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8월 22∼23일 2회…초등 4∼6학년 대상 현장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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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시민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캠프는 8월 22일과 23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만들기 체험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수돗물 퀴즈 풀기 등 주제별로 전문가가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신청은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정숙경 수질연구소장은 “어린이 체험 캠프에서 견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 보고 이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광주시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믿고 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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