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4일부터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동화는 살아있다’ 개최

하신하, 김리리, 임정자 동화작가의 세 가지 색깔이 담긴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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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문화재단, 4일부터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동화는 살아있다’ 개최



[PEDIEN]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는 살아있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솔동 공실미술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별별수사대’의 하신하 작가,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 ‘흰산 도로랑’의 임정자 작가의 작품 속 풍경이 재현된다.

문화재단은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소원을 이뤄주는 떡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 중심의 전시로 기획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세 명의 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를 체험하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더 풍부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서점인 꾸메문고가 책을 후원한다.

한솔동에서는 6월까지 공실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거리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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