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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캠페인’을 벌였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 직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를 관람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해 도시 전역 14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역대 최장 기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 홍보·마케팅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각종 회의·행사 개최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과 광주비엔날레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최장 기간의 전시회로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글로벌 미술도시의 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이날 게릴라 캠페인에 앞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광주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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