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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입법평가를 선도하는 충남도의회가 지난 29일 강원도의회와 입법평가제도 발전 및 향후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의회는 입법평가제도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던 2019년부터 충남도의회에 지속적으로 자문을 요청했으며 충남형 입법평가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충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강원도의회 입법평가담당 김현숙 팀장은 그동안 충남도의회의 자료 및 정보공유와 자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입법평가의 단계적 발전방안 전담조직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강화 평가기준 및 평가방식 입법평가의 객관성·전문성 제고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양 의회는 입법평가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를 통한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실무자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정광섭 위원장은 “충남도의회와 강원도의회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및 위상 강화의 초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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