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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 18일 안양8동 재개발 지역인 상록지구를 방문해 조합원들과 민생현장 강화사업 세 번째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록지구는 면적 69,949.5m² 로 조합원 수는 716 세대에 이른다.
지난 2004년 경 ‘안양시 2010 도시 및 주거환경 기본계획’에 따라 재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09년 조합을 설립했다.
그러나 상가 소유주 측과 협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시행 인가가 늦어지고 있는 중이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4월 29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환경영향평가 조례 개정안의 내용 및 의의 등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상가 소유주 측과 일부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원상 조합장은 “여러 가지 심의나 규제로 인해 주민 분담이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규제나 심의절차를 완화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김성수 의원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어야 한다”며 “안양8동 상록지구 재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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