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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과 함께’ 이용진이 토크 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모습이 포착됐다.
연애 5년차 ‘권태기’가 고민인 주문자의 사연을 듣고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갓 프리랜서’ 박선영의 묵비권 행사에 모두가 당황한 것. 혹독한 ‘연애 취조단’이 된 MC들이 과연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5MC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유효 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의 주문’ 코너에서 연애 5년차에 권태기가 찾아온 주문자가 다시 연인 관계에 불을 지펴줄 로맨틱한 ‘주식’을 주문했다.
5MC들은 주문자의 고민을 듣고 서로의 경험과 ‘사랑의 유효 기간’에 대한 솔직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혹감에 깜짝 놀란 이용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이용진은 연애 7년차, 결혼 3년 차 사랑꾼답게 자신과 아내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연애 3년차에 권태기가 왔던 것 같다고 밝히며 권태기를 극복하는 팁까지 전수했다고. 이어 이용진은 박선영에게 “길게 연애해 보신 적 있으세요?”고 물었고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됐다.
이용진의 질문을 시작으로 ‘연애 취조단’이 된 MC들의 몰이에 박선영은 말을 잇지 못하고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이에 예능 베테랑 신동엽은 “프리랜서 답게 얘기를 좀 하세요”며 호소해 현장을 폭소케 만드는가 하면 이용진은 자리를 박차며 “안 해 안 해”고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연애 취조단’의 시선은 시우민에게 향했는데, 그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방송 30년 만에 이런 토크는 처음”이라며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월드 클래스 아이돌 엑소 시우민의 사랑 토크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혹독한 예능 업자 ‘연애 취조단’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박선영과 시우민의 모습은 오늘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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