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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제4회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평초등학교 1∼3학년 아동과 대평동 내 어린이집, 유치원 4곳의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총 437명이 접수해, 조부모 또는 부모에게 전하고 싶었던 사랑의 마음을 그림편지로 표현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제의 적합성·표현의 독창성·내용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두차례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초등부문 29명, 미취학부문 32명을 선정해 총 61명을 시상했다.
이날 초등부문 대상은 대평초 최새힘 학생이 수상했으며 미취학부문에서는 해들유치원 국하경 아동이 수상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 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며 대평동에서도 효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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