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월의 공무원에 청소년정책팀·관광거점개발팀 선정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방식 제시 등 민간투자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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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1월의 공무원에 청소년정책팀·관광거점개발팀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1월의 공무원’으로 청소년정책팀 정요심 팀장과 장제식 주무관, 관광거점개발팀 나용선 팀장과 최용 주무관을 선정하고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정요심 팀장과 장제식 주무관은 2022년 ‘국립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유치 공모사업에서 탈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범시민 유치위원회 운영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가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했다.

또 새로운 논리를 개발해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와 여야 국회의원들을 설득한 결과, 올해 건립예산 160억원 중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광주 유치에 기여했다.

정요심 팀장과 장제식 주무관은 “국립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전용시설 확충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용선 팀장과 최용 주무관은 다각적이고 명료한 법적·행정적 논리로 수년간 해묵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 승소에 기여했다.

소송 중에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방식 검토·제시 등 시스템을 정비해 민간투자 제안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용선 팀장과 최용 주무관은 “앞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시민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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