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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다가오는 6월 21일 광진구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광진청년, 정치를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을 포함해 우인철, 이나리, 김현수, 김성용, 조성재, 신동주 패널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시민사회, 학생사회, 정당, 의회, 언론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광진의 청년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년담론이 확장되고 각 분야에 청년 활동가들이 새롭게 충원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학생사회와 지역사회가 융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의회 예결위원으로서 청년문화 Street 페스티벌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며 “시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만큼 광진청년의 참여 효능감이 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는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청년포털’을 개설해 32개의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청년참여기구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및 청년센터 ‘광진오랑’ 또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청년을 정책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체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추후 광진의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도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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