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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는 김재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아이비엠,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부산대, 워털루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13명의 양자정보기술 최고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31일에 구성되어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발전전략 수립 및 기술 검토 등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현황,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조례 제정, 부산시 중장기 양자산업육성 전략용역 계획, 양자기술활용지원센터 설립방안 등을 발표해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서 앞으로의 부산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과제의 착수 보고를 병행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오늘 양자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자정보기술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중앙부처와 협력해 양자산업 분야 국비 사업을 계속 발굴 유치하는 등 부산을 디지털 신산업 중심 도시로 가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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