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녹색 처방 치유프로그램, 심쉼 행복교실’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관리공단 광주하남1·광주오치1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광주도시공사 우산빛여울채 현장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 활력 증진을 위해 두근두근 첫 만남, 반려식물 입양 나의 어릴적 고향, 소정원 만들기 온전한 우리, 다육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입주민과 함께 치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활동은 우울증 감소, 기억력 향상, 신체대사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