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고민 담은 시사회 열린다

‘Youth Voice’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서 10일 개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청소년들의 고민 담은 시사회 열린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작 프로젝트 ‘Youth Voice’ 시사회가 오는 10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Youth Voice’는 청소년들이 영화 이론 교육부터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제작, 촬영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담아 단편영화로 제작해 보고 자신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며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사회에서는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하는 마음’을 상영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편 영화 ‘하는 마음’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을 영화에 담았다.

‘하는 마음’을 연출한 이도경 양은 “영화 구상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올해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향후 열리는 광주 및 전국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