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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논의되었던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분야 인재,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를 통한 교육 분야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한편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참여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보완 작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차후 연구모임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은퇴자, 재직 중인 전문가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동주택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 감사를 드리며 본 연구를 통해 세종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사회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8월에는 인재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인 인사혁신처 또는 국회 등을 방문해 인재 구축 현황, 운영 방법부터 활용까지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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