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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배우 강준규가 드라마 ‘각자의 사정’으로 본격 여심몰이에 나섰다.
배우 강준규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드라마 ‘각자의 사정’에서 시크한 매력의 촉망받는 작가 ‘성우재’역으로 완벽 변신해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드라마 ‘각자의 사정 ‘은 히트작으로 데뷔했지만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하연우‘와 첫사랑의 상처를 웹소설로 써 대박이 난 작가 ‘성우재‘가 몇 년 간의 공백 끝에 다시 만나 펼치는 전쟁 같은 재회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방송에서 첫 사랑의 상처를 담은 웹 소설로 ‘첫 사랑과 헤어지는 방법’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작가 우재는 결말 갈피를 잡지 못하다 결국 휴재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우재의 작품에 관심이 있던 연우는 원작 시나리오화 미팅을 요청했지만 영상화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우재는 미팅 제안을 거절한 것. 이후 지인을 통해 우재의 연락처를 받게 된 연우는 작가 ‘제이독’이 우재임을 단번에 알게 됐다.
이에 연우는 우재의 집을 찾아가 우재의 글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우재는 그런 연우를 경찰에 신고까지 하며 완강한 태도로 밀어냈다.
한편 연우는 그런 우재에게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고 과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강준규는 온도 차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 보인 것. 훈훈한 외모에 냉철하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우재는 시종일관 시크한 카리스마로 극과 극 매력을 자랑.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구원 캐릭터 만들어 낼 것을 예고했다.
중 저음의 달달한 보이스에 속을 알 수 없는 눈빛 연기가 더해져 첫 방송부터 매력 캐 성우재를 완성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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