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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리액션’ 장인 양세찬도 멘트를 잃어버린 채 끝장 먹방을 선보인 꽃게 요리 3종세트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와와퀴’ 제작진의 독보적인 재료 공수가 빛난 꽃게 요리 3종세트는 역대급 메뉴로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에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지난 13일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에서 두 번째 게스트 이채영과 함께 식재료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와와퀴’ 11회 저녁 식재료는 활꽃게. ‘와와퀴’ 메인 셰프로 복귀한 밥굽남과 한식 요리사 자격증을 가진 이채영은 꽃게찜부터 꽃게탕, 마요꽃게 숯불구이까지 제철 꽃게로 차린 요리 한 상을 선보였다.
저녁 식재료 활꽃게가 걸린 '음악 생존 퀴즈'에서는 박세리와 이진호, 이혜성이 단양팀으로 이수근, 양세찬, 밥굽남, 이채영이 팔경 팀으로 나뉜 가운데, 이채영이 단숨에 두 문제를 연속으로 맞히는 등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활꽃게를 차지한 승자들은 살과 알로 꽉 찬 꽃게에 설렘을 쏟아냈다.
밥굽남은 꽃게를 정성껏 손질하고 마요네즈를 첨가한 꽃게로 숯불구이를 하는 색다른 레시피 요리로 시선을 모았다.
이채영은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꽃게탕을 뚝딱 만들어내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로서 무너졌던 자존심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꽃게찜부터 꽃게탕, 마요꽃게 숯불구이까지 제철 꽃게로 차린 요리 한 상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팔경 팀 멤버들. 아무거나 집어도 속이 꽉 찬 꽃게 맛에 이수근과 양세찬, 밥굽남, 이채영은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꽃게 맛에 빠진 나머지 멘트까지 실종하는 역대급 먹방이 펼쳐지고. 저녁 퀴즈 패자인 이진호는 “이렇게 말 없는 건 진짜 맛있는 거다”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특히 양세찬은 말 한마디 없이 양손 가득 활꽃게를 들고 맛을 음미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수근은 “세찬이는 완전 ‘찐’이야”고 말해 ‘와와퀴’ 멤버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반면 저녁마다 쿡방과 먹방에 여념이 없던 '먹세리' 박세리는 '와와퀴' 사상 최초로 종일 굶는 처지가 되자 기운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이후 인터뷰에서 “마음 상해서 갔을 거라고 얘기할 거 뻔히 아는데”고 말한 뒤 실제로 사라진 것으로 전해져 다음 12회에 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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