의적 연구개발과제는 광주시 안전산업 육성 과제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광주형 뉴딜정책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D.N.A. 기반 국비사업을 발굴·유치해 AI 융합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참가, 방재대학원 개설 대학 지원 등 재난안전산업 기반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